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살리는 농사를 생각한다

17인의 농민이 말하는 기후 위기 시대의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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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0/25
Pages/Weight/Size 152*195*20mm
ISBN 9791188806492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모두를 살리는 농사를 생각한다』는 이런 책입니다!

기후 위기와 농업은 떼려야 뗄 수 없지만, 이와 관련한 논의에서 정작 농민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후 위기 대응책 마련은 현재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는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 17인의 농민에게 듣는 기후 위기 시대의 농사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급변하는 기후와 농업이, 농민의 삶과 우리의 삶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해 주며, 더 나은 농민의 삶과 농업의 ‘정의로운 전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단초를 제공한다.
Contents
서문 : 기후 위기 시대, 농민과 손잡고 나아가기
들어가는 글 : 농민, 기후 위기의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혹은 해결사인가?

1부. 기후 위기, 어떻게 느끼고 있나

과수
사과 - 충남 예산군 임춘근
포도 - 경북 상주시 박종관
복숭아 - 충북 제천시 윤태일
감귤 - 제주 제주시 강순희

축산
유제품 - 충남 홍성군 신준수
한우 - 전북 완주군 박일진
돼지 - 충북 증평군 연명석
꿀 - 경기 파주시 박명준

시설
수박 - 전북 고창군 송민선
딸기(스마트 팜) - 경북 상주시 박홍희
왕우렁이·깻잎 - 전남 곡성군 박경환
쌈채소 - 경기 남양주시 이광재

노지·기타
양파·대파 - 충남 홍성군 곽현정
쌀 - 전북 고창군 이승용
고추·생강·쌀 - 경북 상주시 김정열
채소 - 충북 괴산군 김진민
쌀 - 전남 곡성군 김현인

2부. 기후 위기와 농사, 무엇이 문제인가

대담 : 기후 위기 앞에 무덤덤한 농민, 농업 현장은 늘 위기였다
정책 진단 : 2050 농식품 탄소 중립 추진 전략의 한계와 문제점

나가는 글 : 그들은 거기에 살고 있다
Author
녹색연합
1991년부터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환경단체입니다. 기후 위기로 파괴되는 현장과 그 안에 깃들여 사는 야생동물들의 서식처는 물론 우리의 소소한 일상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녹색’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서울의 본부 사무처와 세 개의 전문기구, 아홉 개의 지역조직이 함께 활동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부지런히 현장으로 향합니다. www.greenkorea.org

금창영
충남 홍성에서 살며 자연농 방식으로 자급 농사를 짓습니다. 최근 기후 위기와 관련하여 농업 부문의 정의로운 전환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다예
농사를 지으며 살고 싶었지만, 기후 위기를 알고 나서 녹색연합 활동가가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텃밭 농사를 지으며,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대안적 삶의 방식을 일상 속에서 고민합니다.

이아롬
농업과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글과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시 텃밭을 가꾸며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는 활동인 ‘귤현동분해정원’, 마르쉐 ‘퇴비클럽’을 운영합니다.

황인철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를 겪으며 농사의 중요성을 새삼 느낍니다. 누구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세상을 희망합니다.
1991년부터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환경단체입니다. 기후 위기로 파괴되는 현장과 그 안에 깃들여 사는 야생동물들의 서식처는 물론 우리의 소소한 일상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녹색’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서울의 본부 사무처와 세 개의 전문기구, 아홉 개의 지역조직이 함께 활동합니다. 사람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부지런히 현장으로 향합니다. www.greenkorea.org

금창영
충남 홍성에서 살며 자연농 방식으로 자급 농사를 짓습니다. 최근 기후 위기와 관련하여 농업 부문의 정의로운 전환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다예
농사를 지으며 살고 싶었지만, 기후 위기를 알고 나서 녹색연합 활동가가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텃밭 농사를 지으며,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대안적 삶의 방식을 일상 속에서 고민합니다.

이아롬
농업과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글과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시 텃밭을 가꾸며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는 활동인 ‘귤현동분해정원’, 마르쉐 ‘퇴비클럽’을 운영합니다.

황인철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를 겪으며 농사의 중요성을 새삼 느낍니다. 누구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세상을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