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참과 교학을 겸비한 선 수행자이자 선 학자인 법지 스님이 선종의 조사들이 주석했던 사찰들을 순례하면서, 사찰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조사들이 펼친 선사상을 살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선학인(禪學人)으로서 중국 선불교의 원류, 조사들의 발자취를 찾아 나선 10여 년 치열한 여정이 온전히 담겼다.
1980년에 출가하여 불국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중강을 역임했으며, 서울중앙승가대학을 졸업한 뒤 정각사·해인사 등지에서 수선 안거했다. 중국으로 유학하여 남화선사, 고명사, 사조사 등지에서 수행했다. 2006년부터 중국 남경대학 [중국불교예술]지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절강성 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의 객좌교수, 재중국한인회 교육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경대학에서 「단경 사상과 그 후세의 연변과 영향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저서에 『법보단경 역주』, 『선문지로』(공저) 등이 있다.
1980년에 출가하여 불국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중강을 역임했으며, 서울중앙승가대학을 졸업한 뒤 정각사·해인사 등지에서 수선 안거했다. 중국으로 유학하여 남화선사, 고명사, 사조사 등지에서 수행했다. 2006년부터 중국 남경대학 [중국불교예술]지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절강성 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의 객좌교수, 재중국한인회 교육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경대학에서 「단경 사상과 그 후세의 연변과 영향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저서에 『법보단경 역주』, 『선문지로』(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