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식 사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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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8847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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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9/01
Pages/Weight/Size 151*226*20mm
ISBN 9788988476253
Categories 국어 외국어 사전 > 프랑스어
Description
자연스러운 프랑스어 표현과 프랑스어식 사고법을
깨우치게 해 주는 학습서


왜 직역하면 안 될까? 프랑스어로 말을 한 마디라도 하려 하면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식으로 문장을 꾸며야 할지, 막막함을 느낄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장들을 프랑스어로 말하려 한다고 해 보자.

“식사 금방 되나요?”
“손가락을 베었어요.”
“왠지 마음이 무거워.”
“물은 셀프입니다.”

왜 그럴까? 이는 우리말을 직역해서는 프랑스어 문장이 꾸며지지 않거나, 혹은 꾸며진다 하더라도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문장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 즉 이 책의 목적은 자연스러운 프랑스어 문장을 꾸미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한국어와 프랑스어 사이에 존재하는 사고법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표현상의 규칙적인 대응관계를 살펴보고 학습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프랑스어로 생각하고 프랑스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
Author
박만규
박만규(아주대 불문과 교수)는 언어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연구와 강의를 수행하고 있는 언어학자이다. 특히 어원과 인류 문명사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인간 사유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이 무엇인지 추적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어원에 대한 호기심 충족에 그치지 않고, 이를 문·이과 통합의 지식과 결합하여 정신문화와 물질문명을 연결하는 넓은 시야를 얻는 것을 추구한다. 이외에도 그는 한국어와 서양어에 나타난 세계관의 차이, 현대 프랑스 문화의 기원 그리고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언어에 관해서도 강의와 칼럼 및 저서 집필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초대 전국 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 협의회, 한국사전학회와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프랑스 정부 학술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저서로는 『설득언어』(베가북스)와 『빛나는 당신이 있다면 촛불을 켤 필요가 없다』(씨엘) 등이 있다.
박만규(아주대 불문과 교수)는 언어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연구와 강의를 수행하고 있는 언어학자이다. 특히 어원과 인류 문명사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인간 사유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이 무엇인지 추적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어원에 대한 호기심 충족에 그치지 않고, 이를 문·이과 통합의 지식과 결합하여 정신문화와 물질문명을 연결하는 넓은 시야를 얻는 것을 추구한다. 이외에도 그는 한국어와 서양어에 나타난 세계관의 차이, 현대 프랑스 문화의 기원 그리고 상대를 설득하기 위한 언어에 관해서도 강의와 칼럼 및 저서 집필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초대 전국 사립대학교 인문대학장 협의회, 한국사전학회와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프랑스 정부 학술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저서로는 『설득언어』(베가북스)와 『빛나는 당신이 있다면 촛불을 켤 필요가 없다』(씨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