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30년이 넘는 시간 전라도 말을 찾아서 고을고을 토박이말 화자들과의 대화를 수백 개의 녹음 테이프에 담아 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지역 방언 중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말은 공교롭게도 가장 많은 고어를 간직하고 독특한 말뿌리를 가진 전라도 말일 것 같다고 저자는 늘 생각해 왔다. 더 잊혀지기 전에 사라져가는 전라도 말을 보존하고 그 뿌리를 찾는 일, 한시바삐 서두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전라도 말의 뿌리』에 이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전라도 토박이 어르신 수백 명의 생생한 대화와 숨소리가 실려있는 그분들과의 공저인 셈이다.
저자는 30여 년이 넘는 시간 우리의 전통문화와 토속어를 연구하여 왔고 방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랜 시간 방언 조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제는 스스로 관상쟁이가 되었다고 말한다.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저서로는『문학 교과서』,『고전 교과서』(공저, 해냄출판사)와 『전라도 말의 뿌리』(북트리),『팔도 말모이』(21세기사)가 있고, 논문으로는‘전남, 경남 접경지역의 언어 연구(박사학위 논문)’,‘『토지』의 방언적 성격’외 10여 편이 있다.
저자는 30여 년이 넘는 시간 우리의 전통문화와 토속어를 연구하여 왔고 방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랜 시간 방언 조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제는 스스로 관상쟁이가 되었다고 말한다.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저서로는『문학 교과서』,『고전 교과서』(공저, 해냄출판사)와 『전라도 말의 뿌리』(북트리),『팔도 말모이』(21세기사)가 있고, 논문으로는‘전남, 경남 접경지역의 언어 연구(박사학위 논문)’,‘『토지』의 방언적 성격’외 10여 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