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컬렉션 TOP 30

명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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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2/16
Pages/Weight/Size 152*210*17mm
ISBN 9791166570599
Categories 예술
Description
이건희 컬렉션 'TOP 30 특별전’에 초대합니다

이건희 컬렉션 미술품 중 그가 사랑한 화가의 작품 30점을 엄선해 소개한 책 『이건희 컬렉션 TOP30-명화편』이 출간됐다.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 중에서 한국과 서양의 근현대 화가 16명의 명화 30점을 중심으로 소개한 책이다. 이들의 대표 작품도 같이 소개해 책에는 총 87점을 담았다. 수많은 미술품 중 근현대 작가를 선정한 이유는 이건희 컬렉션 미술품 중 근현대작가 작품이 1,488점으로 가장 많아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 철학이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먼저 책에 소개된 국내 작가 작품으로, BTS RM이 작품 감상 사진을 남겨 화제가 된 작품이자 이건희 컬렉션에서 가장 많은 작품 수를 기록한 유영국 화가의 작품, 국립 현대미술관을 포함해 안팎의 전문가가 최고로 꼽는 작품이자 1972년 이후 50년 만에 실물을 드러내 미술계를 충격에 빠트린 국민화가 이중섭의 작품, 삼성가가 오랫동안 사랑한 화가 김환기 작품, 박수근 작품에선 매우 드문 100호 크기의 작품, 1970년대 문자 추상을 개척한 이응노 화가의 작품, 근대 미술사 연구에 가치가 큰 1940년대 박래현의 작품 등 국내 작가 8명의 이건희 컬렉션 22개 작품과 그들의 대표작을 함께 소개한다.

서양 작가 작품으로,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모네의 후기 작품, 전 세계적으로 공개된 적이 거의 없는 폴 고갱의 초기 작품,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색채의 마법사 샤갈의 작품, 피카소의 조각 작품 등 작품 가격이 너무 비싸 국내 미술관이 소장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서양 근대 미술 거장 8명의 이건희 컬렉션 8점과 그들이 대표작도 같이 소개한다.
Contents
1부 이건희 컬렉션 TOP 30-서양화가 편

폴 고갱 〈무제〉(센 강변의 크레인)
이상과 현실의 무게 앞에 선 예술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책 읽는 여인〉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한 시선

클로드 모네 〈수련이 있는 연못〉
슬픔 속에서 피어난 수련

카미유 피사로 〈퐁투아즈 시장〉
목가적인 시골 풍경에 담긴 시대의 이야기

파블로 피카소 〈검은 얼굴의 큰 새〉
어느 천재 화가가 빚은 도자기

마르크 샤갈 〈붉은 꽃다발과 연인들〉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시 한 편

살바도르 달리 〈켄타우로스 가족〉
무의식을 의식한 초현실주의 화가

호안 미로 〈구성〉
그림도 하나의 놀이처럼


2부 이건희 컬렉션 TOP 30-한국화가 편

대향 이중섭 〈흰 소〉, 〈황소〉, 〈아이들과 끈〉, 〈섶섬이 보이는 풍경〉
비운의 화가가 아닌 행복한 화가

수화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 〈3-X-69 #120〉, 〈산울림 19-II-73 #307〉
추상과 반-추상을 넘어서

미석 박수근 〈유동〉, 〈농악〉,
죽어가는 고목일까,겨울을 이겨낸 나목일까

유영국 〈작품〉(1972), 〈작품〉(1974)
곡선과 직선으로 구획된 세상

고암 이응노 〈구성〉, 〈작품〉, 〈인간〉
인간 군상에서 들려오는 함성

장욱진 〈나룻배〉, 〈공기놀이〉, 〈마을〉, 〈부엌과 방〉
안빈낙도를 추구하는 삶과 예술

운보 김기창 〈군마도〉
두려움 없이 변화한 예술가

우향 박래현 〈여인〉
누구의 아내가 아닌 화가라는 이름으로
Author
이윤정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학위를 받고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서정아트센터 큐레이터로 전시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아트페어에 참가해 여러 사람을 만나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뛰어다니는 하루를 살고 있다. 주요 전시로는 〈자그마치〉(CGV 2020), 〈Plat, Flat〉(CGV 2021), 〈머무는 곳, 떠나는 곳〉(CGV 2021) 등이 있다. 늘 미술 작품에 둘러싸여 일하지만, 쉬는 날에도 여전히 전시회를 다니고 퇴근 후에는 미술 서적을 찾아 읽고 글을 쓴다.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Kbiz news〉에서 문화 칼럼으로 〈예술품의 감옥 또는 무덤? 생명력 이어주는 비밀의 화원!〉, 〈작품의 유일성이 사라지면 아우라도 사라질까〉 외 다수의 글을 연재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학위를 받고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서정아트센터 큐레이터로 전시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아트페어에 참가해 여러 사람을 만나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뛰어다니는 하루를 살고 있다. 주요 전시로는 〈자그마치〉(CGV 2020), 〈Plat, Flat〉(CGV 2021), 〈머무는 곳, 떠나는 곳〉(CGV 2021) 등이 있다. 늘 미술 작품에 둘러싸여 일하지만, 쉬는 날에도 여전히 전시회를 다니고 퇴근 후에는 미술 서적을 찾아 읽고 글을 쓴다.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Kbiz news〉에서 문화 칼럼으로 〈예술품의 감옥 또는 무덤? 생명력 이어주는 비밀의 화원!〉, 〈작품의 유일성이 사라지면 아우라도 사라질까〉 외 다수의 글을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