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7

홍성욱 교수님이 들려주는 과학기술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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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12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71174737
Categories 어린이 > 5-6학년
Description
과학의 시대, 생각의 경계가 무너진다!
홍성욱 교수님과 함께 경계를 넘는 과학X인문학 수업

과학의 시대, 생각의 경계가 무너진다!
홍성욱 교수님과 함께 경계를 넘는 과학X인문학 수업

지식이 꿈으로 이어지는
단 한 번의 특별한 교양 수업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학문의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하고, 나만의 길을 찾는 10대를 넓은 꿈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식 교양 시리즈입니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한 10대에게 각 분야 전문가의 정확한 설명과 진솔한 고민을 전합니다. 이로써 아이들이 더 큰 배움의 세계로 나아가고, 보다 구체적인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대중문화 속 과학 기술을 통해 그려 보는 인간의 미래!
홍성욱 교수님과 함께하는 일곱 번째 시간


홍성욱 교수님이 들려주는 과학기술학 이야기는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으로, 과학 기술과 우리 사회의 상호 작용을 탐구하고, 과학 기술이 나아갈 미래를 그리며 경계를 확장하는 과학기술학자 홍성욱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은 『프랑켄슈타인』 이야기를 통해 대중 문화를, 피카소와 백남준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로봇과 미래 기술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미래를 과학 기술과 ‘크로스’시키고, 생각의 경계를 넓힙니다. 과학과 인문학을 끊임없이 상호 작용시키는 홍상욱 교수님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누리는 문화와 사회의 눈으로 바라본 흥미진진한 과학 기술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Contents
기획의 글
이 책을 읽는 10대에게

1장 과학기술학이 뭐죠?

과학 기술이 주는 놀라움
과학기술학(STS)을 배우는 시간
사이언스에 크로스가 필요한 까닭

2장 미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 이야기

최초의 ‘공상’ 과학 소설
인간이 과학 기술을 통제할 수 없다면?
우스꽝스러운 과학자들의 세상
흰 가운을 입은 미친 과학자

3장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 사회도 같이 발전할까?

인공 달걀 부화기가 첨단 과학 기술?
100년 후의 유토피아
과학이 지배하는 미래 세계
누군가 나를 감시한다

4장 과학자에게는 상상력이 필요해

상상력의 끝판왕 피카소
갈릴레이는 ‘상상’을 했다
가장 천재적인 과학자 뉴턴
예술적 상상력+과학 기술=백남준

5장 인간과 과학의 크로스

로봇은 인간의 친구
인간을 공격하는 로봇
기계가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로봇의 3가지 법칙

6장 과학 기술과 인간의 미래

최초의 사이보그 인간
유전자를 가위로 자른다고?
STS는 과학과 인간 사이에 놓인 징검다리
Author
홍성욱,박여운,신병근
물리학을 전공하던 학부생 시절 물리 공부는 안 하고 마르크스, J. D. 버날, T. S. 쿤의 저서를 잡다하게 읽다가 과학사를 시작했다. 과학의 역사 자체에 흥미가 있었다기보다는, 과학의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어떻게 더 괜찮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가라는 문제와 왜 자연은 수학을 통해 이해되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얻으려 했다. 돌이켜보면 첫 번째 문제는 정책의 문제고 두 번째는 철학의 문제인데, 정작 정책과 철학은 입문하지도 못했다. 그 뒤로 흥미로운 문제를 좇아 공부하다 보니 관심의 초점이 과학사에서 기술사로, 과학기술사에서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STS1)로, STS1에서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STS2)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인간 이후의 포스트휴먼과 휴머니즘 이후의 포스트휴머니즘에 매력을 느끼고 포스트휴먼 시대를 연구하고 있다.

과학기술학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과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서울대-한신대 포스트휴먼연구단에 소속되어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과 문명에 관한 논의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는 『크로스 사이언스』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그림으로 보는 과학의 숨은 역사』 등이 있고, 공저로는 『미래는 오지 않는다』 『슈퍼휴머니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유령』 등이 있다. 휴머니스트에서 펴내는 과학기술학 총서인 STS collection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물리학을 전공하던 학부생 시절 물리 공부는 안 하고 마르크스, J. D. 버날, T. S. 쿤의 저서를 잡다하게 읽다가 과학사를 시작했다. 과학의 역사 자체에 흥미가 있었다기보다는, 과학의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어떻게 더 괜찮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가라는 문제와 왜 자연은 수학을 통해 이해되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얻으려 했다. 돌이켜보면 첫 번째 문제는 정책의 문제고 두 번째는 철학의 문제인데, 정작 정책과 철학은 입문하지도 못했다. 그 뒤로 흥미로운 문제를 좇아 공부하다 보니 관심의 초점이 과학사에서 기술사로, 과학기술사에서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STS1)로, STS1에서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STS2)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인간 이후의 포스트휴먼과 휴머니즘 이후의 포스트휴머니즘에 매력을 느끼고 포스트휴먼 시대를 연구하고 있다.

과학기술학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과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서울대-한신대 포스트휴먼연구단에 소속되어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과 문명에 관한 논의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는 『크로스 사이언스』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그림으로 보는 과학의 숨은 역사』 등이 있고, 공저로는 『미래는 오지 않는다』 『슈퍼휴머니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유령』 등이 있다. 휴머니스트에서 펴내는 과학기술학 총서인 STS collection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