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철인의 사회

우리 마음속에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스포츠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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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05
ISBN 9788927880257
Categories 건강 취미 > 스포츠/오락기타
Description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스포츠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중앙SUNDAY 인기 연재 시리즈를 책으로 만난다!


중앙일보 주말판 신문 중앙SUNDAY의 인기 연재 시리즈 ‘죽은 철인의 사회’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죽은 철인의 사회’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패러디한 제목으로 지금은 세상을 떠난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기획 시리즈이다. 지금껏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스포츠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철인’은 아이언 맨(鐵人·Iron Man)과 와이즈 맨(哲人·Wise Man)이라는 의미를 중첩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강하면서도 지혜롭게 살다 간 스포츠인들의 면모를 보여주려는 저자의 의도가 담긴 표현이다. 스포츠 기자로 24년 동안 현장을 누빈 저자 정영재는 ‘언젠가 스포츠계의 오비추어리(Obituary·부음 기사) 영역을 개척해 보리라’는 마음을 먹고, 오랫동안 자료를 모으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 결과 탄생한 『스포츠 다큐: 죽은 철인의 사회』를 통해 독자들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스포츠 영웅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그들이 생전 가장 가까이했던 이들과의 소중한 일화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1장 다이아몬드처럼 빛난 철인

01 투혼·헌신·도전… 코피 터져도 던진 ‘무쇠팔’ 최동원
02 ‘장효조가 안 치면 볼’ 눈 좋고 힘 좋은 톱타자 장효조
03 조선의 첫 홈런타자, 올림픽 축구 첫 승 감독까지 이영민
04 혹사·도박·마약에 망가진 ‘너구리’ 장명부
05 ‘경기장 골든타임’ 알리고, 돌아오지 않은 2루 주자 임수혁

2장 그라운드와 코트를 누빈 철인

06 “짧았어, 진짜 짧았어…”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유상철
07 체격 작은 선수 불러 보약 챙겨준, 형님 같던 명장 조진호
08 평생 연습, 일흔에도 축구 묘기… 한국 축구 아버지 김용식
09 스웨덴전 48개 슈팅 막고 멍투성이, 대표팀 1호 골키퍼 홍덕영
10 “이 에미나이” 혼내며 차범근 키운 원조 골잡이 최정민
11 손 감각 지키려 딸도 왼팔로만 안은 ‘전자 슈터’ 김현준
12 “이용만 해먹고…” 거인병 몰랐던 ‘코끼리 센터’ 김영희

3장 링 위의 철인

13 “벨트 못 따면 죽어서 돌아오겠다” 비운의 복서 김득구
14 “임자, 자신 있어?” 박통이 밀어준 복싱 첫 세계챔프 김기수
15 “조선인” 밝힌 뒤 의문사… ‘미국 악당’ 잡는 레슬링 영웅 역도산
16 임종 전 “내 머릿속 큰 돌멩이 좀 빼줘” 호소한 박치기왕 김일
17 “가난해도 꿈은 부자” 레슬링도 남 돕기도 금메달 김원기

4장 혼자 싸운 철인

18 일본인 우승자에 축전, 평화·용서 일깨운 마라톤 영웅 손기정
19 개한테 쫓기고 신발끈 풀려도 세계신, ‘1947 보스턴’ 서윤복
20 독사 깨문 깡, 라면 먹고 도버해협 횡단한 ‘물개’ 조오련
21 작대기 도박을 스포츠로, 당구의 전설 ‘칙칙폭폭’ 이상천
22 감나무 채로 210m… LPGA 한국인 첫 우승 구옥희

5장 산이 된 철인

23 ‘준비된 2번조’ 한국인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 고상돈
24 안나푸르나의 별이 된 산악 그랜드슬래머 박영석
25 한 번 간 곳은 두 번 안 가, 의지의 등반가 고미영
26 무산소로 신 루트 개척한 ‘영원한 산꾼’ 김창호
Author
정영재
중앙일보 박사급 대기자·전문기자로 구성된 ‘중앙콘텐트랩’에서 스포츠전문기자로 일하며 [중앙SUNDAY]에 ‘정영재의 스포츠 오디세이’ ‘스포츠 다큐-죽은 철인의 사회’ ‘[월간중앙]에 ‘정영재 전문기자의 레전드를 찾아서’를 연재하고 있다. 2017년 [포브스코리아]의 ‘스포츠 & CEO’ 코너를 연재할 당시 구진완 새마을휘트니스 대표를 지면에 소개하며 인연이 닿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을 현장에서 결승전까지 취재했다.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까지 3회 연속으로 올림픽 현장을 취재한 기록을 세웠고, 중앙일보 스포츠부장 시절 2012년 런던 올림픽 취재 시 ‘올림픽은 스토리다’라는 카피를 직접 만들고 지면을 구성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 공을 인정받아 2013년 스포츠기자의 최고 영예인 이길용체육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연세대 국문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고 한국체대에서 이학박사(스포츠산업경영)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와 한양대 대학원에서 스포츠마케팅을 가르쳤고, 한국유소년스포츠학회·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산업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영역들과 연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중앙일보 박사급 대기자·전문기자로 구성된 ‘중앙콘텐트랩’에서 스포츠전문기자로 일하며 [중앙SUNDAY]에 ‘정영재의 스포츠 오디세이’ ‘스포츠 다큐-죽은 철인의 사회’ ‘[월간중앙]에 ‘정영재 전문기자의 레전드를 찾아서’를 연재하고 있다. 2017년 [포브스코리아]의 ‘스포츠 & CEO’ 코너를 연재할 당시 구진완 새마을휘트니스 대표를 지면에 소개하며 인연이 닿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을 현장에서 결승전까지 취재했다.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까지 3회 연속으로 올림픽 현장을 취재한 기록을 세웠고, 중앙일보 스포츠부장 시절 2012년 런던 올림픽 취재 시 ‘올림픽은 스토리다’라는 카피를 직접 만들고 지면을 구성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 공을 인정받아 2013년 스포츠기자의 최고 영예인 이길용체육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연세대 국문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고 한국체대에서 이학박사(스포츠산업경영)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와 한양대 대학원에서 스포츠마케팅을 가르쳤고, 한국유소년스포츠학회·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산업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영역들과 연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