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한국불교 총서는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에서 기획한 한국불교 관련 연구 및 번역 시리즈이다. 이는 본 연구원에서 수행한 인문한국(HK) 사업(‘글로컬리티의 한국성: 불교학의 문화확장 담론’)에 이어지는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의 아젠다 ‘한국불교의 글로컬리티: 문헌·계보학으로 본 전통의 재해석’의 학문적 심화와 사회적 확산을 위해 특화된 기획 총서이기도 하다. ‘글로컬glocal’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서, 한국불교의 지역적 특수성과 범세계적 보편성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개념이다. 본 총서는 이러한 시각에서 한국불교를 새로운 차원에서 조명하는 연구서와 번역서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한국불교의 글로컬리티를 탐색해 보고자 한다.
Contents
PART 01. 징관의 불교사상 탐구
01. 징관의 교판론 ………………………………………………………………………………… 017
법상종과 법성종의 관계를 중심으로
장원량張文良 (번역:송동규)
04. 조선후기 『화엄소초』의 한국 유전과 불교미술의 제작 양상 …………………………· 348
김자현
05. 과도科國와 사기私記를 활용한 간경법看經法 …………………………………………·· 097
봉선사 능엄승가대학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선화(선암)
Author
김천학,장원량,노로세이,김지연
중궈런민대학 철학계 학사. 일본 도쿄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 석사, 박사 졸업. 현재 중궈런민대학 철학원 교수, 불교와 종교학 이론 연구소 부소장. 주요 연구 영역은 중국불교 화엄종과 일본불교이다. 발표 논문은 100여 편에 이르고, 저술로는 『澄觀華嚴思想硏究』(일어), 『批判佛敎的批判』(北京: 人民出版社, 2013), 『日本當代佛敎』(北京: 宗?文化出版社, 2015), 『東亞佛?視野下的華嚴思想硏究』(北京:國際文化出版社, 2017) 등이 있다.
중궈런민대학 철학계 학사. 일본 도쿄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 석사, 박사 졸업. 현재 중궈런민대학 철학원 교수, 불교와 종교학 이론 연구소 부소장. 주요 연구 영역은 중국불교 화엄종과 일본불교이다. 발표 논문은 100여 편에 이르고, 저술로는 『澄觀華嚴思想硏究』(일어), 『批判佛敎的批判』(北京: 人民出版社, 2013), 『日本當代佛敎』(北京: 宗?文化出版社, 2015), 『東亞佛?視野下的華嚴思想硏究』(北京:國際文化出版社, 201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