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失明(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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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05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88969910455
Categories 건강 취미 > 질병과 치료법
Description
『스마트폰 失明(실명)』이라는 충격적인 제목에서 나타나듯 날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과 이로 인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근시 인구의 증가 및 실명에 이르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비자 행동경제학에서 활용되는 넛지 이론((Nudge, ’(팔끔치로) 가볍게 민다‘는 뜻으로, 지식을 이용해서 타인이 바람직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활용하여 절제 있고 현명한 스마트폰 이용과 근시 예방 및 실명 대책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 카와모토 코지(川本晃司)는 현재 안과클리닉을 운영하는 의학박사이자 비즈니스 스쿨에서 소비자 행동경제학을 연구한 MBA 출신으로, 누구보다도 스마트폰 등 디지털 디바이스 확산으로 인한 근시인구 증가에 대해 문제의식을 깊이 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인한 실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및 스마트폰과 공존할 수 있는 대책 확립에 고심하였다. 이 책은 다소 긴 내용의 ▲들어가며 ▲제1장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진행된 실명 팬데믹 ▲제2장 스마트폰과 근시 ▲제3장 에비던스가 있는 근시 진행 억제법이란? ▲제4장 행동경제학 근시 대책 ▲제5장 스마트폰과 최적의 공존을 목표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Contents
들어가며
스마트폰으로 근시가 진행되면 실명한다! 02
어느 고등학생에게 일어난 비극 10
실명에는 3단계가 있다 13
아이는 부모에게 ‘급성 스마트폰 내사시’를 감춘다 15
매년 증가하는 스마트폰 이용 시간 16
이제까지 근시 대책이 불가능했던 2가지 이유 18
행동경제학을 근시 대책에 활용한다 19
실명 캐스케이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21

제1장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진행된 ‘실명 팬데믹’

코로나19의 그늘에서 진행된 또 하나의 팬데믹 30
‘유전(遺傳)’ 이상의 속도로 근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31
‘실명 팬데믹’을 가속화하는 2가지 환경 요인 33
스마트폰에 의한 ‘근업(近業)시간 증가’로 근시가 악화된다! 35
초등학생은 3시간, 중학생은 4시간, 고등학생은 5시간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다 37
‘코로나 19 외출 억제’’로 더욱 악화된 시력 39
2021년 시력 ‘1.0’ 미만인 초·중학생이 과거 최다로 42
어린 시절의 근시가 원인이 되어 ‘실명 캐스케이드’로 굴러 떨어진다 43
100세 인생 시대에 ‘스마트폰 육아’의 위험성 45
세계적인 경제 손실 우려 46

제2장 | ‘스마트폰’과 ‘근시’

사람의 눈의 구조 50
치료할 수 있는 ‘가성근시’와 치료할 수 없는 ‘축성근시’ 52
왜 ‘근업’을 계속하면 축성근시가 되는가? 54
‘축성근시’의 악화가 ‘병적근시’를 일으킨다 56
아이의 안축장이 길어지고 있다! 58
진료실에서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아이들 61
어른이 되어도 안축장의 신장이 멈추지 않는다! 63
성장기에 진행되는 축성근시가 ‘스마트폰 실명’의 방아쇠로 64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근업’으로 65
당신의 근시는 어느 정도 진전되어 있는가? 66
‘안축장을 측정’하는 노력 70
자신의 눈은 자신이 지키자 72

제3장 | 에비던스가 있는 근시 진행 억제법이란

· 근시 억제법① 근업 시간을 줄인다 76
· 근시 억제법② 1일 2시간 이상의 야외활동 78
· 근시 억제법③ 저농도(0.01%) 아트로핀 점안약 83
· 근시 억제법④ 오르토케라톨로지(각막 교정요법) 86
· 근시 억제법⑤ 다초점 소프트 콘택트렌즈 89
과연 근시 대책법을 실천할 수 있을까? 91

제4장 | 행동경제학 × 근시 대책

일본의 근시 대책은 80년 전부터 바뀌지 않았다 96
과학적 증거가 제시되어도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 99
행동경제학이란 어떤 학문인가 100
행동경제학의 중심 명제 ‘프로스팩트 이론’ 101
사람의 등을 살짝 미는 ‘넛지 106
내가 행동경제학을 배우기 시작한 이유 107
행동경제학 × 근시 대책 108

넛지① ‘근시 나이’로 근시의 진행도를 재확인 109
-‘근시 나이’라는 ‘근시 넛지’ 109
-‘프레이밍 효과’로 현상 인식이 바뀐다 110
-‘근시 대책을 미룰 시간이 없다’라는 인식 112

넛지② 실명 유사체험 ‘100세 인생 넛지’ 114
-75세에 실명하고 100세까지 살게 된다면? 114
-가족은 볼 수 없게 된 ‘당신’을 서포트해 줄까? 115
-시력 저하로 ‘고독’이라는 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116
-‘실명에 의한 고독’이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낳는다 118
-내가 실천하는 ‘100세 인생 넛지’ 120

넛지③ ‘선글라스 넛지’로 눈의 이상 조기 발견 121
-시력 악화를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 121
-“매일 하세요”라는 말을 들어도... 123
-선글라스를 신호로 확인 스위치 ON 124

넛지④ “선생님, 가르쳐 주세요”로 올바른 의료정보를 125
-“안경으로 눈이 나빠진다” 도시전설(都市傳說)을 믿는 어머니 125
-휴리스틱에 사로잡혀 판단을 잘 못하는 경우도 127
-숙고해야 할 타이밍을 틀리지 않는다 128
-“선생님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129

넛지⑤ ‘1주일 합산’으로 실외활동을 늘린다 131
-‘1일 2시간 실외활동’은 가능한가? 131
-‘1일’이라는 틀을 바꿔 보면 132

넛지⑥ ‘근업 극복 넛지’로 스마트폰과 친해지자! 133
-‘20-20-20’ 법칙을 계속하는 법 133
-어린아이를 위해서 인센티브로 ‘눈의 휴식’을 유도한다 135
-근업을 근업이 아니게! 137

넛지⑦ ‘역(逆) 매몰 비용’으로 오르토케라톨로지에 도전 139
-오르토케라톨로지 분할 시작 139
-분할 구독으로 ‘현상 유지 편향’이 작용하면 140
-‘매몰 비용 효과’로 치료의 지속이 용이해진다 143

넛지⑧ 마이크로 넛지의 연속 파상 공격으로 근시 억제 144
-오르토케라톨로지 치료와 아트로핀 점안약 치료 144
-환자, 보호자의 의사결정 과정을 가시화해 본다 145
-근시 진행 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한다 146
-안과에서 진찰을 받게 한다 146
-근시 진행 억제법의 선택과 결정 147
-안과 정기 검진을 유도한다 148
-마이크로 넛지의 연속·파상 공격 148

제5장 | 스마트폰과 최적의 공존을 목표로

실리콘밸리의 주요 인사는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153
‘SNS 유명 인사’도 디바이스 사용을 제한한다 156
디지털 디바이스로 행동을 변화시킨다 158
-iPhone의 ‘스크린타임 설정 기능’ 159
-Android에서는 ‘Google 패밀리 링크’ 160
-모바일 라이프 트래커 ‘UBhind’(iOS/Android 대응, 영어만 가능) 160
-스마트폰 의존증 대책 타이머 ‘Detox’(Android 대응) 161
디바이스의 글자 설정은 크게 162
‘리멤버-12, 프롬18’로 아이의 눈을 지키자 164
음성 발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168
‘귀 활용’으로 의과대학에도 합격할 수 있다 170
평생 볼 눈을 위해 ‘동료 효과’를 활용하자 172

마치며 175
하지 않았던 후회는 영원히 남는다 175
‘싸구려 일본’과 근시 대책 176
Author
카와모토 코지
안과전문의(의학박사)이자 MBA(경영학석사)이다. 1967년 야마구치현(山口?)에서 출생하여 고교 졸업 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산업폐기물 처리 일용 노동을 하였다. 그는 매일 아침 일찍부터 덤프트럭을 몰고 산업현장을 돌며 쓰레기를 모아 폐기물 처리장에 버리는 일을 하였는데, 26세의 어느 날 현장에서 소중한 눈에 부상을 입게 되고, 이때부터 안과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의과대학 시험공부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하루 12시간 이상 덤프트럭 운전을 하기 때문에 제대로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할 시간을 가지 못하자, 아침 5시부터 시작하는 대학시험 라디오 방송과 수험용 카세트테이프를 사서 차안에서 ‘귀를 활용한 수험공부’로 입시를 준비하였다. 28세에 야마구치(山口)대학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34세에 안과의사가 되고, 44세에 안과클리닉 카와모토안과 원장이 되었다. 그의 전문 진료분야는 각막이다.

의사가 된 이후 미국 대학에서 MBA를 취득할 꿈을 그리고 있던 그는 2018년 어느 날 키타큐슈시립대학 대학원의 마츠다 캔 교수를 만나게 되고, 그가 동 대학원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에 대해 강의 하는 것을 듣고 안과에 진료 받는 환자의 소비자적 행동에 대해 연구하고자 대학원에 입학하여 행동경제학 연구를 시작하였다. 2021년에 키타큐슈(北九州)시립대학 비즈니스스쿨에서 MBA 취득한 그는 현재 안과전문의원을 운영하는 한편 키타규슈시립대학 대학원에서 의료와 인지심리학을 결합한 학제적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 주제는 ‘의료 현장의 행동경제학’과 ‘의사와 환자의 인지심리학’이다.
안과전문의(의학박사)이자 MBA(경영학석사)이다. 1967년 야마구치현(山口?)에서 출생하여 고교 졸업 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산업폐기물 처리 일용 노동을 하였다. 그는 매일 아침 일찍부터 덤프트럭을 몰고 산업현장을 돌며 쓰레기를 모아 폐기물 처리장에 버리는 일을 하였는데, 26세의 어느 날 현장에서 소중한 눈에 부상을 입게 되고, 이때부터 안과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의과대학 시험공부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하루 12시간 이상 덤프트럭 운전을 하기 때문에 제대로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할 시간을 가지 못하자, 아침 5시부터 시작하는 대학시험 라디오 방송과 수험용 카세트테이프를 사서 차안에서 ‘귀를 활용한 수험공부’로 입시를 준비하였다. 28세에 야마구치(山口)대학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34세에 안과의사가 되고, 44세에 안과클리닉 카와모토안과 원장이 되었다. 그의 전문 진료분야는 각막이다.

의사가 된 이후 미국 대학에서 MBA를 취득할 꿈을 그리고 있던 그는 2018년 어느 날 키타큐슈시립대학 대학원의 마츠다 캔 교수를 만나게 되고, 그가 동 대학원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에 대해 강의 하는 것을 듣고 안과에 진료 받는 환자의 소비자적 행동에 대해 연구하고자 대학원에 입학하여 행동경제학 연구를 시작하였다. 2021년에 키타큐슈(北九州)시립대학 비즈니스스쿨에서 MBA 취득한 그는 현재 안과전문의원을 운영하는 한편 키타규슈시립대학 대학원에서 의료와 인지심리학을 결합한 학제적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 주제는 ‘의료 현장의 행동경제학’과 ‘의사와 환자의 인지심리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