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비폭력대화

아무도 상처 주지 않고 관계를 지키는 작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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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04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85121444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교사의 숙명이자 영원한 숙제, ‘말’
교실 대화의 위기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말 때문에 상처받고 자책하는 교사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보고서’
교실에서 오가는 말들 속에서 분투하는 교사들의 ‘자기 고백서’


최근 학교에서 오가는 말과 대화, 소통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교사는 물론이고 많은 이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 『교사의 비폭력대화』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교사-학부모 간에 ‘말’로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과 불편함을 비폭력대화라는 이론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진실되고 솔직하게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집필은 비폭력대화를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세 명의 선생님이 맡았다. “교실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는 동료 교사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고, 교사가 말을 하면서 겪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집필했다. 무엇보다 비폭력대화를 하면서 평화롭게 살고 싶은 교사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알리는 의미가 크다. 또한 교사가 처한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할 때, 실패한 것이든 성공한 것이든 앞선 사람의 경험을 참고하여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 책을 썼다.
Contents
추천사
프롤로그 지금 교사에게 비폭력대화가 필요합니다
알아두기 비폭력대화의 4가지 요소

1장 행복한 교사를 위한 비폭력대화

비폭력대화란 무엇인가?
교사에게 왜 비폭력대화가 필요한가?
어떤 말이 기린식 대화일까?
교사와 학생들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말
[관찰]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말하기
[느낌] 내가 지금 어떠한지 전하기
[욕구] 말과 행동의 이유
[부탁] 삶을 풍요롭게 하는 부탁
[공감] 상대의 마음을 알아줄 때 생기는 유대감
‘싫어요’는 대화의 새로운 시작이다
비폭력대화로 비난을 듣는 법
‘화’라는 강력한 힘 다루기

2장 교사의 말하기는 어디에서 올까?

아이들과 무언가를 주고받을 때 교사의 마음은
나의 언어 습관 알아차리기
상대를 고치려는 의도 내려놓기
교사의 말과 행동의 중요성
말 너머 서로의 마음에
나는 기린 선생님으로 살 수 있을까?

3장 아이들은 무슨 말을 듣고 싶을까?

선생님, 어디 다녀오셨어요?
아이들에게 선택하고 말할 기회를!
어디에서도 못 들어 본 말, “놀아!”
무슨 말로 칭찬하고 어떻게 꾸중할까?
하교하는 신발장 앞에서 “잘 가. 내일 보자.”
이때 교사는 말해야 한다

4장 아이들끼리 교실에서 무슨 말을 할까?

기린말,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니?
아이들이 스스로 관찰하고 느끼기 시작할 때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가 왜 이렇게 어렵지?
궁금해서 그러는데 다시 한번 말해 줄래?
자극과 반응 사이의 간격을 생각하며
평화로운 교실을 위해 묻고 대답하기

5장 부모에게 어떻게 말해 줘야 할까?

누구를 위한 상담인가?
우리들은 1학년, 부모도 1학년
부모의 눈으로 “우리 애는요.”
심각한 문제로 부모와 마주할 때
부모도 위로가 필요해요
지금 잘하고 있어요. 믿으세요

6장 교사는 좋은 대화를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환경과 습관
의식적으로 반응하기
감사와 칭찬
자기 공감
보호를 위해 힘쓰기
교사의 자기 돌봄

에필로그
비폭력대화 교구 소개
Author
강현주,김윤영,정윤희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소속 강사, 회복적 경찰활동 대화모임 진행자, 청주지방법원 화해권고위원, 충청북도교육청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비폭력대화로 세 가지 선물을 받았다. 나 자신에 대한 수용, 타인에 대한 이해, 그로 인한 나와 타인과의 관계 변화이다. 비폭력대화를 배우고 익히고 삶에 체화하면서 삶의 순간순간을 호기심으로 맞이하고 있다. 행복은 이제 더 이상 밖에만 있지 않다. 삶에서 힘든 순간이 오면 있는 그대로 아파하고, 너무 애쓰지 않고, 때론 멈추는 힘이 생겼다. 자신을 돌보고, 가까운 이들에게 진심을 다해 연결하며 살아가고 있다.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소속 강사, 회복적 경찰활동 대화모임 진행자, 청주지방법원 화해권고위원, 충청북도교육청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비폭력대화로 세 가지 선물을 받았다. 나 자신에 대한 수용, 타인에 대한 이해, 그로 인한 나와 타인과의 관계 변화이다. 비폭력대화를 배우고 익히고 삶에 체화하면서 삶의 순간순간을 호기심으로 맞이하고 있다. 행복은 이제 더 이상 밖에만 있지 않다. 삶에서 힘든 순간이 오면 있는 그대로 아파하고, 너무 애쓰지 않고, 때론 멈추는 힘이 생겼다. 자신을 돌보고, 가까운 이들에게 진심을 다해 연결하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