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미생물을 말하다 (큰글자도서)

$42.12
SKU
979119063174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17 - Thu 05/2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14 - Thu 05/1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10/05
Pages/Weight/Size 207*294*20mm
ISBN 979119063174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Description
‘위드 코로나(with corona)’의 시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미생물학자의 당부

『우리 몸 미생물을 말하다』는 이제까지 알려진 과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몸과 관련된 미생물의 세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보이지 않는 존재’인 미생물을 하나의 생명체로 인정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저자인 이재열 교수는 청소년들이 미생물에 대해 가지고 있는 거부감과 편견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우리 몸 안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전혀 그렇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고 그 미생물들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대중 매체에 등장하는 미생물은 혐오스러운 박멸 대상이며, 광고에서는 ‘살균’, ‘멸균’, ‘항균’을 강조하고 세균 없는 ‘청정한 지역’에서 살아야 하는 것처럼 왜곡된 사실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주입한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해로운 미생물은 전체 미생물의 1%도 되지 않는다. 미생물들은 공생관계를 통하여 우리에게 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실제로는 미생물들이 오히려 고마운 존재들이다. 한국인의 음식인 김치, 발효주 등도 모두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것들이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미생물에 대한 검증된 과학적 지식을 받아들임으로써 미생물을 혐오하고 싫어하는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잘못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그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몸과 관련된 미생물과 대화를 나누면서 ‘친구’처럼 살아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Author
이재열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기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막스 플랑크 생화학 연구소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모두 어렵다고 말하는 미생물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보물』, 『바이러스, 삶과 죽음 사이』, 『미생물의 세계』, 『우리 몸 미생물 이야기』, 『자연의 지배자들』, 『보이지 않는 권력자』 등 미생물과 바이러스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그 외에 『불상에서 걸어나온 사자』 등을 썼고, 『파스퇴르』(공역), 『미생물의 힘』(공역) 등을 함께 우리말로 옮겼다.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기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막스 플랑크 생화학 연구소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모두 어렵다고 말하는 미생물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보물』, 『바이러스, 삶과 죽음 사이』, 『미생물의 세계』, 『우리 몸 미생물 이야기』, 『자연의 지배자들』, 『보이지 않는 권력자』 등 미생물과 바이러스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그 외에 『불상에서 걸어나온 사자』 등을 썼고, 『파스퇴르』(공역), 『미생물의 힘』(공역) 등을 함께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