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 교수가 들려주는 위안부 문제의 진실

태평양전쟁에서의 매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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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03
Pages/Weight/Size 152*222*35mm
ISBN 9791192014098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옛 위안부들의 증언을 검증하는 일은 이제 더 이상 “선을 넘는 일”도, “무례한 일”도, “학문적으로 부적절한 일”도 아니다. 명망 높은 당대의 석학 존 마크 램자이어가 던지는 무거운 울림.

한국과 서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성노예 서사”. 이제 마침표를 찍을 시간.

2021년 논문 ‘태평양전쟁에서의 매춘 계약’으로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몰고 왔던 존 마크 램자이어. 국제 학계에서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이미 다양한 논의(강제연행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또는 성노예 개념이 적절한지)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한국 사회, 언론, 학계만이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반론도 막아 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 준엄한 역사 앞에 학문적 논리와 엄정한 진리로 무장한 저자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우리에게 진실을 마주하기를 촉구한다.
Contents
저자 머리말

제1장 일본제국의 매춘 연계계약: 상업적 매춘 시장에서의 신뢰할 만한 약속

1. 개요
2. 학자들과 매춘부들
3. 매춘 관련 법규
4. 연계계약
5. 공창제의 종결
6. 결론

제2장 위안부들, 그리고 학자들

I. 여성 본인들
II. 전쟁 이전 일본과 조선의 매춘
III. 주장의 기원과 정치
IV. 정대협 문제
V. 결론

제3장 태평양전쟁에서의 매춘 계약

1. 개요
2. 전쟁 이전 일본과 조선의 매춘
3. 위안소
4. 결론

제4장 태평양전쟁에서의 매춘 계약: 비판에 대한 반론

전시 매춘 연구에 관하여: 앤드루 고든과 카터 에커트 및 석지영에 대한 반론
A. 단서
B. 경제학적 오해
C. 예비적인 예시
D. 앤드루 고든과 카터 에커트
E. 석지영
F. 의심스러운 “합의”
〈제4장 부록 I〉
에이미 스탠리, 한나 셰퍼드, 사야카 차타니, 데이비드 앰버러스 및 첼시 센디 샤이더, ‘“태평양전쟁에서의 매춘 계약”: 학술적 부정행위를 근거로 한 철회의 사례’에 대한 반론
A. 서언
B. 논박
C. 세부 사항
〈제4장 부록 Ⅱ〉
요시미 요시아키의 ‘태평양전쟁에서의 매춘 계약’ 논평(Yoshimi 2021a)에 대한 반론
A. 서론
B. 요시미 요시아키에 대한 반론
〈제4장 부록 III〉
위안부 계약에 관한 정보

제5장 위안부 문제: 북한과의 커넥션(존 마크 램자이어 · 아리마 테츠오 공저)

I. 일본과 조선에서의 매춘 관련 규정
II. 위안소
III. 성노예설의 기원
IV.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
V. 학문
VI. 북한과의 커넥션
〈제5장 부록〉 위안부 계약에 관한 정보

부록A 램자이어-아리마-모건 3자 대담
부록B 한국 지식인들의 램자이어 교수 옹호 성명
부록C 램자이어 교수의 한국인에 대한 감사 인사

참고문헌
도표색인
인명/용어색인
언론/저작색인
Author
존 마크 램자이어,아리마 테츠오,류석춘,이우연
하버드로스쿨(Harvard Law School)의 일본법연구(Japanese Legal Studies)를 위한 미쓰비시 기금 교수(Mitsubishi Professor)다. 1954년생으로, 어린 시절에 선교사인 부모와 함께 18살까지 일본 규슈 미야자키 현에서 살았으며, 일본어에 능통하다.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고센 칼리지(Goshen College)와 미시건대학(University of Michigan), 그리고 하버드로스쿨을 졸업했다. 로스쿨 졸업 후에는, 나중에 대법관이 되는 스티븐 브라이어(Stephen Breyer) 판사 밑에서 재판연구관으로 일했으며 이후 시카고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학계로 진출한 후에는 UCLA대학과 시카고대학에서 법학을 가르쳤고, 1998년부터 하버드대학에서 교편을 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하버드로스쿨(Harvard Law School)의 일본법연구(Japanese Legal Studies)를 위한 미쓰비시 기금 교수(Mitsubishi Professor)다. 1954년생으로, 어린 시절에 선교사인 부모와 함께 18살까지 일본 규슈 미야자키 현에서 살았으며, 일본어에 능통하다.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고센 칼리지(Goshen College)와 미시건대학(University of Michigan), 그리고 하버드로스쿨을 졸업했다. 로스쿨 졸업 후에는, 나중에 대법관이 되는 스티븐 브라이어(Stephen Breyer) 판사 밑에서 재판연구관으로 일했으며 이후 시카고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학계로 진출한 후에는 UCLA대학과 시카고대학에서 법학을 가르쳤고, 1998년부터 하버드대학에서 교편을 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