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자연으로

쓰레기 문명의 대안과 회복을 위한 선택
$17.01
SKU
979113921516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5/14 - Mon 05/2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9 - Mon 05/1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1/01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39215168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도시는 전쟁터다. 서울에서는 매일 수십 명이 사고와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원래 자연의 한 부분이었던 우리는 도시에 와서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다. 60년대생인 저자는 인간의 존엄을 회복할 마지막 대안으로 자연으로의 회귀와 조화를 제안한다.
Contents
서문

1장 ┃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1. 드넓은 우주에 점 하나일 뿐인 지구
2. 지구에 던져진 인간, 노동을 시작하다
3. 인간은 흙으로 돌아간다

2장 ┃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1. 공부하지 않는다, 고로 생각하지 않는다
2. 사랑하지 않는다, 고로 결혼하지 않는다
3. 대화하지 않는다, 고로 책임지지 않는다
4. 일하지 않는다, 고로 일이 없다
5. 가짜가 판을 친다, 고로 진짜를 모른다

3장 ┃ 이런 문명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가

1. 필요하면 무엇이든 만드는 사회
2. 자연보다 빨리 자연을 소비하는 문명
3. 너무 시원해서 추운 여름
4. 더 빨리 더 많이 운송하는 북극항로
5. 줄어드는 운동장, 늘어나는 아파트
6. 난지도보다 더 커진 수도권 매립장
7. 아무도 관심 없는 쓰레기 처리

4장 ┃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1. 만든 사람이 책임지는 사회
2. 똥도 버리지 않는 시대
3. 패스트 패션보다 슬로우 패션을
4. 남기지 않는 손님에게는 할인을
5. 100년 이상 가는 집을 지으려면

5장 ┃다시 자연으로 가자

1. 자연과 함께 사라져 버린 고향
2. 자연으로 가는 것은 과거 회귀나 도피가 아니다
3. 자연에서 회복이 시작된다
4. 다시 자연으로 가자

부록 ┃ 지속 가능한 삶의 선구자들

* 농사짓는 사람들
1. 소똥 냄새 없는 농사, 포천 평화나무농장 김준권
2. 바람이 드나드는 곳, 안산 바람들이농장 안철환
3. 농부가 된 신사, 충주 사과꽃마을 박춘성
4. 서산 들녘을 지키는 마지노선, 서산 여미오미농가레스토랑 한기웅

* 집 짓는 사람들
1. 새처럼 집을 지어라, 원주 흙처럼아쉬람 고제순
2. 내 손으로 짓는 즐거움, 제천 작은집건축학교 문건호
3. 제일 추운 땅을 찾아서, 홍천 살둔제로에너지하우스 이대철
4. 향기 나는 마을, 홍성 향기촌장 이영준

* 마음 짓는 사람들
1. 녹색으로 만들어 가는 세상, 우이동 그린캔바스 윤호섭
2. 자기 땅을 떠나온 사람들, 한남동 바라카작은도서관 김기학
3. 행복한 상상 즐거운 파티,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안상수
4.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밝은누리공동체 최철호

자연은 현재이자 미래다 : 맺음말
Author
윤대영
윤대영은 1988년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핀란드 헬싱키경제대에서 국제디자인경영 석사, 2012년 건국대 대학원에서 중국디자인정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2009년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25개국과 교류하여 해외 굿디자인을 국내에 소개했고, 2000·2001서울세계디자인대회와 2004~2008년 베이징·상하이·광저우에서 디자인코리아 국제전시를 기획 및 주관했다.

2009~2015년 서울디자인재단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기획과 운영을 담당하여 세계적 디자인문화공간으로 활성화시켰으며, 공공시설과 주거환경 시민디자인·사회적기업 육성 등 서울시 도시디자인사업을 기획 및 추진했다.

2016~2021년 세계 최대 업사이클 시설인 서울새활용플라자(SUP) 센터장으로 개관 기획하여 런던대·케임브리지대 지속가능센터와 교류협력 등 3년 만에 국제적인 지속 가능 환경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업사이클센터 구축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제1호 해외수출에 성공했고, 2022~2023년 네팔 포카라시 그린벤처존(GVZ) 건립기획프로젝트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문가로 참여했다.

2020~2021년 독일 iF 굿디자인선정 심사위원, 2013~2018년 서울시 거리가게 상생정책 자문위원, 2014~2023년 서울시가 위촉한 프리미엄해설사로 활동했다. 연세대·건국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시울시민대학·교원대·서울시·인천시에서 시민과 공무원 교육을, 서울시와 경기도 초중고 학생에게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속 가능 업사이클을 다룬 『쓰레기는 없다』(2021), 쓰레기 감축을 위한 30가지 원칙 『꼬리 잘린 돌고래 오래』(2023), 새로운 문명사회를 모색하는 『다시 자연으로』(2024)를 펴냈다.

현재 한국미래연수원장 겸 미래지속가능환경연구소장으로, 회복과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해 함께 걷는 배움의 길을 가고 있다.
윤대영은 1988년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핀란드 헬싱키경제대에서 국제디자인경영 석사, 2012년 건국대 대학원에서 중국디자인정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2009년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25개국과 교류하여 해외 굿디자인을 국내에 소개했고, 2000·2001서울세계디자인대회와 2004~2008년 베이징·상하이·광저우에서 디자인코리아 국제전시를 기획 및 주관했다.

2009~2015년 서울디자인재단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기획과 운영을 담당하여 세계적 디자인문화공간으로 활성화시켰으며, 공공시설과 주거환경 시민디자인·사회적기업 육성 등 서울시 도시디자인사업을 기획 및 추진했다.

2016~2021년 세계 최대 업사이클 시설인 서울새활용플라자(SUP) 센터장으로 개관 기획하여 런던대·케임브리지대 지속가능센터와 교류협력 등 3년 만에 국제적인 지속 가능 환경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업사이클센터 구축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제1호 해외수출에 성공했고, 2022~2023년 네팔 포카라시 그린벤처존(GVZ) 건립기획프로젝트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문가로 참여했다.

2020~2021년 독일 iF 굿디자인선정 심사위원, 2013~2018년 서울시 거리가게 상생정책 자문위원, 2014~2023년 서울시가 위촉한 프리미엄해설사로 활동했다. 연세대·건국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시울시민대학·교원대·서울시·인천시에서 시민과 공무원 교육을, 서울시와 경기도 초중고 학생에게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속 가능 업사이클을 다룬 『쓰레기는 없다』(2021), 쓰레기 감축을 위한 30가지 원칙 『꼬리 잘린 돌고래 오래』(2023), 새로운 문명사회를 모색하는 『다시 자연으로』(2024)를 펴냈다.

현재 한국미래연수원장 겸 미래지속가능환경연구소장으로, 회복과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해 함께 걷는 배움의 길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