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나를 일깨우는 용수 스님의 명상 필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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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61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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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8
Pages/Weight/Size 143*210*0mm
ISBN 9791188613380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마음에 새기다

필사가 유행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설현 역시 하루를 마무리할 때 생각을 정리할 겸 시작한 취미 활동이 필사라고 밝혔다. 이처럼 필사는 기존 글을 잘 쓰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었다면 이제는 취미 활동으로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해 티베트불교를 우리나라에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 《용수 스님의 곰》, 《용수 스님의 코끼리》, 《용수 스님의 사자》, 《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을 쓴 용수 스님의 이번 《마음》은 매일 아침 SNS에 올린 티베트불교와 명상, 삶에 관한 글 중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은 글 중 다시 한번 엄선해 묶은 책으로, 왼쪽의 내용을 오른쪽에 필사할 수 있게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마음》은 ‘나를 일깨우는 용수 스님의 명상 필사집’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용수 스님은 들어가는 글에서 “필사는 명상입니다. 깨어있는 마음으로 글을 따라서 손으로 쓰면 머리에서 가슴으로 전해집니다. 진리는 이름도 형태도 없지만 글로 표현되고 글로 이해됩니다. 이해에서 체험으로 오게 하는 게 필사입니다. 필사할 때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면서 신중히 글을 쓰면 명상이 돼서 마음에 오래 남아요.”라고 말하면서 필사의 의미에 대해 전했다.

한편, 《마음》 부록으로 “보호가 필요한 이에게 보호자가 되며, 길을 가는 이에게 안내자가 되며, 강을 건너는 이에게 배가 되고, 뗏목이 되고, 다리가 되게 하소서.”로 시작하는 ‘보리심 발원문’이 들어가 있다. 이 또한 필사해서 세첸코리아에 우편으로 보내면 불단에 정성스럽게 올려준다고 한다. 더불어, 표지 일러스트로 만든 마음엽서가 책에 한 장씩 삽입돼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7

자신에게 친절하세요 9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아요 73

수행이 답이에요 141

수행의 그릇 209

부록 261
Author
용수
아홉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주립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2001년 우연히 달라이라마의 강의를 들은 것이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2002년 달라이라마의 제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인도로 향하던 중에 네팔 카트만두에서 그가 가장 아끼는 책들을 번역한 티베트 역경원의 창시자인 뻬마 왕겔 린포체를 만나면서 출가했다. 그 후 남프랑스 티베트 불교선방에서 4년간 무문관 수행을 했고, 한국에 들어와 화계사, 무상사 등에서 수행하며 유나방송에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하여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알려진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프랑스 과학자이자 수행자인 마티유 리카르 스님, 사캬파 법왕 사캬 티진 큰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여는 등 티베트불교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스스로를 인간 되는 중, 착해지는 중, 스님 되는 중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중이 된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여긴다. 더불어 티베트불교 명상은 친절하고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수행법이라고 말한다.

티베트불교를 알리기 위해 꾸준하게 책을 내고 있는 그는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에서는 감정과 생각이 어떻게 습관이 됐는지 이야기했다면 《용수 스님의 곰》, 《용수 스님의 코끼리》는 10년 넘게 매일 아침 SNS에 올렸던 티베트불교 명상에 관한 내용 중 많은 이들한테 사랑받은 글을 골라 책으로 묶었다.
아홉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주립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2001년 우연히 달라이라마의 강의를 들은 것이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2002년 달라이라마의 제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인도로 향하던 중에 네팔 카트만두에서 그가 가장 아끼는 책들을 번역한 티베트 역경원의 창시자인 뻬마 왕겔 린포체를 만나면서 출가했다. 그 후 남프랑스 티베트 불교선방에서 4년간 무문관 수행을 했고, 한국에 들어와 화계사, 무상사 등에서 수행하며 유나방송에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하여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알려진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프랑스 과학자이자 수행자인 마티유 리카르 스님, 사캬파 법왕 사캬 티진 큰스님을 초청해 법회를 여는 등 티베트불교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스스로를 인간 되는 중, 착해지는 중, 스님 되는 중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중이 된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여긴다. 더불어 티베트불교 명상은 친절하고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수행법이라고 말한다.

티베트불교를 알리기 위해 꾸준하게 책을 내고 있는 그는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에서는 감정과 생각이 어떻게 습관이 됐는지 이야기했다면 《용수 스님의 곰》, 《용수 스님의 코끼리》는 10년 넘게 매일 아침 SNS에 올렸던 티베트불교 명상에 관한 내용 중 많은 이들한테 사랑받은 글을 골라 책으로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