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그레이 2 폭풍의 눈

22개국 판권 수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
날씨, 무지개,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지구 환경 판타지 동화!
전 페이지에 걸친 개성 있는 재미있는 멋진 그림!
무지개가 안겨 주는 희망과 성장, 사랑이 빛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마법 없이 태어났지만 어느 날,
강력한 무지개 마법을 몽땅 물려받은 날씨족, 레이!
그러나 일은 자꾸 꼬여만 가고, 결국 웨더랜드의 구름 동물이
전부 사라지자 모두 레이 탓으로 여기는데…….

로라 엘렌 앤더슨은 세계 22개국에 판권이 팔린 인기 높은 판타지 동화 작가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어밀리아 팽 시리즈(Amelia Fang series)』를 쓰고 그렸다. 그의 야심찬 신작 『레인보우 그레이 2-폭풍의 눈』은 지구 환경을 다룬 판타지 동화로,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늘의 섬, 웨더랜드에 사는 10살짜리 천방지축 소녀 레이 그레이는 혼자만 마법 능력이 없이 태어났다. 단짝 친구인 스노든은 눈족으로, 마법 눈 장갑을 끼고 고대 눈 문자를 해독하거나 눈 마법을 부릴 수 있고, 드롭릿은 비족으로, 망토를 휘둘러 비를 뿌리거나 물웅덩이를 이용해 공간 이동을 할 수 있다. 그밖에 태양족, 바람족, 구름족, 천둥 번개족은 저마다의 날씨 마법을 가지고 지구의 날씨를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레이는 지구로 여행을 떠났다가 그곳에서 강력한 무지개 마법을 몽땅 물려받게 되고, 웨더랜드에 천 년 만에 나타난 무지개족으로서 인생을 새로 시작하게 된다.

무지개 마법의 수많은 재주들을 한 몸에 받아들인 레이에게는 공부할 것이 무척 많았다. 그런데 웨더랜드의 날씨족들은 레이의 무지개 마법을 낯설어하며 두려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웨더랜드의 구름 동물들이 하나씩 둘씩 사라지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그 자리에 있었던 레이가 의심을 받게 된다. 하지만 레이는 구름 동물이 사라진 배후에 흑 마법이 있다고 확신한다. 구름 마법이 영원히 사라지고 최악의 폭풍이 지구를 파괴하기 전에, 레이는 미스터리를 파헤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