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 야인 정치사회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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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3
Pages/Weight/Size 152*225*15mm
ISBN 9791193716748
Categories 사회 정치 > 행정
Description
사회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길

나만 살자는 것이 아니라
너도 함께 살자는 것


어찌 사람이 혼자서만 살 수가 있다는 말인가요? 세상에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자연과 자연,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더불어 살게 마련이지요. 어찌 보면 그것이 인간의 본분이자, 하늘의 뜻인지도 모를 일이지요. 수많은 사람들은 혼자서 살아갈 듯이 개인과 개인, 이웃과 이웃, 국가와 국가끼리, 정치 사회가 높은 담을 쌓아 대립하고, 주변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헤아려 살피지도 않습니다. 그저 개인, 집단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유익을 쫓아서 살아갈 뿐이지요?

그럼에도 개인의 영욕을 포기한 채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겠다고 동분서주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아직은 살 만한 사회라고 말들을 하지요. 쿵쾅쿵쾅 심장이 뜁니다. 그들을 보며 희망을 노래하지요. 국민의 안위보다는 영욕으로 얼룩진 위정자들이 있는 한, 한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는 참으로 암담하지요. 욕심으로 내 것, 내 것만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 한, 세상은, 한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는 암울하지요. 역사를 왜곡하고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민족이 한 국가의 미래는 없습니다. 이제는 함께 사는 공동체! 너 죽고 나 죽자가 아니라 너도 살고 나도 살자는 것입니다. 나만 살자는 것이 아니라, 너도 함께 살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의 공동체가 나아갈 길입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Contents
저자의 말

1,806을 아시나요_180617
어느 참전 용사의 넋두리_190614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_190701
나아지리라는 소망으로_190825
대명천지에 이럴 수가_191003
갈아 보세, 때는 이때지요_191123
어떤 무임승차_191206
약체 새우들아_191208
피 터지는 싸움 뒤엔_191227
지도자가 중하다_191229
동물국회, 식물국회_200105
네 인생만 인생이더냐_200123
졸보들의 대행진_200123
고르고 골라내자_200315
갈아 보자, 훼방꾼들을_200325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_200401
소통하라 그것이 살길이다_200516
유월이 오면_200601
호국의 달, 잠에서 깨어나라_200605
대단한 가족, 콩가루 집안이_200627
임아! 세월이 약이라지만_200630
여의도 나리, 관료들이여_200709
어느 외로운 만장_200714
부동산이 문제, 장안이_200722
부동산, 서울이 그리도_200723
망나니 칼춤, 억울한 백성들을_200725
한 지붕 두 가족, 가관이로다_200801
독재의 망령을 깨우지 마라_200804
언론이 언론다워야_200807
작금의 시류, 물로 보이더냐_200903
국정감사, 꿍짝이 맞아야_201018
검란, 뉴스를 보며_201103
부끄러움, 유독 인간만이_201104
아빠 찬스, 엄마 찬스_201120
조악한 인생들이여_201219
복장이 터져서_210111
돈이 문제로다_210118
낙하산, 새삼 생각이_210219
부동산 투기들 작작 해라_210630
꾼은 꾼, 선거의 계절이_210703
찬스, 찬스, 아빠 찬스_210930
작금, 집에 대한 보도를 보며_211024
정치가 무엇이관데_211029
주권 행사, 선거가 답이다_211102
살다 살다, 별난 대선 판을_211103
무임승차, 역사의 방관자들_211125
인사가 만사다_211227
대한남아, 군대는 가야지_220124
생김도 맘보도 가지가지_220408
감자와 순사_220815
너희가 농부의 자식이라고_220925
집값 폭등, 전세 대란_221025
여순! 어느 미망인의 애가_221029
그날, 뜨거운 젊은 피를_221113
전세 사기가 웬 말이냐_230303
농, 임업 직불금_230520
보초병 꿋꿋이_230716
서민 예산 삭감이라니_230725
감히 누가 누굴_230730
순살 아파트_230805
윗물이 맑아야_230807
나라는, 지방은 누가 망칠까_230809
대의민주주의 무시 마라_230921
지방 공동화, 소멸_231108
환골탈태만이 살길이다_231227
Author
김영주
백두대간 오대산, 노인봉자락, 강릉 삼산리에서 태어났다. 향리에서 이장을 필두로 농협 감사 등 여러 일을 두루 섭렵하였다. 한때는 신학교를 나와 강릉 제비리교회, 통영 아름다운교회, 완도 덕동교회에서 잠시 담임으로 시무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지역대 반월지를 통하여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사)한국작가회의 여수작가회의, 고흥작가회 회원으로 문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 『팔영산 야인 코로나19 고군분투기』가 있다. 현재는 고흥 점암면 장남리 팔영산자락 성지골에서 취나물, 고사리, 표고버섯, 조피, 산초나무, 닭을 기르며, 솔향 가득한 산록에서 글을 벗 삼아, 자연을 벗 삼아, 꼼작꼼작 소소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용기백배, 쓴소리로 사회와 정치를 비틀고, 자연의 삶을 구가하며 글을 쓴다. 자칭 자연인, 구도자로 살아가고 있다.
백두대간 오대산, 노인봉자락, 강릉 삼산리에서 태어났다. 향리에서 이장을 필두로 농협 감사 등 여러 일을 두루 섭렵하였다. 한때는 신학교를 나와 강릉 제비리교회, 통영 아름다운교회, 완도 덕동교회에서 잠시 담임으로 시무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지역대 반월지를 통하여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사)한국작가회의 여수작가회의, 고흥작가회 회원으로 문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 『팔영산 야인 코로나19 고군분투기』가 있다. 현재는 고흥 점암면 장남리 팔영산자락 성지골에서 취나물, 고사리, 표고버섯, 조피, 산초나무, 닭을 기르며, 솔향 가득한 산록에서 글을 벗 삼아, 자연을 벗 삼아, 꼼작꼼작 소소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용기백배, 쓴소리로 사회와 정치를 비틀고, 자연의 삶을 구가하며 글을 쓴다. 자칭 자연인, 구도자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