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픽스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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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4112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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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25
Pages/Weight/Size 150*210*25mm
ISBN 9791141127510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불타는 지구와 신음하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전 지구적 기후 행동 지침서!

“기후 문제 해결책을 이처럼 손에 잡히도록 제시한 책은 없다!”

- 《기후위기 부의 대전환》 저자 홍종호 교수 추천!
- 전 미국 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자 앨 고어 추천!
- 퓰리처상 수상자 엘리자베스 콜버트 추천!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 추천 도서

우리의 걸음 하나하나가 나와 가족, 전 세계, 나아가 미래 세대를 구한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제언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의 시대는 끝났다.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의 시대가 도래했다.” 2023년 7월,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가 유럽연합 기후변화감시기구가 발표한 관측 결과를 보고 이와 같은 평가를 내렸다. 인류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이 잔인한 자연재해를 두고 지구 전체에 ‘재앙’이 펼쳐졌으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경고와 함께 하루빨리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과 전문 지식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빠른 속도로 인류를 재앙으로 몰아넣고 있는 기후 위기를 막지 못하는 것일까?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이미 지구 온도는 섭씨 1.5도 상승했다. 2015년 세계 195개 국가들이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 폭을 섭씨 2도 이내로 유지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지만, 달성하기가 요원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인류에게 경제적 발전과 부를 가져다준 붉은 불길은 이제 반대로 우리를 화염의 불길에 휩싸이게 하고 전 세계를 열병에 들끓게 하고 있다. 재앙을 막기에는 이미 늦었다는 이야기가 당연해진 지금, 과연 기후 재난이라는 최악의 피해에 맞서고, 인류와 미래 세대를 엄청난 고통으로부터 구할 방법이 있을까?

여기 이 질문에 답을 해줄 책이 있다. 《빅 픽스》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나 재활용을 열심히 하고, 육류 소비를 줄이고, 전기차를 구입하고,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등 우리 나름의 방식으로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활동들을 넘어 청정 전력, 청정 건축, 청정 연료, 청정 도시, 청정 지대, 청정 산업, 신기술이라는 7가지 주제를 기초 경제 이론을 토대로 개인과 시민은 물론 정부와 국가, 더 나아가 전 세계가 기후 위기라는 심각한 문제에 객관적이고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대응하도록 실질적인 실천 방안과 행동 강령을 제시한다. 변화를 불러일으킬 힘을 지닌,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 열쇠가 되어줄 실현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들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Contents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는 말 :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제1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기본 경제 법칙: 학습 곡선
라이트의 법칙 | 달빛 주지사 | 큰 물음

제2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1: 청정에너지를 통한 청정 전력으로의 전환
현대의 기적 | 전기는 어디에서 얻을까 | 가스 열풍 | 변화의 바람 | 레버 당기기

제3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2: 건축 규정을 통한 청정 공간으로의 전환
장기적 관점에서의 건축 | 새로운 법규 | 가전제품 | 집수리 | 레버 당기기

제4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3: 배럴 너머 청정 연료로의 전환
배기관 밖으로 | 돈을 둘러싼 싸움 | 전기화한 미래 | 레버 당기기

제5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4: 지속 가능한 청정 도시로의 전환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 빠른 버스 | 도시 재생 | 도시 건설 방식 | 레버 당기기

제6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5: 식량 체계 균형을 통한 청정 지대의 확보
열대 구하기 | 세계의 식량 | 레버 당기기

제7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6: 저탄소 배출을 향한 청정 산업으로의 전환
일하는 방식 | 새로운 연료, 새로운 화학 | 설계의 힘 | 레버 당기기

제8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7: 신기술을 통한 청정화와 새로운 도약
수소, 과대 광고에서 유망한 미래로 | 원자력이라는 난제 | 돌려보내기 | 어디에나 있는 뜨거운 암석 | 혁신의 문화 | 레버 당기기

제9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 ‘예’라고 말하기
원대한 야심 | 어려운 선택 | 행동 요구 | 세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감사의 말
역자의 말
미주
참고문헌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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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저스틴 길리스,이한음
40년 경력의 기자, 칼럼니스트. 조지아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워싱턴 포스트〉, 〈마이애미 헤럴드〉, 〈AP 통신〉 등 주요 일간지를 거쳐 2010년부터 10년간 〈뉴욕 타임스〉에서 환경, 과학 분야 선임 기자로 일했고, 특히 기후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한 ‘온도 상승(temperature rising)’ 시리즈를 통해 혹독한 기상 현상과 지구 온난화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밝히고 기후 과학의 발전사를 읊었다. 복잡한 문제를 쉬운 언어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해온 그는 이 특집 기사로 환경 이슈에 관한 대중의 이해에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존 B. 오크스상(John B. Oakes Award) 환경 저널리즘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기후 변화에 관한 해결책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빅 픽스(big fix)’ 시리즈를 집필했으며, 2015년에는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전 세계의 야심 찬 합의를 끌어낸 파리기후협약을 취재하였고, 2016년에는 두 차례 남극을 방문하며 남극의 빙하 붕괴가 가져올 위험에 관한 기사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하버드대학교 환경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지내기도 했으며, 현재는 〈뉴욕 타임스〉의 오피니언 기고가로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40년 경력의 기자, 칼럼니스트. 조지아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워싱턴 포스트〉, 〈마이애미 헤럴드〉, 〈AP 통신〉 등 주요 일간지를 거쳐 2010년부터 10년간 〈뉴욕 타임스〉에서 환경, 과학 분야 선임 기자로 일했고, 특히 기후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한 ‘온도 상승(temperature rising)’ 시리즈를 통해 혹독한 기상 현상과 지구 온난화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밝히고 기후 과학의 발전사를 읊었다. 복잡한 문제를 쉬운 언어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해온 그는 이 특집 기사로 환경 이슈에 관한 대중의 이해에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존 B. 오크스상(John B. Oakes Award) 환경 저널리즘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기후 변화에 관한 해결책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빅 픽스(big fix)’ 시리즈를 집필했으며, 2015년에는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전 세계의 야심 찬 합의를 끌어낸 파리기후협약을 취재하였고, 2016년에는 두 차례 남극을 방문하며 남극의 빙하 붕괴가 가져올 위험에 관한 기사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하버드대학교 환경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지내기도 했으며, 현재는 〈뉴욕 타임스〉의 오피니언 기고가로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