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와 왈그락 달그락 다섯아이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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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07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92440653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프롤로그
부자 아빠라고?

부자란 부요한 사람이다. 당연히 물질적, 재정적 풍요로움을 전제로 이를 누리는 사람이다. 하지만 우주적 관점에서의 진정한 부자는 물질적, 외적 환경을 넘어 마음이 풍요롭고 넉넉하여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다.

‘안젤라의 크리스마스’라는 만화영화 이야기이다.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제안을 받은 왕과 거지는 각각 다른 소원을 빈다. 왕은 공개적으로 엄청난 금(gold)을 바란다. 거지는 속으로만 바랄 뿐 내내 입을 다문다. 몇 년 후 거지를 만난 왕은 깜짝 놀랐다. 거지는 여전히 남루했지만 너무나도 행복해 보인다. 어마어마한 금과 부를 소유한 왕은 여전히 행복하지 않았다. 왕은 거지에게 물었다. 그때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거지의 대답은 간단했다. ‘그저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빌었다...’ 누가 더 부자인가? 부요한 사람인가?

성경에 부요함이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라 했다.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부자이다. 보아스가 그랬고 아브라함과 야곱이 그랬다. 부자란 많이 소유한 사람보다는 많이 누리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예수를 만난 부자청년은 좌절하며 돌아섰다. 하나님이 맡긴 재물을 자기 소유로만 알았기 때문이다. 그 재물을 자기 품에 끌어안는 것이 부자라고 여겼다. 진정 누리고 베풀며 나누지 못하였다. 진정한 부요함이 우리 삶의 궁극적인 지향점이고 행복의 원천이다. 그러기에 나는 부자이며 다섯 아이들의 아빠다.
Contents
프롤로그
다섯째라니... 짐승들도 아니고...
어머! 넷째가 안보여요
넘치는 아이들 옷가지
런던에서의 월세 살이 추억들 I
런던에서의 월세 살이 추억들 II
셋째를 임신하다니...웬일이니?
부인은 매일 18번이나 운전대를 잡는다
우리집 공용 비상 현금(petty money)
송장놀이 셋째의 화려한 부활
딸기 농사꾼 넷째 - 베리 정
막내 꿈의 진화 - 화가에서 3D 애니메이션/CG 전문가로
아이들의 라면 전쟁
출산 진통과 삼겹살구이
살아있는 구상나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I - 체벌과 원칙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II - 신발끈으로만
첫아이 임신
첫아이 입덧과 고깃국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상자들
까까머리 막내 딸
이층계단 미끄럼틀과 칸막이
첫째의 첫 직장, 그리고 방황
신문지 패션놀이
식당 테이블 아래서 잠자던 넷째
아이들 젖니 보관함
둘째의 인도 여행
나는 우리집 사설 이발사
셋째 늠름한 해병대원이 되다
첫 아이의 황달과 햇볕처방
셋째의 세계일주 여행 I - 준비
셋째의 세계일주 여행 II - 실행
넷째의 한 달 짜리 군 복무
수산시장을 다니며
다섯 아이 목욕시키기 - 씻기고 닦이고 입히고
장롱 안 놀이방
성탄절 칠면조구이
막내의 고등학교 졸업
클리어 파일에 아이들 넣기
일곱 대식구, 런던행 비행기를 타다
아빠 오리와 새끼 오리들
동지팥죽과 막내의 팥죽 트라우마
둘째 실종사건 I - 아이는 똑바로 앞으로만 걷는다
둘째 실종사건 II - 친절한 미국동네 이웃들
막내의 읽기와 쓰기
세 살배기 둘째의 첫 미국여행과 영어방언
첨벙! 첫째의 수영 트라우마와 대물림
신혼살림 1호 - 28종 스텐 수저 세트
아이들만의 사철탕 회식
한밤중의 가족 나들이 - 동대문 의류시장
공들여 쌓은 덩 탑
넷째의 이성교제를 바라보며
바보상자 속의 바보상자 - TV와의 전쟁
튀김 닭(Fried Chicken)과 포장박스
설거지 습관
두 개의 결혼기념일
다락방에서 발견한 부인의 메모장
막내의 어릴 적 그림낙서들
다둥이 전염시키다 I
다둥이 전염시키다 II
나는 자랑스러운 아빠다 - 운전면허 합격기
우연일까? 인연일까? 필연일까? 콩깍지일까?
엄마! 오빠가 피자를 먼저 먹어요
좋은 먹거리 길을 걷는 넷째
막내의 고시방 체험
바람 빠진 에어매트와 스코틀랜드 밤하늘
프랑스 여행 - Gite에 머물던 셋째의 기억
설맞이 불꽃놀이
왜 아이들마다 젓가락 잡는 방식이 다를까?
일삼오칠구 - 아이들 터울과 나이
여행과 캠프촌, 그리고 텐트
거위 알
연어 한 마리의 추억
딸기잼, 사과잼
단독주택에서 살아가기
프랑스 캠프촌의 자전거 여행객, 바게트빵
겨울 태백산 가족등산
아이들 친구 이름 기억하기
Author
정해근,정선영
은행에서 20년, 증권사에서 10여년을 일했다. 한국산업은행 재직시 런던에서 2번 파견근무를 하였다, 외환 및 채권 트레이딩을 담당하며 금융공학전문가로 일했다. 금융공학엔진의 국산화를 통하여 신금융상품 설계와 리스크관리기법 개선에 일조하였다. 대우증권, 동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에서 트레이딩, 투자 및 기업금융을 총괄하였다. 서울대에서 사회교육학을 전공하고 경영학석사를, 서강대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꽃과 나무를 좋아하여 직접 심고 가꾸기를 즐긴다. 새로운 디자인의 생활도구 등을 만드는 목공 취미에 틈내어 나무를 다듬는다. 엉성한 글과 시 쓰기에 도전하며 상상의 나래를 펴며 여기저기 산책삼아 나들이를 즐긴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창의력을, 가치 기준으로는 사랑을 최고로 여기며 산다.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을 자문하며 간혹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지원업무에 심사,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은행에서 20년, 증권사에서 10여년을 일했다. 한국산업은행 재직시 런던에서 2번 파견근무를 하였다, 외환 및 채권 트레이딩을 담당하며 금융공학전문가로 일했다. 금융공학엔진의 국산화를 통하여 신금융상품 설계와 리스크관리기법 개선에 일조하였다. 대우증권, 동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에서 트레이딩, 투자 및 기업금융을 총괄하였다. 서울대에서 사회교육학을 전공하고 경영학석사를, 서강대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꽃과 나무를 좋아하여 직접 심고 가꾸기를 즐긴다. 새로운 디자인의 생활도구 등을 만드는 목공 취미에 틈내어 나무를 다듬는다. 엉성한 글과 시 쓰기에 도전하며 상상의 나래를 펴며 여기저기 산책삼아 나들이를 즐긴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창의력을, 가치 기준으로는 사랑을 최고로 여기며 산다.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을 자문하며 간혹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지원업무에 심사,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