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나의 해방일지와 미투 운동의 탄생
$20.30
SKU
979119827827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4 - Thu 05/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1 - Thu 05/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3/08
Pages/Weight/Size 140*200*30mm
ISBN 9791198278272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21세기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미투 운동의 창시자, 타라나 버크
전 세계의 침묵을 부순 강력한 두 단어, ‘Me Too’를 말하기까지의 여정

“우리는 미투 운동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타라나 버크의 자유가 너와 나의 속박을 벗어던지는 용기가 되고
뒤에 올 모든 여자아이들의 자유가 될 것이다.” ― 장일호

[타임] 올해의 인물(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2018)
〈BBC〉 올해의 여성 100인(2022)
[타임] [마리끌레르] [코스모폴리탄] [커커스리뷰] 최고의 책(2021)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오프라 윈프리 강력 추천


21세기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미투 운동은 타라나 버크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2003년 비영리단체 ‘저스트비(Jest Be)를 설립하여 성폭력 피해 생존자를 지원하고 성폭력을 둘러싼 사회구조적 문제의 순환 고리를 해체하는 운동을 전개했으며 2005년부터 미투 운동을 시작했다. 2017년 10월,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범죄가 소셜미디어에서 폭로된 직후, 미투 운동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2018년 1월, 서지현 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에 원고지 220매 분량의 글을 올리면서부터 미투 운동이 한국에서도 본격화되었다. [타임]은 ‘2017년 올해의 인물’로 타라나 버크 등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이들을 선정하며 ‘침묵을 부순 사람들(The Silence Breakers)’로 명명했다. 『해방』은 미투 운동의 창시자인 타라나 버크의 회고록으로 자신을 옭아맨 온갖 폭력과 부당한 것들로부터 해방을 선언하고 이를 용감하게 실천해온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Contents
추천의 글 ― 피해자이기 때문에 상상할 수 있는 ‘미래’가 있다(장일호)
프롤로그

알리바이가 없다
나도 당했어
주택가 아기
참회의 기도
다시 숨 쉬다
햇살과 비
권력에 투쟁하라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결코 잊지 못하는 날
새날
즐거운 우리 집 앨라배마
헤븐
최면
또다시 태풍
자비를, 자비를 베푸소서
해방
길이 끝나는 곳
피부색이 짙은 여자아이들에게

에필로그
감사의 글
Author
타라나 버크,김진원
미투 운동의 창시자이자 인권 운동가. 1973년 뉴욕의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저소득층 노동자계급에서 자랐다. 일곱 살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으나 아무에게도 토로하지 못한 채 수치심와 죄책감을 홀로 앓아야 했다. 십 대 시절 흑인 여성문학을 읽으며 아무 죄 없는 여자아이도 끔찍한 일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비밀을 혼자 감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대학 졸업 후 청소년 인권과 시민권 운동가로 활동했다. 그러나 운동 내부의 성폭력과 이를 비호하는 지도자들의 부조리에 분노하며,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2003년 비영리단체 저스트비(Just Be)를 설립하여 유색 인종 성폭력 피해 생존자를 지원하고 성폭력을 둘러싼 사회구조적 문제의 순환 고리를 해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2005년 미투 운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사회적 인식을 재고하고자 ‘#미투(#MeToo)’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미투’는 2017년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행 혐의를 고발하는 데 사용되면서 인종과 성별을 넘어 순식간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타임』은 ‘올해의 인물’(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2018)에 타라나 버크 등을 선정하며 “침묵을 부순 사람들(The Silence Breakers)”로 명명했다. 리덴아워상(2018), 트레일블레이저상(2019), 하버드글리츠만 시민운동가상(2019), 시드니평화상(2019) 등을 받았으며, 『USA투데이』가 선정한 ‘지난 10년을 빛낸 뛰어난 여성’(2020), 〈BBC〉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2022) 등 수많은 영예를 받아왔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을 빛낼 최고의 존재는 바로 당신(You Are Your Best Thing)』(공저, 2021)이 있다.
미투 운동의 창시자이자 인권 운동가. 1973년 뉴욕의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저소득층 노동자계급에서 자랐다. 일곱 살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으나 아무에게도 토로하지 못한 채 수치심와 죄책감을 홀로 앓아야 했다. 십 대 시절 흑인 여성문학을 읽으며 아무 죄 없는 여자아이도 끔찍한 일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비밀을 혼자 감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대학 졸업 후 청소년 인권과 시민권 운동가로 활동했다. 그러나 운동 내부의 성폭력과 이를 비호하는 지도자들의 부조리에 분노하며,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2003년 비영리단체 저스트비(Just Be)를 설립하여 유색 인종 성폭력 피해 생존자를 지원하고 성폭력을 둘러싼 사회구조적 문제의 순환 고리를 해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2005년 미투 운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사회적 인식을 재고하고자 ‘#미투(#MeToo)’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미투’는 2017년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행 혐의를 고발하는 데 사용되면서 인종과 성별을 넘어 순식간에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

『타임』은 ‘올해의 인물’(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2018)에 타라나 버크 등을 선정하며 “침묵을 부순 사람들(The Silence Breakers)”로 명명했다. 리덴아워상(2018), 트레일블레이저상(2019), 하버드글리츠만 시민운동가상(2019), 시드니평화상(2019) 등을 받았으며, 『USA투데이』가 선정한 ‘지난 10년을 빛낸 뛰어난 여성’(2020), 〈BBC〉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2022) 등 수많은 영예를 받아왔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을 빛낼 최고의 존재는 바로 당신(You Are Your Best Thing)』(공저, 2021)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