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까지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시대에 살아왔다. 대량 생산하여 생산비를 낮추고, 저렴하다는 이유로 불필요하게 많은 물건들을 소비해 왔다. 그 대가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라는 값비싼 비용을 치르고 있다. 이제는 싸게 많은 물건을 만들어 대량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질 좋은 물건을 튼튼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오랫동안 사용하도록 시대정신을 바꿀 필요가 있다.
소비가 삶의 행복이었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물건 보다는 가치와 시간과 체험을 사고 싶어하며,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려고 하고, 생각과 물건의 공유를 즐기는 시대가 오고 있다.
공유경제연구소는 버려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방법들을 지식공유를 통해서 다양하게 소개하고자 하였다. 의류, 가죽, 가구, 가방,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과 동영상을 통해서 공유하는 업사이클링 방법들이 지구환경과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다.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면, 도서관 벽면 가득한 책장에 둘러싸여서 마룻바닥에 수북이 재미있는 책들을 쌓아 놓고 읽고 있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50년 가까이 살아온 삶에서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낸 것이 책을 읽는 시간이었다. 하루에 1~2권씩, 일 년이면 500권이 넘는 책을, 수십 년간 수만 권의 책을 읽어 왔다. 나를 키운 것은 부모님 이셨지만, 나 답게 만들어 준 것은 책이었다. 항상 책에서 정보를 얻고, 책에서 위안을 얻고, 책에서 기쁨을 얻었다. 내 마음에 와 닿았던 책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어져서 따뜻한 위로를 주고, 삶을 더 낫게 만들어 주면 좋겠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삼성SDS를 다니다가 관두고, 나주 혁신도시로 이사 와서 현재 공유경제연구소 대표로 있다.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다.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면, 도서관 벽면 가득한 책장에 둘러싸여서 마룻바닥에 수북이 재미있는 책들을 쌓아 놓고 읽고 있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50년 가까이 살아온 삶에서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낸 것이 책을 읽는 시간이었다. 하루에 1~2권씩, 일 년이면 500권이 넘는 책을, 수십 년간 수만 권의 책을 읽어 왔다. 나를 키운 것은 부모님 이셨지만, 나 답게 만들어 준 것은 책이었다. 항상 책에서 정보를 얻고, 책에서 위안을 얻고, 책에서 기쁨을 얻었다. 내 마음에 와 닿았던 책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어져서 따뜻한 위로를 주고, 삶을 더 낫게 만들어 주면 좋겠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삼성SDS를 다니다가 관두고, 나주 혁신도시로 이사 와서 현재 공유경제연구소 대표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