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 너머에는 웅덩이가 가득한 웅덩이 마을이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흙탕물로 가득 찬 웅덩이들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소원 웅덩이를 찾아가 웅덩이를 없애 달라고 소원을 빌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마을에 하나뿐인 소중한 강이 사라지고 말죠.
과연 마을 사람들은 소원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Author
이로작가(백승이)
제가 걷는 길(路[로])이 '이로'운 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글이 길 잃은 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터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길의 종착지가 행복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네요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저의 글에는 마침표가 찍히지 않겠지요
제가 걷는 길(路[로])이 '이로'운 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글이 길 잃은 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터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길의 종착지가 행복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네요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저의 글에는 마침표가 찍히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