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2-4년제 태권도 관련 학과가 30여 개 웃돌고 있지만, 태권도 전공생들을 위한 교재는 많이 부족하다. 특히 인문사회 분야 전공 서적이 적어 태권도 역사와 문화, 사회, 외교, 학술 등을 전반적으로 포괄하는 책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이 책은 태권도 전공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일깨워주고, 전공생들이 알아야 할 기초 상식을 풍부하게 해줄 것이다.
Contents
제1장 근대 이전의 맨손무예 ; 태권도사인가? 한국무예사인가?
1. 근대 이전 맨손무예의 기록과 흔적·12
(1) 삼국시대 맨손무예·12
(2) 고려시대 맨손무예·14
(3) 조선시대 맨손무예·15
2. 근대 이전 맨손무예를 둘러싼 논쟁·20
제2장 태권도 사관 논쟁과 역사 담론
1. 태권도 사관 논쟁·28
(1) 기존의 태권도 역사 서술과 논쟁·28
(2) 태권도와 택견, 어떻게 볼 것인가?·37
(3) 새로운 사관의 출현을 기대하며 ; 문화주의 사관을 제창함·41
2. 최홍희 등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출범·122
(1) 무덕관 내부 분열·125
(2) 대한태권도협회와 국제태권도연맹 간의 분규·129
3. 1960년대 태권도 경기화 과정·133
(1) 태권도, 무도에서 스포츠로 영역 확장·133
(2) 태권도 경기화 추진과정·137
가. 경기규칙 제정 전후의 상황·137
나. 경기규칙 제정 후 주요 대회·139
다.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의 특징·144
라. 초창기 몸통보호구 특성과 의무화·147
2. 시대별 태권도 서적의 흐름과 특징·380
(1) 무술 관련 초창기 교본·380
(2) 1959년‘태권도’붙인 교본 등장·384
(3) 최홍희 저술과 가라테 연관성 논란·386
(4) 태권도 교본류 1970~80년대 관통·390
(5) 1980년대 이후 태권도 서적의 다양화·393
제12장 여성 태권도의 문화와 흐름
1. 1960년대 ; 여성 태권도 물꼬 트다·400
2. 1970~80년대 ; 여성 태권도 기지개를 펴다·401
3.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재출범과 과제·411
4. 2018년 이후 여성 태권도계 활동 내용·417
제13장 장애인 태권도의 발전과정과 흐름
1. 장애인 체육정책과 장애인 태권도의 현실·422
2.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 바람과 수련 열기 확산·426
3.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 과제와 개선 방향·428
4. 장애인올림픽 태권도 정식종목 채택의 의미·435
5. 2017∼23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실상·436
제14장 태권도 문화 산업의 흐름과 정책
1. 태권도 문화의 개념과 유형·442
2. 태권도의 문화 산업적 가치·445
3. 태권도 문화정책의 내용과 과제·449
4. 태권도 엔터테인먼트와 공연상품화·455
(1) 태권도 엔터테인먼트 바람·455
(2) 태권도 공연문화 발전 과정·460
5. 정부의 태권도 문화 산업 정책의 과제·474
제15장 태권도 도장문화와 지원 정책
1. 도장의 시대적 흐름과 현실·480
(1) 1970년대부터 어린이에게 태권도 적극 권장·481
(2) 1980년대부터 태권도 수련층 ‘어린이 편중’ 심화·484
(3) 도장 경영난 타개를 위한 세미나 개최·488
(4)‘놀이형 프로그램’찬반 논쟁·490
2. 태권도 제도권의 도장 지원 정책과 사업·491
(1) 도장 지원 정책의 필요성 대두·491
(2) 도장 지원 정책과 사업내용·492
Author
서성원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민속학·체육학을 전공했다. 1996년 7월부터 태권도 전문 미디어 기자로 활동을 하며 27년 동안 태권도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2010년부터 각 대학에서 태권도 역사·문화·산업·외교 분야를 강의하며 ‘태권도 인문학자’로 성장하고 있다.
태권도 사료 편찬에도 관심이 많아 △국기원 40년사(2012) △세계태권도연맹 40년사(2012) △대한태권도협회 50년사(2015) △국기원 50년사(2022)등 편찬 작업(집필)에 참여했다. 현재 ‘태권도 인문학’에 심취해 관련된 책과 연구논문을 탐독하며, 글쓰기에 정진하고 있다. 또 2020년 3월부터 <서가네 태권포차>(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태권도의 질적 발전을 꾀하며 소박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민속학·체육학을 전공했다. 1996년 7월부터 태권도 전문 미디어 기자로 활동을 하며 27년 동안 태권도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2010년부터 각 대학에서 태권도 역사·문화·산업·외교 분야를 강의하며 ‘태권도 인문학자’로 성장하고 있다.
태권도 사료 편찬에도 관심이 많아 △국기원 40년사(2012) △세계태권도연맹 40년사(2012) △대한태권도협회 50년사(2015) △국기원 50년사(2022)등 편찬 작업(집필)에 참여했다. 현재 ‘태권도 인문학’에 심취해 관련된 책과 연구논문을 탐독하며, 글쓰기에 정진하고 있다. 또 2020년 3월부터 <서가네 태권포차>(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태권도의 질적 발전을 꾀하며 소박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