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인생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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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0/01
Pages/Weight/Size 160*230*38mm
ISBN 9788949717852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이 책이 세상에 나옴으로써 내 사명을 다했다”

고독을 즐겨라! 불행을 알아야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쇼펜하우어 냉철한 인생철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가장 쉽고 훌륭한 쇼펜하우어 입문서!

길 잃은 현대인을 위한 쇼펜하우어 인생처방!


『쇼펜하우어 인생철학』은 ‘사랑에 대하여’ ‘인간에 대하여’ ‘삶의 허무에 대하여’ ‘자살에 대하여’ ‘지성에 대하여’ 같은 소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온갖 현실 문제와 자연 및 인생 전반에 걸쳐 쇼펜하우어의 날카로운 견해를 밝히고 있는 ‘철학소론집’이다.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쇼펜하우어의 철학이야기, 인생론, 또는 행복론 등의 제목으로 출판되고 있다. 『인생철학』이라는 제목이 뜻하듯 이 책은 그의 대표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주석에 속한다. 1833년 가을, 쇼펜하우어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증보판을 내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이듬해 이 계획을 바꾸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제2판 출판 대신 『부록과 추가(Parerga und Paralipomena)』라는 표제를 단,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추가본 한 권을 출판하기로 한다. 1835년 5월, 그는 출판사에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판매 상황을 물었고, 판매가 부진해 50부를 제외하고 모두 폐기처분되었다는 답장을 받는다. 이런 상황에 쇼펜하우어는 결국 단행본으로 낼 생각이었던 『부록과 추가』 발행을 포기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포기였을 뿐 쇼펜하우어는 결코 좌절하지 않았다.
Contents
[컬러화보]

인생

삶의 괴로움에 대하여…23
삶의 허무에 대하여…46
살려는 의지에 대하여…54
인간에 대하여…65
사랑에 대하여…74
재산에 대하여…104
인상학에 대하여…111
우리의 본질에 대하여…120
여성에 대하여…134
정치에 대하여…147
사회에 대하여…150

지성

교육에 대하여…159
지식과 학자에 대하여…165
지성에 대하여…176
권고와 잠언…182
비판, 비평, 갈채, 그리고 명성에 대하여…258
명예에 대하여…287
윤리에 대하여…344
종교에 대하여…361

고독

나이에 대하여…369
자아에 대하여…387
죽음에 대하여…411
자살에 대하여…416
혼자만의 사고…422
심리학적 메모…432
소음과 잡음에 대하여…465
세계의 고뇌에 대하여…470

독서

말과 단어에 대하여…489
독서와 책에 대하여…506
비유, 파라벨, 우화…516
문예에 대하여…522
문예 흥미에 대하여…530
저술에 대하여…538

쇼펜하우어의 생애

철학에의 꿈…545
학문의 완성…562
결실의 날들…582
저무는 빛 속으로…596
쇼펜하우어 연보…617
Author
쇼펜하우어,권기철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