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교)에서 카이스트까지

영재 출산과 저출산 해소방안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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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1/27
Pages/Weight/Size 153*255*30mm
ISBN 9788941803409
Categories 가정 살림 > 임신/출산
Description
100세 시대라는 말은 이제 공공연한 사실이 되어 별 저항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첨단문명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그만큼 높인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플러스와 마이너스라는 모순적 구조로 이루어진 세상의 이치는 인간 삶 또한 모순 속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수명이 길어지면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낮아져야 할 것 같은데, 기이하게도 더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은 수명의 길이가 반드시 건강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각 가정마다 언제 받아온 약인지도 알 수 없는, 먹다 남은 수많은 약들과 건강식품들이 즐비한 것으로도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문제가 있음은 쉽게 확인이 가능해진다. 물론 약이 필요한 순간들이 반드시 있고, 우리는 약으로 인해 많은 혜택을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에게 왜 이토록 많은 약들이 필요로 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가져 보는 것은 중요해 보인다. 원인에 대한 인식이 곧 해결의 직접적 방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왔고, 우리 자체가 자연이다. 자연의 본성에서 지나치게 벗어나는 일이 곧 불건강으로 갈 여지를 충분하게 만들 수 있다. 자연에 대한 깊은 통찰에 입각하여 살아온 역사가이자 농부이며 한학자가 있다. 그는 비록 과학적 기반이나, 의학적 레퍼런스는 없었지만 30년 동안 자연 친화적 삶을 관조하고 실천해온 자연의학의 선구자이다.

풍요 속의 빈곤은 모순구조의 특징이다. 첨단문명은 현대인에게 물질적 풍요와 편리함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심신의 건강을 위한 필수적 동선(動線)과 전일적 삶에 대한 태도를 잃어버리도록 만들었다. 옷의 변천과, 주거문화의 변화, 잘못된 음식의 선택은 자연의 순리라는 지극히 쉽고 평범한 삶을 잊게 하거나 거부하게 하는 역천의 삶이 오늘날 우리의 건강을 무너뜨린 결과를 초래했다는 점을 단언한다.

선생은 우리에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가장 기초적인 질문을 던진다. 건강, 심리, 음식, 사회적 관계성, 종교, 주거문화, 사상, 경제적인 풍요 등등 무수하게 떠오르는 대답이 떠오를 것이다. 농부 선생이 강조하는 자연적 인간 삶에 대한 통찰은 현재의 건강한 삶을 말하지만, 그것이 인류의 건강한 미래가 존재할 수 있는 ‘우수한 2세의 생산’과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은 탁월하다고 할 것이다. 그 물음에 대한 답과 실천법은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김인술 원장) 9
들어가는 말(최윤정 원장) 13

제1장. 행운幸運

1. 바꿀까? 그대로 살까? 19
2. 습관적이고 무의식적인 삶의 패턴들을 보다 25
3. 행운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다 31
4. 유전적 소질을 향상시키는 지혜를 듣다 35
5. 드디어 새 생명을 품다 41
6. 자연 치유법으로 건강을 지키다 47
7.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아기를 세상으로 초대하다 53
8. 놀라운 자연 시스템에서 배우다 57
9. 잔병치레 없이 유순하고 집중력 있게 자라다 61

제2장. 온전한 생명을 위한 노력

1. 온전한 생명(온생명)을 지키는 생활습관 71
2. 먹을거리는 풍성한데 왜 몸은 병들어 갈까 75
3 좋은 생활습관은 참살이를 위한 좋은 치료제다 79
4. 건강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81
5. 첫 단추는 조화된 삶을 사는 것이다 87
6. 우리는 왜 병에 걸리는가 89
7. 우리의 운명은 DNA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93
8. 병은 마음으로도 다스려진다 97
9. 질병과 건강을 결정하는 것은 마음이다 101
10. 내 삶은 내가 돌본다 105
11. 식이요법의 허와 실, 무엇이 문제인가? 109
12. 동물성 식품 113
13. 생채식은 좋은 것인가 117
14. 음식선택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121
15. 환경과 인간의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식생활 125
16. 음식과 윤리 129

제3장. 생활의 패턴

1. 잠 139
2. 우리는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고 있는가? 147
3. 스트레스를 잡아야 한다 153
4. 행복은 그가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태도다 159
5. 연결될수록 건강하게 오래 산다 163
6. 행복의 기술 171
7. 모든 것은 마음에 있다 175
8. 지구는 지속 가능한가? 179
9. 신념을 갖는 자체가 변화를 부른다 185
10. 온생명 체험자는 치유 전문가가 된다 189
11. 전일주의全一主義 양생학자로서의 삶 193
12. 심신의학 195
13. 하나의 물음을 던져본다 199
14. 이도요병以道療病의 예방의학 203
15.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207

제4장. 주거문화의 빛과 그림자 -한옥과 아파트-

1. 구들과 온돌 문화 213
2. 한국인의 아파트 사랑(아파트의 빛) 217
3. 그래도 아파트를 떠나는 사람들(아파트의 그림자) 223
4. 한옥의 그림자(주거공간의 문제점) 229
5. 그래도 한옥이 그립다 235

제5장.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태훈에서 시작된다

1. 태훈 바로 알기 243
2. 생활습관이 출산을 어렵게 한다 249
3. 우리가 잃어버린 식생활 255
4. 난(불)임 해소에서 영재 출산까지 257
5. 30년 연구, 결과로 검증되다 265
6. 출산율 재고再考를 위한 우리의 과제와 전망 269
7. 출산 의무제 도입 275

제6장. 태훈·난임교육 이렇게 진행된다 279

부록 293
Author
김인술,최윤정
국가선정 신지식인

학력
원광대학교 대학원
한문고전학과 졸업/문학박사

경력
온생명평생교육원장
사)한국농경문화원 중앙교육원장
사)전라정신연구원 원장/2023년 취임
경찰대학 외래교수-명예경감/2015년 위촉
사)한국농경문화원 초대 이사장 역임
사)흥사단 전북지부 사무국장 및 부지부장 역임
사)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전북지부장 역임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 지정 연수원장 역임

수상
2005년 신지식농업인장 수장(농림부)
2005년 올해의 신지식인 선정(행자부)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상
2012년 대통령 표창/농·식품발전기여

2005년 봄 농림부로부터 신지식농업인, 그해 가을 행정자치부로부터 올해의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2년에는 농·식품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농업의 진정한 가치는 환경보전과 건강한 삶을 위한 먹거리를 생산함에 있으며 나아가 병들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치유농업으로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예로 2017년 안양시의 난임부부 7쌍을 위탁받아 식생활을 지도한 결과 100% 임신을 성공시키는데 기여했으며 현재 한국 치유농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연수원을 비롯하여 경찰대학, 국세공무원교육원, 전국농협, 한국표준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삼성연수원, 현대자동차, 대학원최고위과정, 유수 기업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쳐왔다.

저서로는 “잃어버린 생명의 밥상”(2006, 밀알), “하늘에 길을 묻다”(2012, 밀알), “자식농사 잉태하면 늦다”(2015, 밀알) “인생의 사계”(2015, 학예사), “생명의 밥상 이야기”(2017, 학예사) 등이 있으며, 2015년 박사논문 봉정식 겸 출판기념회를 열고 책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어머니를 기리는 “유이례다산장학회”를 설립하여 다출산 가정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하며 출산장려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선정 신지식인

학력
원광대학교 대학원
한문고전학과 졸업/문학박사

경력
온생명평생교육원장
사)한국농경문화원 중앙교육원장
사)전라정신연구원 원장/2023년 취임
경찰대학 외래교수-명예경감/2015년 위촉
사)한국농경문화원 초대 이사장 역임
사)흥사단 전북지부 사무국장 및 부지부장 역임
사)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전북지부장 역임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 지정 연수원장 역임

수상
2005년 신지식농업인장 수장(농림부)
2005년 올해의 신지식인 선정(행자부)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수상
2012년 대통령 표창/농·식품발전기여

2005년 봄 농림부로부터 신지식농업인, 그해 가을 행정자치부로부터 올해의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2년에는 농·식품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농업의 진정한 가치는 환경보전과 건강한 삶을 위한 먹거리를 생산함에 있으며 나아가 병들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치유농업으로 자리매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예로 2017년 안양시의 난임부부 7쌍을 위탁받아 식생활을 지도한 결과 100% 임신을 성공시키는데 기여했으며 현재 한국 치유농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연수원을 비롯하여 경찰대학, 국세공무원교육원, 전국농협, 한국표준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삼성연수원, 현대자동차, 대학원최고위과정, 유수 기업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쳐왔다.

저서로는 “잃어버린 생명의 밥상”(2006, 밀알), “하늘에 길을 묻다”(2012, 밀알), “자식농사 잉태하면 늦다”(2015, 밀알) “인생의 사계”(2015, 학예사), “생명의 밥상 이야기”(2017, 학예사) 등이 있으며, 2015년 박사논문 봉정식 겸 출판기념회를 열고 책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어머니를 기리는 “유이례다산장학회”를 설립하여 다출산 가정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하며 출산장려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