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정치이론

인공지능이 민주주의를 파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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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9
Pages/Weight/Size 152*224*20mm
ISBN 9788976828507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사회 거의 모든 곳에서 인공지능과의 협업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인공지능은 그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른 나머지 인간의 정신적 노동의 상당 부분을 이미 대체했다. 이로 인해 인간의 잉여화·사회의 양극화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게다가 인간의 가장 고차원적 행위인 정치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개입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인간이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것이지만 우리는 과거의 관습에 따라 무책임하게 대응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디지털 사회에 대해 정치적으로 고찰한다. 특히 디지털 시대와 인권 문제, 정치적 위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책은 국내에서 가히 최초라 할 만하다. 새롭게 맞이한 디지털 시대라는 국면에서 정치적인 해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 인공지능과 함께 민주주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이 책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닌 필독서다.
Contents
한국어판 저자 서문

머리말
일러두기

1. 들어가며 - 인류 역사와 디지털 세계
2. 아미시에서 배우기 - 디지털 시대, 기술철학으로서의 정치철학
3. 인공지능과 민주주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4. 진리는 우리를 자유케 하지 않는다: 진리에 대한 권리는 존재하는가? - 라이프 2.0에서 공적 이성의 역할
5. 알게 되는 것과 알려지는 것 - 디지털 세계의 인식적 자격
6. 포르노와 불신을 넘어 - 딥페이크 기술의 인식론적 가능성과 위험성
7. 4세대 인권 - 라이프 2.0과 라이프 3.0의 인식적 권리
8. 감시 자본주의, 도구적 권력 그리고 사회물리학에 대하여 - 디지털 세계를 위한 계몽
9. 사회적 사실로서의 데이터 - 분배정의와 빅데이터의 만남
10. 신, 골렘 그리고 기계 숭배 - 디지털 시대에서 삶의 의미
11. 도덕적 지위와 정치적 소속감 - 라이프 3.0을 위한 정치이론

에필로그
옮긴이 후기

후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Author
마티아스 리스,박성진
케네디행정대학원, 하버드 대학교 철학 공공정책 전공교수이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예일 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을 강의했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윤리학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 정치철학과 결정이론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네디행정대학원, 하버드 대학교 철학 공공정책 전공교수이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예일 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을 강의했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윤리학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 정치철학과 결정이론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