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불교사상

불교에서 본 인간 자연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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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24
Pages/Weight/Size 152*225*16mm
ISBN 9791193454350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현대 과학문명은 나를 지켜줄 수 있는가?’
나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의 해답은 불교에 있다!

과학문명은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과학문명을 바탕으로 성립된, 근본적으로 잘못된 세계관은 자연과 인간성의 파괴라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의 원인이 되었다. “과학 자체에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에 대해 말하는 철학에 오류가 있다. 우리의 병은 형이상학적인 것이므로, 치료법도 형이상학적일 수밖에 없다.”라는 슈마허의 지적과 같이, 현대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생명에 대한 우리의 철학적 관점을 재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많은 미래학자들 사이에서 ‘과학’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불교’다.

이 책은 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석학, 이중표 명예교수가 불교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어째서 불교가 과학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명확히 밝힌 것이다. 자연과 생명, 그리고 인간에게 일어난 문제에 대해 불교에서 찾은 해답을 모았다. 연기?4성제?8정도?9차제정 등, 불교의 중심 사상을 통해 불교가 현대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에게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 독자에게 드리는 글
· 초판 머리말

1장 현대사회와 불교
1. 현대의 위기와 그 원인
2. 비판받는 서구 문명
3. 주목받는 불교사상
4. 불교에서 추구하는 행복

2장 현대사조와 불교
1. 부분에서 전체로
2. 재평가되는 과학적 실재론과 불교
3. 데리다의 철학과 불교
4. 현대사조에서 불교의 의의

3장 불교와 일반시스템 이론
1. 머리말
2. 일반시스템 이론과 인공두뇌학(cybernetics)
3. 상호인과율(mutual causality)과 연기설

4장 진화론과 창조론의 문제
1. 진화론과 창조론의 문제점
2. 시작과 끝을 논하는 것은 사견이다
3. 연기설과 무아
4. 새로운 진화론

5장 불교의 자연관
1. 서언
2. 불교의 인과율
3. 연기론적 세계관
4. 불교의 자연관
5. 결어

6장 불교의 인간관
1. 서언
2. 실존으로서의 인간
3. 업보로서의 인간
4. 마음으로서의 인간
5. 여래장으로서의 인간
6. 법신으로서의 인간

7장 불교의 생명관
1. 요청되는 새로운 생명관
2. 근본불교의 생명관
3. 대승불교의 생명관
4. 생명공학의 윤리문제

8장 자비의 윤리
1. 서언
2. 현대사회와 윤리
3. 자비와 무아
4. 자비의 윤리의 규범성
5. 결어

9장 현대인의 삶과 선(禪)
1. 선이란 무엇인가
2. 선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는가
3. 망념을 멸하고 실상을 관하는 9차제정

· 참고문헌
Author
이중표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년 후 동 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호남불교문화연구소 소장, 범한철학회 회장, 불교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불교 신행 단체인 ‘붓다나라’를 설립하여 포교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정선 디가 니까야』, 『정선 맛지마 니까야』, 『정선 쌍윳따 니까야』, 『정선 앙굿따라 니까야』, 『붓다의 철학』, 『니까야로 읽는 금강경』,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 『담마빠따』, 『숫따니빠따』, 『불교란 무엇인가』,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 『근본불교』 외 여러 책이 있으며, 역서로 『붓다의 연기법과 인공지능』, 『불교와 양자역학』 등이 있다.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년 후 동 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위촉됐다. 호남불교문화연구소 소장, 범한철학회 회장, 불교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불교 신행 단체인 ‘붓다나라’를 설립하여 포교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정선 디가 니까야』, 『정선 맛지마 니까야』, 『정선 쌍윳따 니까야』, 『정선 앙굿따라 니까야』, 『붓다의 철학』, 『니까야로 읽는 금강경』,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 『담마빠따』, 『숫따니빠따』, 『불교란 무엇인가』, 『붓다가 깨달은 연기법』, 『근본불교』 외 여러 책이 있으며, 역서로 『붓다의 연기법과 인공지능』, 『불교와 양자역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