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3부작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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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08
Pages/Weight/Size 153*224*80mm
ISBN 9791191215939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간신론』 : 간신의 개념 정의부터 부류·특성·역사·해악과 방비책·역대 기록 등을 살핀 ‘이론편!’

『간신전』 : 역대 가장 악랄했던 간신 18명의 행적을 상세히 다룬 ‘인물편!’

『간신학』 : 역대 간신 100여 명의 엽기 변태적인 간행奸行과 기발한 수법을 다룬 ‘수법편!’



-간신들의 치밀하고 사악하고 영악한 수법을 알아야만 간신에게 당하지 않는다.



간신은 어떻게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는가?

간신이 없는 곳은 없다. 간신은 하나의 심각한 역사현상이다.

간신을 막고 제거하지 못하면 그 조직은 물론 나라가 망한다.




간신이 구사하는 수법, 이를 ‘간사모략’으로 부르겠다. 이제 70가지 항목의 간사모략을 소개하기에 앞서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필자가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인류의 역사를 관통해보면 한 나라가 흥하는 데는 열 충신으로도 모자랐지만 나라를 망치는 데는 간신 하나면 충분했다. 이는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의 방심과 우리 안의 간성(奸性)으로 인한 그릇된 선택 때문에 실제로 불과 얼마 전 직접 경험했고, 이 순간에도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간신이 역사에 얼마나 심각한 존재였는가를 잘 보여준다.

-「본문」 중에서















Contents
1권『간신론』(이론편)

일러두기
머리말

간신(奸臣)의 글자와 뜻풀이 및 관련 용어
간신(奸臣)에 대한 보다 진전된 정의(定義)
간신(奸臣)과 관련한 단어들과 현대판 간신 부류
간행(奸行)을 이루기 위한 수법(手法)으로 본 간신의 특성과 공통점
간신현상의 토양
간신의 해악과 교훈, 그리고 방비책
간신(奸臣)에 관한 역대 전적(典籍)들의 인식과 한계
간신 방비를 위한 선현들의 검증법에 대한 분석
최초의 간신(奸臣)은?

2권『간신전』(인물편)

머리말

‘지록위마指鹿爲馬’의 간신, 조고趙高
외척外戚 간신의 시대를 연, 양기梁冀
‘무간武奸’의 시대를 연 무부武夫, 동탁董卓
남북조시대가 낳은 변종 간신, 우문호宇文護
명장·권신·간신의 이미지가 합쳐진 다중인격의 간신, 양소楊素
‘웃음 속에 비수를 감춘’ ‘인간 삵괭이’, 이의부李義府
‘입에 꿀을 바르고’ 다닌 간신, 이임보李林甫
치맛자락을 붙들고 온 간신, 양국충楊國忠
권력자를 완벽하게 기만한 귀신 얼굴의 간신, 노기盧杞
변신의 귀재 ‘팔색조八色鳥’ 간신, 채경蔡京
인재를 해치고 나라를 욕보인 간신, 황잠선黃潛善
민족까지 욕 먹인 희대의 간신, 진회秦檜
‘간신 종합 세트’, 가사도賈似道
호랑이보다 더 사나왔던 ‘팔호八虎’의 우두머리 간신, 유근劉瑾
20년을 기다린 무서운 간신, 엄숭嚴嵩
악귀와 같았던 간신, 위충현魏忠賢
심기心機가 뼛속까지 스민 간신, 온체인溫體仁
역대 최고의 탐관오리 간신, 화신和?

3권『간신학』(수법편)

일러두기
머리말
간신의 수법

제1부. 간신의 기술 - 실로 다양한 간신의 수법

001. 크게 간사한 자는 충성스러워 보인다
002. 음모와 간사모략의 기본은 ‘아첨의 기술’로부터
003.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인다
004. 간신의 겉모습도 유심히 살펴라
005. 가장 상투적이지만 가장 잘 먹히는 수법은?
006. 간사모략은 간신의 전유물이 아니다
007. 철저하게 인간의 본능을 공략하는 간사모략 ‘투기소호(投其所好)’
008. 절묘한 아부의 기술
009.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010. 인간관계의 불가피한(?) ‘중상모략’
011. 앞보다 뒤, 밝음보다 어둠을 좋아하는 자를 경계하라
012. 인간의 모습은 하나가 아니다
013.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를 간파하라
014. 어느 경우든 공략의 대상이 정확해야 한다
015. 다 같은 웃음이 아니다
016. 간신의 수법조차 빌려라
017. 남의 손도 손이다
018. 구실과 핑계
019. 떠벌리고 사칭(詐稱)하기
020. 진주와 물고기 눈알, 가짜가 진짜를 비웃다
021. 미인계(美人計)
022. 상황의 본질을 흐리고 ‘갈라치기’한다
023. 간신은 소굴(巢窟)을 여럿 파 둔다
024. 자기 패거리의 수법조차 이용한다
025. 술자리를 경계하라
026. 틈타기
027. 떠넘기기와 미루기
028. 등 뒤에서 몰래 쏘기
029. 호가호위(狐假虎威)
030. 불 난 집에 기름 붓기
031. 창을 거꾸로 돌려 공격하다
032. ‘이이제이(以夷制夷)’의 변형 ‘이화제화(以華制華)’
033. 교묘하고 황당하지만 먹히는 수법
034. 자리를 위해서라면 아내까지 죽인다
035. 강을 건넌 다음 다리를 부순다
036. ‘방울을 흔들고 북을 치며’ 요란을 떤다
037. 사사롭고 소소한 은혜를 크게(?) 베풀다
038. 겉으로 돕고 몰래 손해를 끼치다
039. 아래에 달라붙어 위를 속이다
040. 위에 달라붙어 아래를 속이다
041. 말 궁둥이를 두드리는 기술
042. ‘무대랑(武大郞)’이 가게를 열다
043. 세 걸음 물러났다 한 걸음 나아가다
044. 간신의 처세는 노회(老獪)하고 교활(狡猾)하다
045. 이간질은 간신의 본질
046. 족제비가 닭에게 절하다
047. 간신은 속죄양(贖罪羊)을 찾는 데 주저함이 없다
048. 간신은 인심을 농락하는 술수에 능하다
049. 은밀히 영합하여 구차하게 자리를 구한다
050. 작은 실수와 잘못을 바로 시인할 때 다시 살펴라
051. 위는 속이고 아래는 누른다
052. 간신에게 은혜와 의리는 이용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053. 간신은 관료판의 속성을 철저히 이용한다
054. 가짜를 진짜로, 불량품을 우량품으로 속인다
055. 사탕발린 포탄
056. 간신은 ‘피뢰침(避雷針)’, 즉 속죄양(贖罪羊)을 늘 준비한다
057. 언제든 제거할 수 있는 꼭두각시를 잘 세운다
058. 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라
059. 간신은 서로를 속인다
060. 간신은 미리 알아서 대령하는 데 귀신이다
061. 간신은 어디다 숟가락을 얹어야 하는 지를 기가 막히게 안다
062. 간신은 꼭두각시를 세울 뿐만 아니라 만들어낸다
063. 간신은 함정을 파서 해치는 데 귀신같다
064. 간신은 아무리 작은 끈이라도 이용한다
065. 돈은 간신의 육신이자 영혼이다
066. 부추기는 자가 간신일 가능성이 크다
067. 간신은 위장을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한다
068. 간신은 속죄양(贖罪羊)을 만들어내는 고수다
069. 간신은 자신에게 위협이 되면 상대의 자식까지 해친다
070. 요지경 간신의 아부술

제2부. 간신의 엽기獵奇와 변태變態 천태만상千態萬象
간신의 엽기적 변태심리┃간신들의 엽기와 변태 천태만상

에필로그 마지막 싸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부록 1 _ 부끄러움 관련 명언명구 모음
부록 2 _ 간신의 수법(목록 - 가나다 순서)
부록 3 _ 간신의 주요 수법 일람표
부록 4 _ 참고문헌
Author
김영수
김영수는 1992년 이후 한 세대가 넘게 역사의 대중화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사마천의 삶과 정신, 그리고 절대 역사서 『사기』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통찰하는 데 노력했다. 중국을 제대로 알리는 일도 적극 병행하고 있다. 역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중국을 150차례 이상 다녀왔다. 중국의 대중적이면서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우리말로 옮겨 소개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60여 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다. 최근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오십에 읽는 사기』, 『알고 쓰자 고사성어』, 『리더의 망치』(리더십 3부작), 『제왕의 사람들』 등이 있다. 번역·편역서로는 『사기』 완역작업을 필두로, 『모략고, 『모략가』(역사를 바꾼 모략의 천재들), 『간신론』 등이 있다.

김영수는 ‘응용 역사학’을 통해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유튜브를 비롯한 SNS 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유튜브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블로그 “김영수의 사기세계”, 밴드 “좀 알자, 중국”, 페이스북 “youngsoo kim 7374” 등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북 _ Young Soo Kim
유튜브 _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블로그 - ‘김영수의 사기세계’
밴드 _ ‘좀 알자, 중국’
김영수는 1992년 이후 한 세대가 넘게 역사의 대중화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사마천의 삶과 정신, 그리고 절대 역사서 『사기』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통찰하는 데 노력했다. 중국을 제대로 알리는 일도 적극 병행하고 있다. 역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중국을 150차례 이상 다녀왔다. 중국의 대중적이면서 수준 높은 연구 성과를 우리말로 옮겨 소개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60여 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다. 최근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오십에 읽는 사기』, 『알고 쓰자 고사성어』, 『리더의 망치』(리더십 3부작), 『제왕의 사람들』 등이 있다. 번역·편역서로는 『사기』 완역작업을 필두로, 『모략고, 『모략가』(역사를 바꾼 모략의 천재들), 『간신론』 등이 있다.

김영수는 ‘응용 역사학’을 통해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유튜브를 비롯한 SNS 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유튜브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블로그 “김영수의 사기세계”, 밴드 “좀 알자, 중국”, 페이스북 “youngsoo kim 7374”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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