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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감정론 (GB 100만 부 특별 리커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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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567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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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30
Pages/Weight/Size 152*225*40mm
ISBN 9788935677986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도덕철학자 애덤 스미스의 첫 번째 주저 『도덕감정론』 정본 완역본

한길그레이트북스 142권. 정치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의 첫 번째 주저로, 저자가 평생 천착했던 '도덕철학체계'의 구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미스는 세계를 두 가지 질서로 나눠본다. 하나는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경험적 세계이며 다른 하나는 추론으로 알 수 있는 심층적 세계인데 이 두 세계는 복합 다층적이고 중첩적이며 상호작용한다. 이 중 심층적 세계야말로 사물 특유의 본질 또는 실재의 세계인데, 실재의 세계에서 작용하는 힘들이 경험적 세계를 움직인다.

이러한 방법론을 따라 스미스는 자신만의 도덕철학체계를 세운다. 이 체계는 '윤리학', '법학', '경제학'으로 구성되는데 각각 '사회(공동체)의 세계', '법과 통치의 세계', '경제의 세계'에 대응하며 이 세계들의 배후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이 중 윤리학에 해당하는 저서로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내리는 도덕 판단의 배후 메커니즘을 추적하며 도덕철학체계 전반을 다루고 있다.
Contents
도덕철학체계와 그 역사적 맥락│김광수
공지(公知)

제1부 행위의 적정성

제1편 적정성의 감각
제2편 다양한 열정 및 적정성과 부합하는 열정의 강도
제3편 번영이나 역경이 행위의 적정성에 관한 판단에 미치는 효과(그리고 역경보다는 번영의 상태에서 승인을 얻기가 훨씬 수월한 이유)

제2부 공로와 과오, 또는 보상과 처벌의 대상

제1편 공로의 감각 및 과오의 감각
제2편 정의와 자혜
제3편 운명이나 우연이 행위의 공로 및 과오에 관한 세상 사람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

제3부 우리 자신의 감정과 행위에 관한 판단의 기초 및 의무감
제4부 효용이 승인의 감정에 미치는 효과
제5부 관습과 유행이 도덕적 승인과 부인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


제6부 덕성의 성격

제1편 자기 자신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성격 또는 신중
제2편 다른 사람의 행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의 성격
제3편 자기통제

제7부 도덕철학의 여러 체계

제1편 도덕감정의 이론에서 검토되어야 하는 여러 문제
제2편 덕성의 본질에 관한 다양한 설명
제3편 승인의 원리에 관해 형성된 다양한 도덕철학체계

애덤 스미스 연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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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애덤 스미스,김광수
고전경제학의 대표적 이론가로 자본주의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사상가. 1723년 스코틀랜드의 커콜디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그는 1737년부터 1740년까지 글래스고 대학에서 라틴어, 희랍어, 자연철학, 도덕철학을 배웠고, 1746년까지 옥스퍼드 대학에서 언어학과 고전을 연구했다. 1748년부터 1751년에는 에든버러에서 수사학과 미문학에 관해 공개강의를 했으며, 이것이 큰 호평을 받아 글래스고 대학의 논리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그 뒤 도덕철학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1751년부터 1764년까지는 글래스고 대학에서 교수로 활약하면서, 1759년 『도덕 감정론』을 발간했다. 1764년부터 1766년까지는 교수직을 버리고 귀족의 개인교수로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중농학가와 교류했으며, 귀국 후 커콜디에 10년간 머물면서 드디어 1776년에 『국부론』을 내놓았다. 『국부론』의 발간과 더불어 당시 최고의 사상가로 존경받았으며,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교류했다. 1778년에는 에든버러의 관세위원이 되었고, 1787년에는 글래스고 대학의 총장이 되었다. 1790년 7월 17일 에든버러의 캐넌게이트에서 평생을 총각으로 지내다가 세상을 떠났다.
고전경제학의 대표적 이론가로 자본주의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한 사상가. 1723년 스코틀랜드의 커콜디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그는 1737년부터 1740년까지 글래스고 대학에서 라틴어, 희랍어, 자연철학, 도덕철학을 배웠고, 1746년까지 옥스퍼드 대학에서 언어학과 고전을 연구했다. 1748년부터 1751년에는 에든버러에서 수사학과 미문학에 관해 공개강의를 했으며, 이것이 큰 호평을 받아 글래스고 대학의 논리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그 뒤 도덕철학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1751년부터 1764년까지는 글래스고 대학에서 교수로 활약하면서, 1759년 『도덕 감정론』을 발간했다. 1764년부터 1766년까지는 교수직을 버리고 귀족의 개인교수로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중농학가와 교류했으며, 귀국 후 커콜디에 10년간 머물면서 드디어 1776년에 『국부론』을 내놓았다. 『국부론』의 발간과 더불어 당시 최고의 사상가로 존경받았으며,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교류했다. 1778년에는 에든버러의 관세위원이 되었고, 1787년에는 글래스고 대학의 총장이 되었다. 1790년 7월 17일 에든버러의 캐넌게이트에서 평생을 총각으로 지내다가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