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세계의 여러 도시에서는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기 위해 인류는 점점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들어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펴본다. 플라스틱 문제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 온 시스템 전체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개인, 단체, 지자체, 그리고 국제적인 연대의 활동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구 생명체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저는 우리가 다같이 힘을 합하면 우리가 지구에 준 병을 고칠 수 있으리라고, 적어도 기후 위기를 늦출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렇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있고 개개인의 선택이 쌓여 우리는 더 나은 세상으로 향할 것이라는 거죠.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합니다.” - 제인 구달
Contents
# PROLOGUE
1. 왜 플라스틱이 문제인가
- 플라스틱 발자국
2. 환경영화가 전하는 힘
- 알바트로스와 《고대 선원의 노래》
- 플라스틱 쓰레기의 희생
- 〈알바트로스〉의 메시지
3. 개인에서 캠페인으로
- 알바트로스에서 나탈리에게로
- 리필 캠페인
- 〈시티 투 씨〉가 하는 일
▣ 〈시티 투 씨〉가 전하는 플라스틱 프리 매뉴얼
4. 지역 공동체가 함께
- 도시의 일회용 문제
- 프라이부르크 컵
- 프라이부르크 컵에서 리컵으로
- 독일 전체에서 재사용컵
5. 국가 및 단체의 파트너
- 플라스틱 수프
▣ 플라스틱에 대한 Q&A
- 〈플라스틱 수프 재단〉의 주요 활동
- 누구의 책임인가
- 국제 협약과 활동
▣ 〈플라스틱 수프 재단〉이 추천하는 7R
# EPILOGUE
-부록
-참고문헌 및 출처
Author
소노스(SONOS)
‘소노스(SONOS)’는 라틴어로 ‘소리’라는 뜻으로, 문학과 미학을 공부하고 함께 글쓰기 작업을 하고 있는 공동작가의 필명이다.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명,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에 대해 탐구하며 글을 쓰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는 《멋진 여행이었어! 까미노 포르투게스》(2021, 디지털북스)가 있다.
‘소노스(SONOS)’는 라틴어로 ‘소리’라는 뜻으로, 문학과 미학을 공부하고 함께 글쓰기 작업을 하고 있는 공동작가의 필명이다.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명,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에 대해 탐구하며 글을 쓰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는 《멋진 여행이었어! 까미노 포르투게스》(2021, 디지털북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