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학교

30년 경력 정신과 의사가 초등학교 입학 자녀의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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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15
Pages/Weight/Size 140*200*11mm
ISBN 9791198578907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3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육아서의 바이블’이라고 호평받은 『엄마심리수업』 『엄마심리수업2』의 저자가 학부모님께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쓴 글이다.

자녀가 학교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불안과 걱정으로 자녀에게 더 손을 많이 대고 자녀가 조금만 힘들어도 부모님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그럴수록 아이는 자발성이 약해지고 부모에게 의지하게 된다. 자녀는 ‘배움’과 ‘독립’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부모가 ‘돌봄’과 ‘불안’의 수준에 머물러 있으면 자녀에게 해가 될 수 있다. 자녀의 성장을 위해 학부모로서 새로운 교육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부모가 학생이 된 자녀를 어떤 눈으로 보고 또 어떻게 훈육해야 할지 알려주고 있다. 또한 학교와 선생님과 어떤 관계를 가져야 자녀에게 도움이 될지를 심리 치료의 경험을 담아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편지를 시작하며

* 첫 번째 편지

내 아이는 완전체입니다
두 개의 비밀 코드가 있습니다
색안경을 낀 사랑은 독이 됩니다
아이의 성장속도를 믿어야 합니다
아이의 핸디캡을 다 막아줄 수 없습니다
아이를 보는 시선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입니다
훈육이 필요한 행동까지 좋게 보려는 것은 과잉보호입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는 마음습관이 중요합니다

* 두 번째 편지

도와주지 않는 힘이 필요합니다
무엇을 안 해줄지 고민해야 합니다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이타적인 아이들이 리더가 됩니다
손을 덜 대야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도와주지 않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세 번째 편지

학교에서 훈육이 중요합니다
훈육은 건강한 초자아를 만드는 일입니다
사회적 훈육은 학교에서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는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경험입니다
학교에서 생활지도는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행동요법은 적극적인 훈육입니다
엄한 훈육은 ‘성장의 경험’입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은 다양한 모습을 보입니다
학교 훈육 약화는 우리 모두에게 손해입니다
치료 이전에 훈육이 먼저입니다
선생님을 믿고 지지해 주셔야 합니다

* 네 번째 편지

학교는 작은 사회입니다
좌절과 실패의 경험이 회복 탄력성을 키웁니다
선생님을 통해 아이는 새로운 세상을 만납니다
부모님이 불신하면 아이도 학교를 불신합니다
해프닝이 학폭위로 가는 것은 ‘교육적’이지 못합니다
‘법’이 들어오는 순간 정도, 관계도, 교육도 사라집니다
‘내 아이 내가 지킨다’에서 ‘우리 아이들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성장통’의 경험에 ‘트라우마’라는 프레임을 씌우지 마세요

* 다섯 번째 편지

내 아이의 선생님께 힘을 주세요
선생님도 마음이 아픕니다
선생님의 역할은 소중합니다
학부모님의 믿음이 교육의 버팀목이 됩니다
아이들의 마음의 고향이 초등학교가 되기를 바랍니다

* 여섯 번째 편지

스케일을 크게 키우세요
급변하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능력을 키워 주세요
제1의 교육철학이 ‘자발성’이면 좋겠습니다
손을 많이 댈수록 아이의 자발성은 약해집니다
자발성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아이를 믿어야 합니다
내 아이의 인생을 길고 넓게 봐주세요

편지를 마치며
에필로그 강강술래학교
Author
윤우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사이코드라마 수련·감독 전문가. 『엄마심리수업』, 『엄마심리수업2』 저자.

3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 박사. 아름다운 공원 같은 자연친화적 병원 <밝은마음병원> 대표 원장이다. 뛰어난 사이코드라마 전문가로서 EBS, tvN 등에 출연했으며 20년 넘게 1,000명 가까운 사람을 만나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해왔다. 한국 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 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도 매년 수백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심리치유드라마를 기획해 즉석에서 치유 과정을 보여주는 연출자 겸 수련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엄마 심리학 특강’을 해왔고, 일반인을 위한 ‘정신 건강 분석’ 강연도 하고 있다. 시간 나는 틈틈이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진료실과 현장에서 만난 엄마들의 상담과 치유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을 ‘엄마 심리’와 ‘무의식’을 이용해 풀어냈다. 온전한 사랑을 주면서도 “이게 맞나”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헷갈리는 엄마들, 소신 있게 키우고 싶지만 옆집 엄마들 목소리에 흔들리고 불안한 보통 엄마들이 과도한 책임감과 죄책감을 내려놓도록 돕는다. 수많은 부모이론과 교육관이 범람하는 요즘,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끌어올려 ‘엄마는 당당해지고, 아이는 행복해지는’ 흔들림 없는 교육 철학을 제시한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그 자체로 위대하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이 책을 썼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사이코드라마 수련·감독 전문가. 『엄마심리수업』, 『엄마심리수업2』 저자.

3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 박사. 아름다운 공원 같은 자연친화적 병원 <밝은마음병원> 대표 원장이다. 뛰어난 사이코드라마 전문가로서 EBS, tvN 등에 출연했으며 20년 넘게 1,000명 가까운 사람을 만나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해왔다. 한국 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 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도 매년 수백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심리치유드라마를 기획해 즉석에서 치유 과정을 보여주는 연출자 겸 수련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엄마 심리학 특강’을 해왔고, 일반인을 위한 ‘정신 건강 분석’ 강연도 하고 있다. 시간 나는 틈틈이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진료실과 현장에서 만난 엄마들의 상담과 치유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을 ‘엄마 심리’와 ‘무의식’을 이용해 풀어냈다. 온전한 사랑을 주면서도 “이게 맞나”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헷갈리는 엄마들, 소신 있게 키우고 싶지만 옆집 엄마들 목소리에 흔들리고 불안한 보통 엄마들이 과도한 책임감과 죄책감을 내려놓도록 돕는다. 수많은 부모이론과 교육관이 범람하는 요즘,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끌어올려 ‘엄마는 당당해지고, 아이는 행복해지는’ 흔들림 없는 교육 철학을 제시한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그 자체로 위대하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