암호화폐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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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2
Pages/Weight/Size 152*225*13mm
ISBN 9791193716809
Categories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Description
반짝 유행하다 사라질 거품인가
법정 통화를 대체할 미래 금융인가!

가상자산 투자자를 위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까지
암호화폐의 근본적인 속성을
속시원히 파헤친 역작!


비트코인이 투자의 기회로 떠오르고 한차례 광풍을 몰고 온 뒤로 암호화폐는 재테크 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이름이 되었다. 블록체인 시스템과 암호화폐의 개념은 우리의 일상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암호화폐의 원리에 대하여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가상자산이 어떻게 실체를 가지고 가치를 창출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 역시 거의 없다. 투자하고 싶어도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뛰어들려니 막막하기만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암호화폐의 생산자이자 투자자’로 등장한다. 어려운 이론을 선보이는 대신 암호화폐를 통해 벌어진 사건을 중심으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관계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점, 그리고 그들이 우리 생활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암호화폐가 등장하게 된 배경을 거치고, 한 차례 파동을 일으킨 루나코인의 정체까지 접근하게 된다. 득을 보는 이가 있으면 실을 보는 이도 있는 법. 암호화폐 투자로 성공한 이의 이면으로 곧 사라질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낭패를 본 투자자가 존재한다. 이 둘의 운명을 가른 것은 자신이 투자할 암호화폐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정보’의 차이였다.

비트코인이 허무맹랑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조합에 불과하며, 튤립의 구근처럼 한때 반짝 유행하다 사라질 거품에 불과하다는 의견과 법정 통화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제어할 훌륭한 도구이자 미래 금융의 모습이라는 의견은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여기서 기회를 잡는 것은 온전히 투자자가 판단해야 할 몫이다. 독자들이 암호화폐와 비트코인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투자에 나서고자 할 때. 이 책은 암호화폐의 본질을 해석하고 판단하는 데 있어 첫 발을 내딛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암호화폐 살인 사건

비트코인을 아세요?
화폐 없는 섬나라의 고민
튤립과 비트코인
100만 원이 500만 원으로
섬나라의 화폐 만들기
아일랜드코인
코인을 만들자고?
코인과 토큰, 무얼 만들까?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가스비를 줄이자
양심을 접자
비트코인은 죽지 않았다
비트코인의 운명
NB테크(NBTech)코인
이익 배분, 마지막 패를 까다
가두리 펌핑과 시세 조작
7배 시세 폭등
만찬 뒤의 설거지
납치와 살인, 그리고 그 후
비트코인은 No, 블록체인은 Yes?
비관론자의 명성과 낙관론자의 재테크
문제는 달러야!

에필로그 ― 튤립은 졌지만
Author
김종갑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인천재능대학에서 ‘경제학’, ‘인문학적 인공지능의 이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이해하기’ 등 블록체인의 관계와 암호화폐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다.

브런치에서 「별별 경제학」, 「암호화폐 살인」, 「빛과 색의 여행」 등을 연재하고 있다. 그중에서 연재를 마친 암호화폐 관련 글을 모아 『암호화폐 살인 사건』을 출간했다.

그림 그리기가 취미로, 미술 전시회에서 입상한 그림을 NFT로 만들었다. ‘오픈씨(OpenSea)’ 사이트를 통해 NFT 작품 제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을 목도했다. 이더리움의 가격 폭등을 경험한 뒤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분석하며 투자자의 관점으로 암호화폐를 바라보게 되었다. 암호화폐가 가진 경제적 가치과 가상자산의 실체성에 대한 논쟁에 깊은 관심을 두고 집필 활동과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인천재능대학에서 ‘경제학’, ‘인문학적 인공지능의 이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이해하기’ 등 블록체인의 관계와 암호화폐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다.

브런치에서 「별별 경제학」, 「암호화폐 살인」, 「빛과 색의 여행」 등을 연재하고 있다. 그중에서 연재를 마친 암호화폐 관련 글을 모아 『암호화폐 살인 사건』을 출간했다.

그림 그리기가 취미로, 미술 전시회에서 입상한 그림을 NFT로 만들었다. ‘오픈씨(OpenSea)’ 사이트를 통해 NFT 작품 제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을 목도했다. 이더리움의 가격 폭등을 경험한 뒤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을 분석하며 투자자의 관점으로 암호화폐를 바라보게 되었다. 암호화폐가 가진 경제적 가치과 가상자산의 실체성에 대한 논쟁에 깊은 관심을 두고 집필 활동과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