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철학하기 (K-philosophy의 탄생)

훈민정음은 28알파벳, 한글철학은 28철학素
$27.00
SKU
978895800269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17 - Thu 05/2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14 - Thu 05/1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11/24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58002697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후 580년 만에 순우리말철학인 ‘재미있는 한글철학’을 세상에 내놓았던 철학인류학자 박 정진 박사가 2달 만에 『한글로 철학하기』(신세림)를 연거푸 독서계에 선보였다. 이 책은 ‘재미있는 한글철학’의 내용을 증보하고 보다 새롭고 친절하게 설명을 붙였다. 이론적 강화를 시도한 에세이 여러 편과 독자들이 철학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철학시 70여 편을 보탠 책이다.

박정진 박사는 이 책에서 한글의 철학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한글단어 28자를 키워드로 28철학소(素)를 뽑아내어 한글로도 철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편 그 내용에 있어서도 세계철학의 보편적 반열에 진입할 수 있음을 실례로 증명해 보였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자신의 철학인 ‘일반성의 철학과 포노로지’(소나무)를 비롯한 소위 ‘소리철학’ 관련저서를 20여권 출판한 철학인류학자이다. 그동안 철학 이외에도 1백여 권의 인문학 저서를 세상에 내놓은 20, 21세기 한국인문학의 기린아이다.

그는 이번에 우리말 「나-남-님-놈-너」를 비롯해서 「알(생명)-나(나다)-스스로(살다)-하나(되다)」, 「맛-멋-?(마음몸)-마당-말-마을」, 「알-얼-올-울-을-일(놀일)」, 그리고 ‘있다-이다-잇다-하다-되다-나다-살다’ 등 28자를 서로 연결하는 기법을 통해 순우리말로 된 한글철학을 구성했다. 이것은 박정진의 한글철학의 28철학소(素)이다.

28철학소들은 서로 상호보완하고 연결되면서 그동안 어렵게 느껴지던 동서철학의 내용들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단어들을 사용하면서 보다 선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재미있는 한글철학’과 ‘한글로 철학하기’ 자매편은 그동안 번역철학과 모방철학에 그쳤던 한국의 철학적 환경을 일신하는 한편 미래철학으로서도 충분히 앞서갈 수 있음을 보여준 철학신서들이다.
Author
박정진
대구에서 태어나(50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를 수료(71년)하고 동대학교 문리대 국문과로 옮겨 졸업(74년)한 뒤 영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음. 대학졸업 후 (주)문화방송경향신문에 입사하여 주로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세계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 초대평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가정연합 세계본부 THINK TANK 정책연구원 소장(2021∼2023년)을 역임했다.

세계일보에 개인칼럼 「청심청담」을 집필(2013년 11월∼2019년 12월),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로부터 '올해의 칼럼상’(2020년 3월)을 수상했다. ‘인류학토크 박정진’(마로니에 방송 유튜브 131회)을 방영했다.

한편 시전문지 월간 『현대시』 신인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1992년)했다. 「해원상생, 해원상생」, 「시를 파는 가게」, 「대모산」, 「청계천」, 「먼저, 아니 빛깔, 아니 허공」, 「독도」, 「한강교향시」, 「거문도」, 「타향에서」 등 13권의 시집을 냈다. 현대시회 2대회장(1977년), 서울문예상(2006년, 강남문학회)을 수상했다.

‘인문학적 글쓰기’에 매진하여 「한국문화와 예술인류학」(1990, 미래문화사), 「굿으로 보는 백남준 비디오아트 읽기」, 「단군신화에 대한 신연구」(2010, 한국학술정보), 「철학의 선물, 선물의 철학」, 「소리철학, 포노로지」(2012, 소나무), 「니체, 동양에서 완성되다」(2015, 소나무), 「위대한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2017, 살림), 「네오샤머니즘」(2018, 살림), 「신체적 존재론」(2020, 살림) 등 100여권을 저술했다.

2003년 5월 13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자작시 「대모산」 시탑을 세움.
2008년 9월 9일 울릉도 독도박물관 경내에 자작시 「독도」 시비를 세움.
2019년 4월 4일 경기도 연천군 ‘종자와 시인’박물관 야외공원에 자작시 「타향에서」 시비를 세움.
대구에서 태어나(50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를 수료(71년)하고 동대학교 문리대 국문과로 옮겨 졸업(74년)한 뒤 영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음. 대학졸업 후 (주)문화방송경향신문에 입사하여 주로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세계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 초대평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가정연합 세계본부 THINK TANK 정책연구원 소장(2021∼2023년)을 역임했다.

세계일보에 개인칼럼 「청심청담」을 집필(2013년 11월∼2019년 12월),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로부터 '올해의 칼럼상’(2020년 3월)을 수상했다. ‘인류학토크 박정진’(마로니에 방송 유튜브 131회)을 방영했다.

한편 시전문지 월간 『현대시』 신인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1992년)했다. 「해원상생, 해원상생」, 「시를 파는 가게」, 「대모산」, 「청계천」, 「먼저, 아니 빛깔, 아니 허공」, 「독도」, 「한강교향시」, 「거문도」, 「타향에서」 등 13권의 시집을 냈다. 현대시회 2대회장(1977년), 서울문예상(2006년, 강남문학회)을 수상했다.

‘인문학적 글쓰기’에 매진하여 「한국문화와 예술인류학」(1990, 미래문화사), 「굿으로 보는 백남준 비디오아트 읽기」, 「단군신화에 대한 신연구」(2010, 한국학술정보), 「철학의 선물, 선물의 철학」, 「소리철학, 포노로지」(2012, 소나무), 「니체, 동양에서 완성되다」(2015, 소나무), 「위대한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2017, 살림), 「네오샤머니즘」(2018, 살림), 「신체적 존재론」(2020, 살림) 등 100여권을 저술했다.

2003년 5월 13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자작시 「대모산」 시탑을 세움.
2008년 9월 9일 울릉도 독도박물관 경내에 자작시 「독도」 시비를 세움.
2019년 4월 4일 경기도 연천군 ‘종자와 시인’박물관 야외공원에 자작시 「타향에서」 시비를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