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개미 1 (큰글자도서)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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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8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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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05
Pages/Weight/Size 182*263*30mm
ISBN 9791198160829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총알개미는 아마존 밀림에 사는 개미다.

이 개미에게 물리면 총알에 맞은 것처럼 심한 통증을 느낀다. 그만큼 독이 많다. 총알개미는 일반개미처럼 많은 패거리가 없다. 일반개미를 건드리면 모택동의 인해전술처럼 떼거리로 상대에게 대든다. 함부로 이들을 건드리면 사자나 코끼리도 뼈만 남는다. 총알개미는 작은 단위의 집단생활을 한다. 그래서 만만하게 보는 동물들이 많다. 총알개미는 일반개미보다 50배 이상 많은 독으로 상대를 깨문다. 총알개미에게 물린 동물은 총알에 맞은 것 같은 심한 통증을 느껴 함부로 총알개미에게 접근하지 못한다.

아마존 부족 중에 이 총알개미로 성인식을 하는 곳이 있다. 10세 전후의 소년들은 총알개미가 잔뜩 들어있는 장갑을 끼고 한나절을 버틴다. 통증으로 거의 초죽음이 된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약초에 손을 담궈 일차 해독하고 춤을 춘다. 몸을 움직여야 총알개미의 독성이 온몸으로 빨리 퍼진다. 이 죽음의 성인식을 마친 소년들은 용감한 투사가 된다. 어지간한 어려움은 가볍게 여기고 질병에도 강한 면역력을 갖는다. 면역력은 몹쓸 병인 역병을 이겨내는 힘이다.

세상은 어려움 투성이다. 면역력이 크면 쉽게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 면역력과 어려움의 관계는 제로섬 게임, 시이소오 게임과 같다. 면역력이 크면 어려움이 적고 면역력이 약하면 어려움이 커진다. 총알개미로 면역력을 기른 아마존 부족 사람들은 대부분 80세 이상 장수한다. 현대의학 관점에서는 불가사의한 현상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 한다. 고생을 많이 할수록 면역력이 커진다. 고생이 총알개미다. 총알개미에 많이 물려 면역력을 기르는 게 ‘이 풍진 세상’을 사는 지혜다.
Contents
머리말
서문_샹그릴라를 찾아서

1. 혈액투석을 막아라
2. 투석을 하라고? 차라리 죽는 게 낫지
3. 술의 기적. 간경화와 술
4. 황제내경의 음양화평지인과 DNA의 변화
5. 스님의 혈액투석과 조기
6. SKY나 하버드 대학보다 늑대 대학에 보내라
7. 백범 선생의 백척간두진일보
8. 신장암이라고 죽는 게 그렇게 쉽냐? 죽을 때까지는 죽은 게 아니야
9. 멀쩡한 그가 대장암 말기라니
10. 모든 약을 버리자 모든 병이 사라졌다
11. 음양 이론
12. 간경화가 불치라고?
13. 섭생편
14. 명상 A
15. 명상 B
16. 명상 C
17. 영혼
18. 한 모금의 물, 생명수
19. 죽을 때까지 일하다 잠자듯 죽는 게 으뜸이야
20. 운동하라고? 술 담배 하지 말라고?
21. ‘너나 잘 하세요’
22. 스트레스, 문제는 AQ다
23. 엉치뼈 타박상
24. 1년 생존에 1억, 2년 생존에 2억 원의 비방약
25. 야동과 건강
26. 한의학은 기철학이 토대인 의학이다
27. 히틀러 요법을 아세요?
28. 폭탄주와 신장암
29. 백범 김구 선생의 산증 (고환 통증) 치료
30. 치질과 나폴레옹
31. ‘귀비탕+오령산’이 고성능 비아그라보다
32.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의 지존
33. 조치훈 9단과 명의 손사막
34. 간경화와 신장병은 어깨동무를 하고 온다
35. 티눈과 ‘안나 카레니나 법칙’. 수술 마니아의 일생
36. 나는 살고 싶다 A
37. 나는 살고 싶다 B
38. 나는 살고 싶다 C
39. 나는 살고 싶다 D
40. 나는 살고 싶다 E
41. 참선의 세계
42. 극락가기, 행복하기, 건강하기
43. 건강한 신장, 성공한 인생
44. 영조와 정조와 인삼
45. 개고기가 치료제라니
46. 뇌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47. 인생의 승자
48. 전립선, 방광, 난소, 신장은 한 지붕 한 가족이다
49. 혈액투석 환자의 백록담 방문기·
50. 줬으면 그만이지
51. 오줌과 스테로이드
52. 진시황과 김일성
53. 강신장(强腎臟)
54. 쥐오줌풀과 우울증
55. 태풍이 불면 선원들은 파도를 보지 않고 선장의 얼굴을 본다
56. 편의점이 준 선물
57. 어떻게 죽을 것인가? A
58. 어떻게 죽을 것인가? B
59. 어떻게 죽을 것인가? C
60. 그의 유일한 소원
61. 자가면역질환, 자만심
62. 도대체 숭늉이 뭐라고
63. 두뇌-심장-신장은 연리지(連理枝)다
64. 스트레스와 신장병
65. 병에 걸려도 잘 사는 법 A
66. 병에 걸려도 잘 사는 법 B
67. 병에 걸려도 잘 사는 법 C
68. 좋은 삶이 좋은 죽음을 만든다
69. 병에 걸려도 잘 사는 법
70. 얼룩말이 위궤양에 안 걸리는 이유
71. 기(氣)가 뭐예요?
72.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없다. 우울증이 없는 사람이 없다
73. 읽기 전에 읽어야 할 글

‘총알개미 1’ 세상에 내면서·
Author
김영길
1946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하늘의 별에 심취하는 바람에 천문학과(서울대)를 다녔다. 30대 중반까지 가업 등으로 인해 천문학과는 다른 세상에서 살았다. 어느 날, 하늘의 길과 생명의 질서가 같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1983년, 한약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강원도 인제와 홍천 사이 방태산 화전마을로 들어가 한약방을 개업했다. 약초가 지천으로 널린 청정지역에서 화전마을 사람들과 더불어 지내며 한의학의 깊이를 더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가 마주친 건 농약과 비료로 인해 암이나 간경변 등 각종 불치병에 노출된 주민들이었다. 그렇게 16년 동안 산간마을 주민들을 환자 겸 스승으로 삼아 살아 있는 한의학 체험을 쌓았다. 당시 찾아온 환자들이 의술이 용하다며 그를 중국의 전설적인 명의 ‘화타’라고 불러서 이를 호처럼 쓰게 되었다. 이후 30년간 도시에서 한약방을 운영했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불치병, 난치병 환자들을 진료한 사례와 경험을 질병별로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의학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책을 냄으로써 또 하나의 정보를 더하기보다는 환자가 스스로 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환자를 진정으로 돕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서로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전 5권)와 『총알개미』(전 5권) 등이 있다.
1946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하늘의 별에 심취하는 바람에 천문학과(서울대)를 다녔다. 30대 중반까지 가업 등으로 인해 천문학과는 다른 세상에서 살았다. 어느 날, 하늘의 길과 생명의 질서가 같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1983년, 한약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강원도 인제와 홍천 사이 방태산 화전마을로 들어가 한약방을 개업했다. 약초가 지천으로 널린 청정지역에서 화전마을 사람들과 더불어 지내며 한의학의 깊이를 더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가 마주친 건 농약과 비료로 인해 암이나 간경변 등 각종 불치병에 노출된 주민들이었다. 그렇게 16년 동안 산간마을 주민들을 환자 겸 스승으로 삼아 살아 있는 한의학 체험을 쌓았다. 당시 찾아온 환자들이 의술이 용하다며 그를 중국의 전설적인 명의 ‘화타’라고 불러서 이를 호처럼 쓰게 되었다. 이후 30년간 도시에서 한약방을 운영했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불치병, 난치병 환자들을 진료한 사례와 경험을 질병별로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의학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책을 냄으로써 또 하나의 정보를 더하기보다는 환자가 스스로 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환자를 진정으로 돕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서로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전 5권)와 『총알개미』(전 5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