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버려라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대학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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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01
Pages/Weight/Size 145*215*20mm
ISBN 9791171520275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전직 대학 총장이 진단하는 한국 대학과 교육의 미래, 그리고 대안의 제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대 기로에 서 있는 한국 대학의 존립과 교육 시스템은 이대로 괜찮은가?
과연 대학은 과거에 그래 왔듯이 사회 발전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열쇠는 ‘단절적 혁신’에 있다. 지금 인류는 단순한 교육의 변화로는 헤쳐 나갈 수 없고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단절적 혁신을 통해 관습적인 교육의 규범, 교수의 전통적 권위, 비효율적인 교육 관행을 극복해야 하며, 단순히 고치고 개선하는 것을 넘어선, 근본적으로 새로운 방식을 창조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기존의 교육 체계에 도전하고, 새로운 창조적 교육의 모델을 제시한다. 단절적 혁신은 단지 변화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창조와 혁신을 통해 미래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여정이다.
Contents
서문 / 미래에도 사회 제도의 한 축으로 대학이 존재하길 바라며

|제1부| 대학 교육 개혁을 왜 해야 하는가?

1장 /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대학에 진학할까?
1 메가 트렌드로 보는 대학의 위기
2 대학 교육과 산업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3 지금과 다른 고등 교육의 탄생과 선택

2장 / 대학은 미래 변화에 맞추어져 있는가?
1 디지털 혁명과 미래 대학 변화
2 사회 변화와 미래 대학 변화
3 교육 공급 기관에서 플랫폼 대학으로의 미래 변화
4 전공 중심에서 초월 전공의 대학 패러다임 변화

|제2부|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3장 /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과정 혁신
1 북아메리카 선진 대학의 혁신 교육 과정 | 미국, 캐나다 |
2 유럽 선진 대학의 혁신 교육 과정 | 프랑스, 핀란드, 네덜란드, 독일 |
3 아시아 선진 대학의 혁신 교육 과정 | 튀르키예, 대한민국, 중국, 싱가포르

4장 / 대학 학문 구조의 혁신
1 대학 구조 체계의 혁신
2 교육 과정 운영의 혁신

|제3부| 어떻게 해야 할까?

5장 / 교육 경영체로서의 대학 변화
1 대학 경영 혁신-IR 시스템 도입
2 교육 수요 다변화에 대한 대학의 재정 건전성 확보
3 교수 구성과 관련한 제도 개혁
4 미래 인재 수요자를 위한 새로운 협력
5 미래를 대비한 재무 구조 혁신을 위한 정부, 기업, 대학의 협력

6장 / 미래 변화 속에서의 대학
1 교육 공동체의 대학 변화 요구와 책임
2 지역 기반을 탈피한 고등 교육 정착
3 행복을 관리하는 대학 교육

에필로그
Author
윤성이
동국대학교 전 총장. 보릿고개 마지막 해에 거제도에서 태어나 초등·중등·고등학교를 섬에서 다녔다. 대학은 서울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지도 교수님의 추천으로 일본에 건너가 쓰쿠바대학에서 석사, 동경대학에서 지구 시스템 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에너지 경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97년 교토의정서 일본의 기후 변화 협약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귀국하였다.

2000년 동국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하고 있으면서, 그동안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기농업을 기반으로 물질과 양분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토대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이라는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을 구축하여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일조하였다. 대학 교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으로 일하면서 교수법에 관한 고민을 시작한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또한, 인재개발연구원장을 하면서 대학생의 비교과 교육의 틀을 만들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대학원장을 하면서 대학 발전의 선순환구조가 우수한 대학원 발전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대학 발전의 기틀을 만들었다.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을 하면서 조직 경영에 눈을 뜨게 되었다.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이 대학 경영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는 총장 재임 시 동국대가 2022년, 2023년 중앙일보 평가 9위를 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본다. 이렇게 대학교수로서 교수법과 성공적인 학생 교육, 그리고 대학 경영을 통해 미래 사회를 위한 대학 교육 혁신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동국대학교 전 총장. 보릿고개 마지막 해에 거제도에서 태어나 초등·중등·고등학교를 섬에서 다녔다. 대학은 서울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지도 교수님의 추천으로 일본에 건너가 쓰쿠바대학에서 석사, 동경대학에서 지구 시스템 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본 에너지 경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97년 교토의정서 일본의 기후 변화 협약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귀국하였다.

2000년 동국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하고 있으면서, 그동안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기농업을 기반으로 물질과 양분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토대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이라는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을 구축하여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일조하였다. 대학 교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으로 일하면서 교수법에 관한 고민을 시작한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또한, 인재개발연구원장을 하면서 대학생의 비교과 교육의 틀을 만들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대학원장을 하면서 대학 발전의 선순환구조가 우수한 대학원 발전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대학 발전의 기틀을 만들었다.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을 하면서 조직 경영에 눈을 뜨게 되었다.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이 대학 경영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는 총장 재임 시 동국대가 2022년, 2023년 중앙일보 평가 9위를 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본다. 이렇게 대학교수로서 교수법과 성공적인 학생 교육, 그리고 대학 경영을 통해 미래 사회를 위한 대학 교육 혁신을 삶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