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사가 아니라 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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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01
Pages/Weight/Size 149*210*20mm
ISBN 9788981656485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암 전문의이자 두 번의 암 투병을 한 의사의 암 치유기

저자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종양학과 최고로 인정 받는 의사였지만, 40대 중반의 나이에 암 진단을 받았다. 피부암 중에서도 ‘혈관육종’이라는 희귀암인데 그 치료방법도 잘 알려지지 않아서 치유될 확률이 지극히 낮았다. 최고의 암 전문의가 희귀암 환자가 되면서 의사가 아닌 환자의 입장을 알게 되었고, 암 환자들이 주로 느끼는 두려움과 슬픔, 분노를 자신 또한 주체 못 하고 표출할 때도 많았다. 5년간의 끔찍하고 악몽같은 치료를 견뎌냈고 마침내 불가능해 보였던 치유가 완치되었는데, 다른 부위에 암이 재발하여 다시 암 투병 끝에 재발암까지도 완치하여 하버드 의대 종양학과의 의사로 돌아왔다.

이 책은 희귀암을 두 번이나 겪고 살아남은 의사가 쓴 투병의 기록이자 의사와 환자의 입장에 대한 성찰의 기록이며, 환자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의사의 입장이 아닌 환자의 입장에서 쓰게 된 글이다. 환자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이며, 희망의 빛이다. 어떤 지독한 병을 겪을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희망이라는 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Contents
들어가며 _4
벼랑 끝에서 _10
환자가 된다는 것 _18
적 _23
진실을 말하는 고통 _29
발신자와 수신자 _40
2차 소견 _46
통제력 상실 _51
통계 _59
대가 _65
숨바꼭질 _81
일할 수 있다는 것 _103
나의 아내 _111
얼굴 상실 _115
구멍 _123
판정 _134
빌레펠트에서 보스턴으로 _140
미지의 영역_144
불로 암에 대항하기 _154
예상치 못한 일 _168
통증 _176
진실의 날들 _181
죽는다는 것 _188
재건 _192
항암 치료로 인한 인지 장애 _200
증거 _203
희망 _208
나의 부모님 _214
평범함 _219
의미에 관한 질문 _230

부록_ 238
치료 연표_239
감사의 말_242
Author
볼프람 괴슬링,이은주
1967년 독일에서 태어나 20년 전 보스턴으로 이주하여 4명의 자녀를 두었다. 하버드 의과대학 종양학과 암 전문의이며 연구 교수이다. 2013년에 혈관 육종이란 암에 걸려 치료했으나 2020년에 재발하여 다시 치료하였다. 현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위장병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간암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1967년 독일에서 태어나 20년 전 보스턴으로 이주하여 4명의 자녀를 두었다. 하버드 의과대학 종양학과 암 전문의이며 연구 교수이다. 2013년에 혈관 육종이란 암에 걸려 치료했으나 2020년에 재발하여 다시 치료하였다. 현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위장병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간암 예방과 치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