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는 설교 유혹하는 예화

100권의 책 100개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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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888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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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30
Pages/Weight/Size 138*210*20mm
ISBN 9791188887194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설교와 삶의 지혜를 일깨워줄 보물같은 문장들”

가장 위험한 사람


단행본 100권 분량의 『신학대전』은 신학과 철학,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잘 보여줬다고 평가받는다. 이 책을 쓴 중세 스콜라 철학과 신학을 대표하는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위험한 사람은 단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이다.”

『들리는 설교 유혹하는 예화』는 100권의 책에서 엄선한 100개의 문장을 소개한다. 100권의 책은 신학과 영성뿐 아니라 예술, 문학, 인문, 사회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폭 넓은 주제를 아우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성경 구절과 병행하며 신학과 신앙의 눈으로 재해석 해 묵상과 설교를 돕는다. 그래서 ‘단 한 권의 책’인 『성경』을 제대로 읽기 위해 100권의 책을 고르고 읽는 수고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학의 눈으로 설명해 누구나 안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Author
이재현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일어서는 법도 잃어 버렸다. 목회도 삶도 끝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러다 우연히 읽게 된 책의 한 문장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하나님은 무질서를 질서로 바꾸는 ‘중력’의 법칙과 가진 힘을 전부 사용하지 않고 견디는 ‘은총’의 법칙으로 인도하신다고 말하는 시몬 베유Simone Weil의 『중력과 은총』이 그러했다. 중력과 은총의 법칙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필연적인 만남과 우연적인 만남이 선물처럼 다가왔다. 2016년부터 광주 ‘아카데미 숨과 쉼’의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며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는 평생의 동지를 만났고, 우정과 학습공동체 ‘남수다’를 시작하며 아무리 크게 넘어진다 해도 언제나 손을 내밀어 일으켜줄 가족이 생겼다.

넘어진 담임 목사가 부서지고 넘어지는 것이 진리로 들어가는 문(요10:9)이라고 설교하는데도 기꺼이 함께 손잡고 그 길을 걸어가는 신자들과 충광교회(통합)를 섬기고 있다. 2019년부터 성서유니온에서 출간하는 『묵상과 설교』에 「주간예화」를 연재중이며 광주 CBS의 <나의 5분 칼럼>에 출연하고 있다.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넘어지면서 일어서는 법도 잃어 버렸다. 목회도 삶도 끝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러다 우연히 읽게 된 책의 한 문장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하나님은 무질서를 질서로 바꾸는 ‘중력’의 법칙과 가진 힘을 전부 사용하지 않고 견디는 ‘은총’의 법칙으로 인도하신다고 말하는 시몬 베유Simone Weil의 『중력과 은총』이 그러했다. 중력과 은총의 법칙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필연적인 만남과 우연적인 만남이 선물처럼 다가왔다. 2016년부터 광주 ‘아카데미 숨과 쉼’의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며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는 평생의 동지를 만났고, 우정과 학습공동체 ‘남수다’를 시작하며 아무리 크게 넘어진다 해도 언제나 손을 내밀어 일으켜줄 가족이 생겼다.

넘어진 담임 목사가 부서지고 넘어지는 것이 진리로 들어가는 문(요10:9)이라고 설교하는데도 기꺼이 함께 손잡고 그 길을 걸어가는 신자들과 충광교회(통합)를 섬기고 있다. 2019년부터 성서유니온에서 출간하는 『묵상과 설교』에 「주간예화」를 연재중이며 광주 CBS의 <나의 5분 칼럼>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