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에 이은 윤재근 교수의 필생의 작업,
주역 上經, 주역 下經, 십익(十翼) 3권!
오독, 오열을 바로잡아 3,369페이지에 옮긴
최후의 정본(定本) 주역(周易) 해설서.
“서른 전에 『주역(周易)』을 외우(畏友) 즉 두려운[畏] 벗[友]으로 받들어 모시고 삶을 일구어간다면 그보다 더한 행운은 없다. 『주역』을 두려운 벗으로 모시라 함은 『주역』을 잠시라도 옛 벗으로 여기지 말라는 의미다. 『주역』의 경문(經文)은 일출신어(日出新語) 즉 날마다[日] 새로운[新] 말씀을[語] 드러내주기[出] 때문이다.
이에 『주역』의 경문을 외우지 말라 한다. 어제 일로 얽매이지 말라 한다. 오늘 일로 말미암아 내일모레 일들과 더불어 앞날의 삶이 어떻게 드러날지 스스로 삼가 역수(逆數)하라 함이다. 『주역』의 경문은 오로지 자신에게만 들려주는 말씀이다.”
“미래의 세상에서 왜 『주역』인가? 『주역』이 저마다의 삶에서 변화(變化)의 실마리를 찾아내 미래를 만들어 넓혀서 확보하게 하는 신사(神思)를 샘솟게 하기 때문이다. 신사(神思)하라. 이는 곧 변화하게 하는 짓[神]을 찾아내도록 생각하라[思] 함이다.”
193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간 [문화비평], 월간 [현대문학] 편집인 겸 주간, 한국미래문화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현재 한양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다.
저서로 『詩論』 『樂論』 『歌論』 『문예미학』 『동양의 미학』 등과 『한국시문학비평』 『만해시와 주제적 시론』 『만해시 ‘님의 沈默’ 연구』 『문예비평의 논리와 실제』 등의 문학비평서가 있다. 『「장자」 철학우화』(전3권) 『「논어」 인간관계의 철학』(전3권) 『「노자」 오묘한 삶의 길』(전3권) 『「맹자」 바른 삶에 이르는 길』(전3권) 『고전어록선』(전2권) 『생활 속의 선』 『에세이로 읽는 주역 나는 나의 미래를 본다』 『한권으로 읽는 주역』 『편하게 만나는 도덕경-노자』 『우화로 즐기는 장자』 『사람인가를 묻는 논어』 『희망과 소통의 경전-맹자』 『마음 중심 세상 중용』 『노자 81장』(전2권) 등을 통해 고전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1936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간 [문화비평], 월간 [현대문학] 편집인 겸 주간, 한국미래문화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현재 한양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다.
저서로 『詩論』 『樂論』 『歌論』 『문예미학』 『동양의 미학』 등과 『한국시문학비평』 『만해시와 주제적 시론』 『만해시 ‘님의 沈默’ 연구』 『문예비평의 논리와 실제』 등의 문학비평서가 있다. 『「장자」 철학우화』(전3권) 『「논어」 인간관계의 철학』(전3권) 『「노자」 오묘한 삶의 길』(전3권) 『「맹자」 바른 삶에 이르는 길』(전3권) 『고전어록선』(전2권) 『생활 속의 선』 『에세이로 읽는 주역 나는 나의 미래를 본다』 『한권으로 읽는 주역』 『편하게 만나는 도덕경-노자』 『우화로 즐기는 장자』 『사람인가를 묻는 논어』 『희망과 소통의 경전-맹자』 『마음 중심 세상 중용』 『노자 81장』(전2권) 등을 통해 고전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