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아빠를 위한 셀프 집수리 가이드 10

이 책에는 집수리 업체 대표이자 8살 아이의 아빠로 직접 경험한 ‘셀프 집수리 노하우’를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정리했다. 기본 공구 사용법부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딪치는 10가지 상황에 따라 어떻게 수리를 할 수 있는지 사진과 함께 쉽게 설명하려 노력했다. 이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장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시도해본다면, 이제 간단한 집수리는 직접 할 수 있는 멋진 아빠가 되어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안전한 환경과 공간을 꾸며주고 싶으나 손재주가 없어 고민했던 분들에게 이 책이 셀프 집수리를 시작하는 데 자그마한 용기가 되길 바란다.

프롤로그 : 안타까운 마음에 쓰게 된 책

Part1 집수리 준비하기

- 가지고 있으면 쓸모 있는 기본 공구
- 조금 더 쉽게 해주는 전동드릴
- 전동드릴의 종류
- 어떤 못을 써야 할까
- 벽 종류별 못 박는 법
1) 석고벽에 못 박기
2) 콘크리트벽에 못 박기
3) 타일벽에 못 박기

Part2 집수리 시작하기

1. 아이에게 무거운 현관문 I (현관문 속도 조절)
2. 아이에게 무거운 현관문 II (도어스토퍼 달기)
3. 안전한 현관문 (안전고리 달기)
4. 현관과 친해지기 (두꺼비집 아이 그림으로 가리기)
5. 상장과 사진 전시하기 (벽 선반 달기)
6. 그림은 칠판에만 (석고 벽 화이트보드 달아주기)
7. 쉽게 열리는 방문 손잡이 (푸시형 손잡이)
8. 스마트 기기 쉽게 충전 (USB 콘센트 교체)
9. 아이 눈 보호하기 (밝기 조절 등 교체하기)
10. 아이방 가구 새롭게 바꾸기 (필름으로 가구 리폼)

Part3 소소한 집수리 팁

- 조금 더 쉽게 못 박는 법
- 메꿈제 활용으로 집을 깔끔하게
1) 못 자국 복원하기
2) 찍힌 바닥 복원하기

정재성

15년간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설계,시공 파트에서에서 근무 후 현재는 서울에서 집수리 전문 업체 더홈을 운영 중이며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대학 시절 교육학을 이수하여 디자인 실기교사 교원자격증을 보유하였으며, 자기계발을 좋아해 7개의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덜렁대는 사내아이를 키우다 보니 밖에서는 다치고 멍들어 오는 일이 종종 있지만 집안에서 다치는 것은 대부분 사소한 것 때문이었다.

아이가 다치지 않고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으로 저자의 집을 먼저 아이에 맞게 고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이의 환경도 개선됐고, 아이를 가진 고객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더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게 되고, 그러한 노하우를 나누고 싶어 책을 발행하게 되었다.

Publication Date	2023/11/02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41050269
Categories	가정 살림 > 집/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