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없는 남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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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25
Pages/Weight/Size 130*200*35mm
ISBN 979118535947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Description
『특성 없는 남자』 1-4권, 무질 생전 출간본 완간!!!

20세기 가장 중요한 독일어 소설 _차이트
세계 문명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책 100권 _노르웨이 북클럽


토마스 만과 카프카의 작품을 뛰어넘어 20세기 가장 중요한 독일어 소설이자 세계 문명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책 100권에 선정된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 『특성 없는 남자』 4권이 출간되었다. 『특성 없는 남자』 원서 1권을 번역한 1~3권에 이어, 원서 2권을 번역한 4권 출간으로 무질이 생전에 펴낸 전체 분량이 북인더갭에서 완간되었다. 『특성 없는 남자』는 미완성 소설로선 드물게 위대한 사유의 성좌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4권에서는 규율과 제도를 넘어 다른 도덕의 실험에 나서는 울리히, 아가테 남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Contents
3부 천년왕국으로(범죄자들)

1. 잊었던 여동생 011
2. 신뢰 019
3. 상갓집의 아침 036
4. 동무가 있었다네 047
5. 그들이 나쁜 짓을 한다 058
6. 노신사가 마침내 안식에 들어갔다 070
7. 클라리세의 편지가 도착했다 075
8. 두 사람의 가족 082
9. 아가테, 그녀가 울리히와 대화할 수 없을 때 096
10. 스웨덴식 성으로 이어진 소풍. 다음 걸음의 도덕 108
11. 성스러운 대화. 시작 129
12. 성스러운 대화. 변화 넘치는 전개 140
13. 울리히는 귀환하고 자신이 놓친 것을 장군에게 배운다 170
14. 발터와 클라리세의 새로운 소식. 노출하는 자와 그의 구경꾼들 185
15. 유언장 205
16. 디오티마의 외교적 남편과의 재회 220
17. 디오티마는 읽던 책을 바꾸었다 234
18. 편지 쓰기가 어려운 한 도덕주의자 252
19. 모오스브루거를 향하여 262
20. 라인스도르프 백작이 소유와 교양에 회의를 품다 280
21. 네가 가진 모든 것을 신발에 이르기까지 불에 던져라 299
22. 다니엘리의 정의에 대한 코니아토브스키의 비판으로부터 원죄까지. 원죄로부터 누이의 감정의 수수께끼까지 319
23. 보나데아 또는 재발(再發) 341
24. 아가테가 정말 도착했다 364
25. 샴쌍둥이 376
26. 채소밭의 봄 393
27. 아가테가 슈툼 장군에 의해 모임에 적합한 사람으로 즉시 발견되다 427
28. 너무 지나친 유쾌함 437
29. 하가우어 교사가 펜을 잡다 453
30. 울리히와 아가테가 뒤늦게 이유를 찾다 466
31. 아가테는 자살을 하고 싶었고 한 남자를 알게 되었다 479
32. 그사이 장군은 울리히와 클라리세를 정신병원으로 데려간다 499
33. 광인들이 클라리세를 환영하다 507
34. 위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라인스도르프 백작과 인 강 534
35. 위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서기관 메제리처 538
36. 위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인들을 만나다 548
37. 어떤 비유 568
38. 위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른다 582

옮긴이의 말 614
Author
로베르트 무질,안병률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집안의 권유로 아이젠슈타트 초급 군사 학교, 빈 사관 학교에서 수학하였으나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기계 공학으로 진로를 바꾸어 브륀 공과 대학교에 입학한다. 수학하면서 니체, 도스토예프스키, 메테를링크, 에머슨 등의 작품을 읽었다. 이후 베를린대학에서 철학과 논리학,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첫 소설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Die Verwirrungen des Zoeglings Toerleß, 1906)을 발표하여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08년 같은 대학에서 에른스트 마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철학 교수직을 제의받았으나 거절하고 작가로서의 길을 걷는다. 1930년과 32년 평생의 역작 『특성 없는 남자』(Der Mann ohne Eigenschaften) 1, 2권을 출간했으나 1938년 나치 정권에 의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판매가 금지되었다. 이후 『특성 없는 남자』를 완성하기 위해 스위스로 이주했으나 질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결국 미완성인 채로 제네바에서 숨을 거두었다. 생전에 평단 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특성 없는 남자』는 아돌프 프리제가 유고를 정리한 전집이 출간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고 지금은 20세기에 발표된 가장 중요한 독일어 소설로 꼽히고 있다.

이들 작품 외에 단편집 『합일』(Vereinigungen) 『세 여인』(Drei F... rauen), 희곡 『몽상가들』(Die Schwaermer), 문집 『생전의 유고』(Nachlass zu Lebzeiten) 등이 있다.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집안의 권유로 아이젠슈타트 초급 군사 학교, 빈 사관 학교에서 수학하였으나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기계 공학으로 진로를 바꾸어 브륀 공과 대학교에 입학한다. 수학하면서 니체, 도스토예프스키, 메테를링크, 에머슨 등의 작품을 읽었다. 이후 베를린대학에서 철학과 논리학,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첫 소설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Die Verwirrungen des Zoeglings Toerleß, 1906)을 발표하여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08년 같은 대학에서 에른스트 마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철학 교수직을 제의받았으나 거절하고 작가로서의 길을 걷는다. 1930년과 32년 평생의 역작 『특성 없는 남자』(Der Mann ohne Eigenschaften) 1, 2권을 출간했으나 1938년 나치 정권에 의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판매가 금지되었다. 이후 『특성 없는 남자』를 완성하기 위해 스위스로 이주했으나 질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결국 미완성인 채로 제네바에서 숨을 거두었다. 생전에 평단 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특성 없는 남자』는 아돌프 프리제가 유고를 정리한 전집이 출간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고 지금은 20세기에 발표된 가장 중요한 독일어 소설로 꼽히고 있다.

이들 작품 외에 단편집 『합일』(Vereinigungen) 『세 여인』(Drei F... rauen), 희곡 『몽상가들』(Die Schwaermer), 문집 『생전의 유고』(Nachlass zu Lebzeiten)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