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일까? 공생일까?

더불어 사는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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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08
Pages/Weight/Size 153*217*20mm
ISBN 978897889547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한쪽은 이득을 얻고 한쪽은 피해를 보는
기생도 공생이다? 상식을 뒤집는
‘치열하고 슬기로운 상생(相生)의 삶’을 파헤치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평생을 노력해 온 생물학자 권오길 선생이,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전 3권)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내놓았다. 더불어 사는 생물, 바로 ‘공생생물’을 주제로 한 『기생일까? 공생일까?』가 그것. 흰동가리와 말미잘처럼 양쪽 모두 이익을 얻는 공생관계뿐 아니라 자기가 낳은 알을 딴 새집에 맡기는 뻐꾸기처럼 상대방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신은 이득을 얻는 기생 관계까지도 공생과 상생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아름다운 공존’을 모색하는 공생생물들의 삶을 차근차근 들여다보자.
Contents
여는 글

01 바다수세미와 새우의 애오라지 공생
02 물고기와 조개의 불가사의 공생
03 사마귀를 맘대로 꼬드기는 연가시
04 콩과식물과 서로 없이 못 사는 뿌리혹세균
05 딴 새집에 알을 맡기는 기생 새 뻐꾸기
06 내 몸은 미생물 세상!
07 흰개미와 트리코님파의 운명적 공생
08 말미잘과 흰동가리의 공진화 공생
09 개미와 진딧물의 생물학적 공생
10 산호와 갈충조류의 에너지 공생
11 조류와 균류의 특별한 공생체, 지의류
12 엽록체와 미토콘드리아의 극적 내공생

찾아보기 | 그림 출처
Author
권오길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달팽이 박사’이자, 우리 고유어(토박이말)를 많이 쓴다고 하여 ‘과학계의 김유정’이라 불리는 생물학자이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고교,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은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글쓰기와 방송, 강의 등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1994년부터 [강원일보]에 「생물이야기」를, 2009년부터 [교수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월간중앙]에 「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을 연재하였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등을 받았고, 이외에도 강원도문화상(학술상), 동곡상(교육학술 부문)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1994년 『꿈꾸는 달팽이』를 시작으로 『인체기행』, 『생물의 죽살이』, 『흙에도 뭇 생명이…』 등을 비롯해 ‘우리말에 깃든 생물이야기’ 시리즈인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소라는 까먹어도 한 바구니 안 까먹어도 한 바구니』, 『눈 내리면 대구요, 비 내리면 청어란다』,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전 3권) 등 50여 권이 있다.
대중과학의 친절한 전파자로 활약하고 있는 ‘달팽이 박사’이자, 우리 고유어(토박이말)를 많이 쓴다고 하여 ‘과학계의 김유정’이라 불리는 생물학자이다.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고교, 서울사대부고 교사를 거쳐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은 강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글쓰기와 방송, 강의 등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고 있다.

1994년부터 [강원일보]에 「생물이야기」를, 2009년부터 [교수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월간중앙]에 「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을 연재하였다.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알리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등을 받았고, 이외에도 강원도문화상(학술상), 동곡상(교육학술 부문)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1994년 『꿈꾸는 달팽이』를 시작으로 『인체기행』, 『생물의 죽살이』, 『흙에도 뭇 생명이…』 등을 비롯해 ‘우리말에 깃든 생물이야기’ 시리즈인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소라는 까먹어도 한 바구니 안 까먹어도 한 바구니』, 『눈 내리면 대구요, 비 내리면 청어란다』, 자연과 인문을 버무린 『과학비빔밥』(전 3권) 등 5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