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나를 위해

지금까지 애써온 당신을 토닥여주는 35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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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951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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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24
Pages/Weight/Size 124*188*20mm
ISBN 9791169518475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수고했어, 오늘도.”
일에서도, 관계에서도 지칠 만큼 노력해온
당신의 고단함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책
지친 마음에 토닥토닥 내리는 심리 상담사의 따뜻한 위로와 조언

힘들어도 견뎌야 하고, 끝없이 노력해야 하고, 다른 사람 눈치를 봐야 하고, 불편한 사람과도 되도록 잘 지내야 하고……. 이런 생각에 빠져 있다면 누구라도 지치지 않을 도리가 없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이 일에, 관계에, 책임에 짓눌려 그러한 모습으로 살아간다. 상대방의 표정 변화를 일일이 신경 쓰고, 누군가 기분 나빠하면 왠지 내 탓인 것만 같고, 사소한 지적에도 주눅이 들고, 힘들어도 꾸역꾸역 참고 무리를 하다가 지쳐 나가떨어지는 사람들. 그러다가 결국에는 뭔가를 할 수 있는 의욕과 에너지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남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나에게는 가혹하게 군다는 것. 남에게는 허용적이면서 자신에게는 바늘 하나 들어갈 구멍도 허락하지 않고 쉴 새 없이 자신을 몰아붙인다는 것. 굳이 번아웃, 탈진, 소진증후군 같은 용어를 들먹이지 않아도 이런 상황이라면 사는 일이 고달플 수밖에 없다.

『오늘만큼은 나를 위해』는 이렇게 애쓰기만 하다가 지쳐버린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도닥여주는 책이다. 수개월을 기다려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인기 심리 상담사가 제시하는 서른다섯 가지의 짧지만 효과적인 메시지에 그에 딱 맞는 몽글몽글한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포근해지고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책의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그래서 더 강력하다. 누가 뭐래도 자신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긍정하고, 관계에 얽매이기보다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과거의 상처도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고 편안한 어투로 이야기한다. 조곤조곤 다정하게 들려주는 말들을 듣다 보면 웅크린 마음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기분이 든다. 내일은 더 편안하고 자유롭고 기운이 생겨날 거라는 기대가 차오른다.

누구에게나 기대어 쉴 공간이 필요하다. 마음을 푹 놓고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받아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가장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주어야 한다. 나를 인정하고 수용할 때에야 진정한 치유와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품종 좋은 씨앗을 심어도 메마르고 거친 땅에서는 싹을 틔우기 어렵다. 땅을 갈아 공기를 켜켜이 넣어주고 물을 대어 촉촉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그래야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책은 모든 것이 펼쳐질 자기 자신이라는 대지를 차분차분 잘 가다듬어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봄날로 데려다놓는다.
Contents
프롤로그_당신의 마음이 안녕하기를

1장_수고했어, 오늘도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자꾸 되돌아보고 후회하는 이유
휘둘리고 흔들리고
내 일보다 남 일이 우선인 나
‘아무것도 못 하겠다’ 싶은 날
사는 게 편해지는 다섯 가지 법칙
Free & Easy Tip 1 | 마음이 불안할 땐 달콤한 간식을

2장_ 그 어떤 나라도, 나는 내가 참 좋아

의욕 하나 없는 내가 이상한 걸까
뭘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 날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몸이 마음처럼 안 따라주는 내가 미울 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할 수는 있지만 하고 싶지 않아
이럴까 저럴까 왜 이렇게 고민될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할 수 없다면
아직은 괜찮아
Free & Easy Tip 2 | 시간에 쫓길 때는 오른쪽만 신경 써보기

3장_관계보다 내가 더 소중해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왠지 불편해
왜 나만 빼고 다 즐거워 보여?
혹시 나 때문이야?
아무래도 안 변하는 사람
나는 왜 이렇게 불편하고 싫은 사람이 많을까
내 몸이 내게 하는 이야기
지금은 있는 힘껏 도망쳐야 할 때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해
Free & Easy Tip 3 | 짜증이 가라앉지 않을 땐 왼쪽 주먹을 꽉 쥐기

4장_어제의 나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이제 와서 자꾸만 화가 나는 이유
지난 일로 괴로워하는 나에게
기억도 망각도 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실수의 기억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
Free & Easy Tip 4 |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편을 들어주기

5장_내일은 더 편안하고 자유로워질 거야

내 감정은 나를 위해 존재해
노력과 무리의 기준
느긋할 때 오히려 잘 풀리는 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매일의 작은 습관
70점으로 만드는 100점짜리 내 인생
가점 방식으로 오늘도 행복을 더해요
일상을 더욱 정성스럽게
나를 일으켜 세우는 한마디
Free & Easy Tip 5 |머리를 개운하게 해주는 눈 스트레칭

에필로그 | 당신은 지금껏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 거예요
참고문헌
Author
포슈,모쿠모쿠,이정현
정신건강의학과 병설 상담센터에서 10년 이상 심리 상담사로 근무했다. 현재는 독립해 인간관계, 가족 문제 전문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2021년부터 엑스(옛 트위터)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지점에 대해 때로는 시원한 심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또 때로는 다정하게 마음을 보듬어주면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메일이든 대면이든 상담을 받으려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상담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아(あなたはもう、自分のために生きていい)』 『나쁜 건 네가 아니야(?いのは、あなたじゃない)』 등이 있다.
X(Twitter): @Poche77085714
Instagram: @poche_counselor
정신건강의학과 병설 상담센터에서 10년 이상 심리 상담사로 근무했다. 현재는 독립해 인간관계, 가족 문제 전문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2021년부터 엑스(옛 트위터)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지점에 대해 때로는 시원한 심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또 때로는 다정하게 마음을 보듬어주면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메일이든 대면이든 상담을 받으려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상담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아(あなたはもう、自分のために生きていい)』 『나쁜 건 네가 아니야(?いのは、あなたじゃな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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