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했니? 멕시코 5년

한류 현장 이야기와 문화예술로 만나는 이베로아메리카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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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23
Pages/Weight/Size 140*210*30mm
ISBN 9788965114512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멕시코의 초기 K-컬쳐 현장에서 경험하고 목격하거나 수행했던 여러 가지 일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 본부나 언론 매체의 요청으로 기고하고 메모했던 내용, 1905년부터 이어진 한국과 멕시코의 인연과 한인후손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현지 언론에서 다룬 K-컬쳐 관련 내용을 모아 정리했다. 중남미에서 최초로 한류 팬클럽이 결성되는 과정, 한국 대통령과 멕시코 한류 팬클럽 시위대의 이색적인 만남을 기획하게 된 배경, 2005년 한인 멕시코 이민 100주년 계기로 15박 16일 동안 멕시코 4개 주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문화를 소개한 [다이내믹 코리아 캬라반 투어]를 진행했던 사연, 한미 FTA 체결 당시에 미국, 캐나다와 함께 나프타(NAFTA) 회원국이었다라는 이유로 괜히 한국 언론으로부터 집중 난타(?)를 당하는 멕시코의 억울한 상황, 대통령 해외 순방시 수행기자단 지원 업무가 어떻게 외교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넘어가게 되었는지 등을 한류 현장 이야기 파트에서 다루고 있다.
Contents
1. 이베로아메리카 문화외교 현장에서 가졌던 단상

2.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멕시코

1) 문화외교 측면에서 살펴보는 한국과 멕시코
2) 멕시코 언론이 바라보는 한류

3. 한류 현장 이야기

1) 중남미 최초의 한류 팬클럽이 탄생하기까지
[끼어들기] - K-팝 덕분에 마약과 범죄에서 멀어지는 젊은이들
2) 한국 대통령과 멕시코 한류 팬클럽 시위대의 이색적인 만남
3) 한-멕시코 우정의 상징, 찰코 ‘소녀들의 집’
[끼어들기] - 멕시코 한인 수녀님 덕분에 어깨 좀 펴고 삽니다. 진짜로!
4) 멕시코 대선, ‘나프타(NAFTA)’가 ‘나쁘다’?
[끼어들기] - 한미 FTA로 두 번씩이나 억울했던 멕시코
5) 37년만의 차풀테펙 공원의 한국 정자 보수
[끼어들기] - 멕시코 지식인이 재해석한 ‘1492년 10월 12일’
6) ‘다이내믹 코리아 캬라반’의 15박 16일 대장정
[끼어들기] - 문화세일즈 외교의 상징, 소피 마르소
7) 멕시코와 쿠바의 한인 이민사
[끼어들기] - 에네켄 후손을 통해 확인한 ‘문화란… 바로 음식이야!’
8) 피델 카스트로 혁명 동지, 에네켄 후손 임은조 선생
9) 멕시코에서 유럽과 아프리카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끼어들기] - 힘들었지만 큰 보람… This is Nigeria
10)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더욱 가까워진 한국과 멕시코
[끼어들기] - 미안합니다… 새로 도전해 갑시다!

4. 문화예술로 만나는 멕시코

1) 지진과 함께
2) 영원히 잊혀진다는 것은…
3) 아즈텍 제국은 왜 그리 쉽게 무너졌나?
4) 미국의 미술 패권에 볍씨를 뿌리게 된 시케이로스
5) 사다리 오르기
6) 타코, 나의 솔푸드
7) 발가벗겨지며

부록
1. 멕시코 한류 팬클럽 대상 한국 국가 이미지 여론조사 결과 분석
2. 중남미 최초의 한류 팬클럽 회장이 보는 한류의 매력
3. 멕시코 찰코 ‘소녀들의 집’ 원장 수녀님의 연말카드
4. 최초의 청와대 여성 춘추관장 저서에 기술된 내용
5. 대통령 순방행사 지원요원으로 활동한 NYU 학생의 편지
Author
이종률,옥정아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남미지역학』과 『문화예술콘텐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1월 공보처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국정홍보처, 외교부,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내외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해외문화홍보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주멕시코대사관 1등서기관과 참사관(5년),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중남미한국문화원장(7년), 주스페인대사관 한국문화원장(3년) 등 총 15년 동안 이베로아메리카 문화외교 현장에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문화적 차이와 지리적 원거리로 인해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이베로아메리카 국가들과 한국이 문화예술을 통해서 더욱 가까워지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0년대 초반 국내 언론으로부터 ‘중남미 한류 전도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연말 실시하는 전 세계 한국문화원 대상 평가에서 아르헨티나에서 근무했던 2013-2015년 동안 3년 연속으로, 스페인에서 근무했던 2017-2020년 동안 4년 연속으로 최우수 한국문화원으로 선정되었다.

대통령 경호실 주관 제1기 VIP 행사 준비 실무과정을 수료했고, 30여 년의 공직 생활 기간 중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행사에 수십여 차례 참가하며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면서 한국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2005년 외교통상부장관 표창(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유공자), 2012년 국무총리 표창(우수 공무원), 2013년 마리아 게레로상(Premio Maria Guerrero 2013, 한-라틴아메리카 문화교류 기여)을 수상했다. 2016-2017년 동안 대구카톨릭대학교 산학협력교수를 지냈으며, 2020년 10월부터 국제방송교류재단의 비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에서 우리 정부의 해외문화홍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남미지역학』과 『문화예술콘텐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1월 공보처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국정홍보처, 외교부,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내외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해외문화홍보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주멕시코대사관 1등서기관과 참사관(5년), 주아르헨티나대사관 중남미한국문화원장(7년), 주스페인대사관 한국문화원장(3년) 등 총 15년 동안 이베로아메리카 문화외교 현장에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문화적 차이와 지리적 원거리로 인해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이베로아메리카 국가들과 한국이 문화예술을 통해서 더욱 가까워지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0년대 초반 국내 언론으로부터 ‘중남미 한류 전도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연말 실시하는 전 세계 한국문화원 대상 평가에서 아르헨티나에서 근무했던 2013-2015년 동안 3년 연속으로, 스페인에서 근무했던 2017-2020년 동안 4년 연속으로 최우수 한국문화원으로 선정되었다.

대통령 경호실 주관 제1기 VIP 행사 준비 실무과정을 수료했고, 30여 년의 공직 생활 기간 중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행사에 수십여 차례 참가하며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면서 한국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2005년 외교통상부장관 표창(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유공자), 2012년 국무총리 표창(우수 공무원), 2013년 마리아 게레로상(Premio Maria Guerrero 2013, 한-라틴아메리카 문화교류 기여)을 수상했다. 2016-2017년 동안 대구카톨릭대학교 산학협력교수를 지냈으며, 2020년 10월부터 국제방송교류재단의 비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KOCIS)에서 우리 정부의 해외문화홍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를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