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시티

그곳에 가면 우리의 고민도 가벼워질까
$15.88
SKU
978896734183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5/13 - Fri 05/1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8 - Fri 05/1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9/23
Pages/Weight/Size 165*225*10mm
ISBN 9788967341831
Categories 어린이 > 어린이 문학
Description
과학기술 발전과 윤리 문제를 다룬 SF모험동화



이 책은 자신이 언니가 죽은 뒤 태어난 언니의 클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리수와 인공 다리를 사용하는 동현이의 모험을 그린 SF동화입니다. 가까운 미래, 매년 10월 2일이 되면 리수만 두고 외출하는 리수의 부모에게는 비밀이 있습니다. 리수는 동현이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그 비밀을 추적합니다. ‘10월 2일의 비밀’을 쫓던 리수는 자신의 부모가 숨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죽은 언니의 클론이었던 것이죠. 리수는 혼란에 빠집니다. 부모가 이제껏 자신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서 수학 천재였던 언니를 찾고 있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한편, 리수의 동네 친구 동현이는 인공 다리를 사용하는데, 성장기 동안은 계속 불편한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지구보다 중력이 작은 달에 가면 인공 다리가 주는 고통을 덜 수 있지만, 그곳은 성인만 갈 수 있습니다. 그즈음 동현이가 다니는 병원 간호사는 달과 환경이 똑같은 ‘문시티’를 동현이에게 알려줍니다. 리수는 학교에서 괴롭힘당하는 동현이를 데리고 문시티로 가기로 마음먹고 마는데…….



Contents
1장 10월 2일의 비밀
2장 추적
3장 엄마의 거짓말
4장 놀이터에서 벌어진 사고
5장 문시티
6장 죽은 사람과의 만남 서비스
7장 나와 똑같은 사람
8장 진짜와 가짜
9장 내가 있어야 할 곳
10장 결심
11장 마음속 인사
12장 저 사람 누구니?
13장 탈출
14장 지금부터는 내가 진짜

작가의 말
Author
김주영,정인
90년대 후반, 옴니버스 장편소설 『나호 이야기』를 연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열 번째 세계』로 황금드래곤 문학상 장편 부문을 수상했으며, 장편 SF 스릴러 『시간 망명자』로 제4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간 망명자』는 2017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 선정, 2017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피칭작 선정과 함께 한국 장편SF로는 처음으로 중국 최대 SF출판사인 과환세계에서 중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작품의 길이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방대한 작품 세계를 펼치며 꾸준히 새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작가로서, 장편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 『이카루즈』, 『여우와 둔갑설계도』, 『공포의 과학 탐정단』,『완벽한 생존』, 단편집 『보름달 징크스』, 『이 밤의 끝은 아마도』 등을 출간하였으며, 참여한 공동작품집으로는 『U-robot』, 『전쟁은 끝났어요』, 『아직은 끝이 아니야』, 『별 별 사이』, 『끝내 비명은』 등이 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편집위원으로 독자우수단편 심사위원을 다년간 역임했으며, 2017년에는 ‘한중 SF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담당한 바 있다.
90년대 후반, 옴니버스 장편소설 『나호 이야기』를 연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열 번째 세계』로 황금드래곤 문학상 장편 부문을 수상했으며, 장편 SF 스릴러 『시간 망명자』로 제4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간 망명자』는 2017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 선정, 2017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피칭작 선정과 함께 한국 장편SF로는 처음으로 중국 최대 SF출판사인 과환세계에서 중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작품의 길이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방대한 작품 세계를 펼치며 꾸준히 새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작가로서, 장편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 『이카루즈』, 『여우와 둔갑설계도』, 『공포의 과학 탐정단』,『완벽한 생존』, 단편집 『보름달 징크스』, 『이 밤의 끝은 아마도』 등을 출간하였으며, 참여한 공동작품집으로는 『U-robot』, 『전쟁은 끝났어요』, 『아직은 끝이 아니야』, 『별 별 사이』, 『끝내 비명은』 등이 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편집위원으로 독자우수단편 심사위원을 다년간 역임했으며, 2017년에는 ‘한중 SF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담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