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낀 강아지 포레

너의 아픔이 달콤함으로 치유될 수 있길
$17.01
SKU
979118958670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10 - Thu 05/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7 - Thu 05/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12/29
Pages/Weight/Size 130*190*20mm
ISBN 9791189586706
Categories 건강 취미 > 반려동물
Description
모리의 고통은 포레의 믿음으로
포레의 상처는 모리의 달콤함으로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준 이야기!
가출, 700불짜리 아이패드 그리고 포레
우연한 만남이 평생 인연으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이 있다. 정해진 틀에 답답함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만 숨을 쉴 수 있는 그런 사람. 『도넛 낀 강아지 포레』의 저자가 그렇다. 그는 부모님을 돕고자 뉴욕에서의 유학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결국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하지만 방황도 잠시. 코로나로 인해 부모님이 힘들어지자 또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한국에서 살기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유기견 입양이었다.

『도넛 낀 강아지 포레』는 유기견 센터에서 우연히 포레를 만나게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포레와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쁨과 고민을 인연, 책임, 의무, 위로, 희생, 보호, 관심, 이해라는 테마로 이야기를 풀어낸 것.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2살에 멈춘 아이를 15년 이상 돌보는 것과 같다며 반려인의 고충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기도 했다.

‘툰’을 떠올리면 내용이 ‘가벼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도넛 낀 강아지 포레』는 포레의 귀여운 그림에 뼈를 담았다. 재미있게 읽었는데 생각의 여운이 남는달까. 또한 그림으로 표현하지 못한 이야기를 짧은 글로 덧붙여 반려동물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그래서 반려동물에 대한 저자의 마음이 얼마나 진심인지 느낄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하는 것들, 반려동물을 키우며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소신껏 그림과 글로 풀어낸 『도넛 낀 강아지 포레』. 이 책을 읽고 ‘맞아, 맞아’하며 격하게 공감도 하고, ‘그렇구나’하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어머, 넌 누구니?”

만남 … 너, 나랑 갈래?
트라우마 … 함께라면 우린 언제나 괜찮아…
비극의 시작 … 당분간 우리 헤어지자
비극의 끝 … 더 믿음직스러운 보호자가 될게
미소천사 … 너가 좀 귀엽긴 하지
그래도 산책 … 산책? 당연히 매일 하죠
도그파크 … 줄 풀고 놀고 싶어!
반려세포 … 나만 바라보는 너가 있어 너무 좋아
나만의 알람시계 … 내일도 잘 부탁해!
정서안정견 … 앞으로도 내 마음을 잘 부탁해^^
왜vs왜 … 오늘도 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한다
좋아하면 지리는 … 뭐지, 이 뜨끈한 느낌은?
포레의 여름놀이 … 나, 왜 강아지 있어?
네 이웃을 사랑하라 … 정말 불이 났던 거라면…
이상한 질문 … 병원, 사료, 간식, 장난감… 쉽지 않다
포레의 세상 … 반려동물에게 보호자는 곧 세상이다
반려동물 레스토랑 … 해야만 하는 일을 하자
네가 아플 때 … 다~ 내 탓이야ㅠ
똥꼬스키 … 몇 년이 지나도 챙겨야 할 게 많네
기지개의 의미 … 널 놀이에 초대한다
네가 떠날 때 …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에필로그 “다르다는 건 특별하다는 거야.”
못다한 이야기
Thanks to
Author
모리
‘모든 아픔은 달콤함으로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 반려동물 크리에이터. 뉴욕에서 반려동물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한국에 돌아와 #도넛낀강아지포레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에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방식에 대해 가르치는 과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어린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평소 디저트 없인 못 사는 디저트 도파민 중독자이나, 반려동물들에게는 더 이상 디저트가 필요 없는, 안전한 세상이 오길 언제나 꿈꾼다.
‘모든 아픔은 달콤함으로 치유될 수 있다’고 믿는 반려동물 크리에이터. 뉴욕에서 반려동물 사진작가로 활동하다 한국에 돌아와 #도넛낀강아지포레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에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방식에 대해 가르치는 과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어린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평소 디저트 없인 못 사는 디저트 도파민 중독자이나, 반려동물들에게는 더 이상 디저트가 필요 없는, 안전한 세상이 오길 언제나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