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했던 역사적 영웅들과 황제들의 꿈을 사례로 삼아
학술적 이론과 실용적 해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중국 유일의 고전 몽서(夢書)!
『몽점일지(夢占逸旨)』는 1562년에 중국 명(明)나라 사람인 진사원(陳士元)이 저술한 꿈에 관한 이론과 실용을 겸한 해몽에 관한 책으로서, 제목 『몽점일지(夢占逸旨)』가 나타내는 바와 같이 꿈을 점칠 수 있는 뛰어난 가르침이다.
진사원은 자신이 꾼 영몽(靈夢)에서 얻은 깨달음을 몽학이론(夢學理論)의 근간으로 삼아 이에 동기를 부여하여 내편(內篇)10편과 외편(外篇) 20편을 편찬(編纂)하였다. 특히 동양 고전들에 수록된, 실제 존재했던 역사적 영웅들과 황제들의 꿈을 사례로 삼아 통해 학술적 이론과 실용적 해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중국 유일의 고전 몽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1985년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발행한 『총서집성초편(叢書集成初編)』 중 『몽점일지』를 완역한 것으로, 오랜 기간 중국에서 중의학 공부를 한 역자가 꿈 이론과 해석에 관한 관심과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10여 년에 걸쳐 번역하였다.
유불선과 제자백가 등에 소개된 꿈 이론과 역대 왕조의 꿈에 관한 제도(制度)를 설명한 내편(內篇)과, 총 773건의 몽례(夢例)를 담은 외편(外篇)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역자가 독자들이 각각의 몽례를 찾아보기 쉽도록 꿈을 종류별로 나누어 따로 구성한 응용편(應用篇)과 색인을 덧붙임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
중국 명나라 때 인물인 진사원은 응성(應城:지금의 湖北省 夏口縣의 서북지역) 사람으로 자(字)는 심숙(心叔)이다. 가정(嘉靖:明의 世宗의 年號로 1522~1566)년간에 진사(進士)가 되었고 관직은 난주지주(?州知州)까지 이르렀다. 저서는 《몽점일지(夢占逸旨)》, 《몽림원해(夢林元解)》, 《역상구해(易象句解)》, 《오경이문(五經異文)》, 《맹자잡기(孟子雜記)》, 《황사(荒史)》, 《고속자략(古俗字略)》, 《명의(名疑)》, 《성회(姓匯)》, 《성휴(姓?)》 등이 있다.
중국 명나라 때 인물인 진사원은 응성(應城:지금의 湖北省 夏口縣의 서북지역) 사람으로 자(字)는 심숙(心叔)이다. 가정(嘉靖:明의 世宗의 年號로 1522~1566)년간에 진사(進士)가 되었고 관직은 난주지주(?州知州)까지 이르렀다. 저서는 《몽점일지(夢占逸旨)》, 《몽림원해(夢林元解)》, 《역상구해(易象句解)》, 《오경이문(五經異文)》, 《맹자잡기(孟子雜記)》, 《황사(荒史)》, 《고속자략(古俗字略)》, 《명의(名疑)》, 《성회(姓匯)》, 《성휴(姓?)》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