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종의 기원

$18.36
SKU
978897443159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4 - Thu 05/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1 - Thu 05/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9/12
Pages/Weight/Size 188*240*12mm
ISBN 978897443159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살아 있는 모든 생명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준 혁명적인 책,
영국의 서적상, 사서, 출판인, 학자로 꾸려진 전문가 집단이 선정한
세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 『종의 기원』의 청소년판!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과 더불어 인류 역사에서 혁명적인 역할을 한 책이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다. 우리가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이자 필독서로 빠지지 않는 책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이론은 차츰 힘을 잃는 데 비해 다윈의 이론은 설득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진화론은 지질학, 생물학과 같은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인류학, 교육학, 철학, 문학 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계속 진화, 발전하는 중이다.

그러나 고전은 흔히 그렇듯 남녀노소 누구나 ‘고전(苦戰)’하게 만든다.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대부분 그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내용 앞에서 좌절하고 포기한다. 『10대를 위한 종의 기원』은 이러한 고전(苦戰)을 해결해주고, 고전(古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책으로 안성맞춤이다. 『종의 기원』을 청소년을 위해 다시 쓴 이 책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독자가 다윈의 이론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저자는 다윈의 원문을 존중하면서 오늘날의 독자를 위해 세심하게 고쳐 썼다. 원본의 핵심 내용은 그대로 담고, 시대에 맞지 않는 일부 내용은 빼고,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짧고 쉽게 요약했다. 유전학처럼 다윈이 몰랐던 지식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일부 장의 제목과 중간 제목을 새로 달고, 원본에는 없는 설명(상자 글과 주)과 자료들(사진과 삽화)을 추가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를 탐구하고 싶어 하는 호기심과 갈망을 가진 독자라면 누구나 펼쳐 보아야 할 책이다. “내용을 압축하고, 각주를 달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추가해 진화론의 바이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많은 각주와 상자 글은 주요 개념을 풀어 설명하고, 역사적 맥락을 추가하고, 후대의 과학적 발견이 다윈의 광범위한 주장을 어떻게 수정하거나 뒷받침하는지 설명하고, 심지어 저자의 오류를 신중하게 지적하기도 한다. 원본에 매우 가까운 책이다”(≪커커스 리뷰≫).
Contents
머리말: 다윈의 위대한 발견 7
1장 기형 식물과 푸른 비둘기 21
2장 종의 구분 35
3장 생존 경쟁 45
4장 적자생존 57
5장 말의 줄무늬 71
6장 내 이론의 어려운 문제들 85
7장 본능 99
8장 규칙과 노새 109
9장 암석이 말해 주는 것 121
10장 종의 출현과 멸종 135
11장 생물의 지리학 147
11장 생물의 공통적인 특징 165
13장 생명에 대한 이 견해 177
감사하는 말 188
용어 설명 189
더 읽어 볼 만한 문헌과 자료 192
사진 및 그림 출처 194
찾아보기 199
Author
찰스 로버트 다윈,레베카 스테포프,이충호
과학·역사·문학 분야에서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논픽션을 쓰고 있다. 전작『진화론과 다윈』(바다출판사, 2002)과 4부작『인간의 진화론적 역사Humans: An Evolutionary History』(Marshall Cavendish Benchmark, 2010)에서 진화론을 주제로 탐구했으며, 탐험, 과학수사, 고고학 분야 책도 썼다. 본서와 하워드 진의 『미국민중사』를 비롯해 찰스 만과 같은 저자들의 명저가 포함된 동 출판사의 For Young People 시리즈 6권을 엮었다.
과학·역사·문학 분야에서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논픽션을 쓰고 있다. 전작『진화론과 다윈』(바다출판사, 2002)과 4부작『인간의 진화론적 역사Humans: An Evolutionary History』(Marshall Cavendish Benchmark, 2010)에서 진화론을 주제로 탐구했으며, 탐험, 과학수사, 고고학 분야 책도 썼다. 본서와 하워드 진의 『미국민중사』를 비롯해 찰스 만과 같은 저자들의 명저가 포함된 동 출판사의 For Young People 시리즈 6권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