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의 나이에 첫 사진작품집을 발간한 작가 이미홍은 “사진은 내가 힘이 나는 원천이다. 그러면서 막연한 소박함이다.”라고 말한다. 안과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저자는 렌즈를 통해 빛과 그림자의 세계를 알아가면서 살아가는 힘을 얻기도 했다. 독자 또한 이 소박한 사진집을 통해 삶의 성장, 세상과의 교감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벽
탄천
빛과 그림자
오르막
시선
거리엔
엄마와 사진
Author
이미홍
사진을
찍은 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나만의 막연한 바람을
앵글 속에 소박하게 담고 싶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늘 생각하던 나만의 <사진집>에도
관심을 가졌다.
‘아~ 막연한 소박함이
그 속에 있겠구나.’
75세,
적지 않은 나이.
남은 인생,
함께 비를 맞는 마음으로 보내고 싶다.
사진을
찍은 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나만의 막연한 바람을
앵글 속에 소박하게 담고 싶었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늘 생각하던 나만의 <사진집>에도
관심을 가졌다.
‘아~ 막연한 소박함이
그 속에 있겠구나.’
75세,
적지 않은 나이.
남은 인생,
함께 비를 맞는 마음으로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