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고유신앙 : 영등·수목·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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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12
Pages/Weight/Size 145*205*20mm
ISBN 9791158544751
Categories 인문 > 종교학/신화학
Description
한민족의 고유신앙인 영등, 수목, 칠성 신앙은 지금도 우리 생활 속에 정착되어 남아 있다. 빠른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유신앙이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우리 문화의 근간이라는 것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국악인이자 민속학자인 김준호 작가가 기획, 집필하였다. 2023 대구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다.
Contents
1부 영등 신앙

한국의 신할미와 영등할미 / 영등할미는 누구인가? / 이어도의 전설 / 여돗할망과 고동지 / 영등할망과 뽕할머니 / 제주 두무악 / 영등할미의 상륙 / 남해안의 영등 신앙 / 영등할미의 힘

2부 수목 신앙

나무와 인간 / 내 나무 / 소나무와 한민족 / 성주신이 된 소나무 / 성주풀이의 내용 / 성주의 고향 안동 / 〈성주풀이〉 발달사 / 동구나무 느티나무 / 공부나무 은행나무 / 은행나무 전설 / 순흥 압각수의 슬픈 기억 / 학자수 회화나무 / 향기 나는 향나무 / 향나무를 묻다 / 향나무와 봉제사 / 효나무 향나무

3부 칠성 신앙

우리 별자리 / 칠성 신앙 / 노유일체의 윷놀이 / 윷가락의 의미 / 윷판의 비밀 / 손도장(Hand stencil) 기도법 / 성혈(cup mark)의 탄생 / 윷점과 윳뛰기 / 척사의식에서 윷놀이 보드게임으로 / 스튜어트 컬린의 Nyout / 프랭크 쿠싱과 스튜어트 컬린 / 윷놀이와 stick dice game의 유사성 / Medicine Wheel(치유의 바퀴) / 四海一家(사해일가)
Author
김준호,손심심
1963년 경남 사천·삼천포 생. 김준호는 ‘공부하다 죽어라’를 평생 신조로 삼고 틈만 나면 굿판, 역사판, 그리고 삶판을 떠돌며 풍속을 배우고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인이다. 18세부터 김수악 명인을 은사로 장고, 북, 꽹과리, 판소리, 구음을 배웠고 문장원, 양극수, 양극노, 허종복, 한승호, 유영례, 한윤영, 김병하, 임순이, 김말수 명인에게 동래상여소리, 지신풀이, 고성상여소리, 서편소리, 들소리, 가산중타령, 정선아라리, 밀양아리랑, 어산영 등을 배웠다. 그리고 부산대에서 구비 문학과 민속학을 공부했다. 음악과 문학의 양수겸장을 하다 보니 제대로 하는 것은 없고, 늘 변방에서 겉돌다가, 단지 보고 들은 것을 잘 기록하는 습관 하나 때문에 97년 ‘MBC 우리 소리 우습게 보지 말라’라는 방송 강연으로 세인의 이목을 끌었다. 다수의 방송 및 기업과 사회단체에서 전통문화 강좌를 하였으며 『바늘 같은 몸에다가 황소 같은 짐을 지고』, 『미역국에 밥 한 그릇』 등 다수를 집필하였고, 인문학 강좌나 방송에 한 번씩 얼굴을 비친다.
1963년 경남 사천·삼천포 생. 김준호는 ‘공부하다 죽어라’를 평생 신조로 삼고 틈만 나면 굿판, 역사판, 그리고 삶판을 떠돌며 풍속을 배우고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인이다. 18세부터 김수악 명인을 은사로 장고, 북, 꽹과리, 판소리, 구음을 배웠고 문장원, 양극수, 양극노, 허종복, 한승호, 유영례, 한윤영, 김병하, 임순이, 김말수 명인에게 동래상여소리, 지신풀이, 고성상여소리, 서편소리, 들소리, 가산중타령, 정선아라리, 밀양아리랑, 어산영 등을 배웠다. 그리고 부산대에서 구비 문학과 민속학을 공부했다. 음악과 문학의 양수겸장을 하다 보니 제대로 하는 것은 없고, 늘 변방에서 겉돌다가, 단지 보고 들은 것을 잘 기록하는 습관 하나 때문에 97년 ‘MBC 우리 소리 우습게 보지 말라’라는 방송 강연으로 세인의 이목을 끌었다. 다수의 방송 및 기업과 사회단체에서 전통문화 강좌를 하였으며 『바늘 같은 몸에다가 황소 같은 짐을 지고』, 『미역국에 밥 한 그릇』 등 다수를 집필하였고, 인문학 강좌나 방송에 한 번씩 얼굴을 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