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靑春), 되돌아오지 않을 찬란한 시절,
전부를 걸고 사랑한 여인을 위해 꽃선비들이 운명을 거스른다.
점잔 빼는 심심한 선비들은 잊어도 좋습니다.
도포 자락 휘날리는 뜨거운 청춘 꽃선비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치열하게 사랑한 ‘이화원의 꽃’ 이야기.
그들의 열애사가 조선을 발칵 뒤집는다!
Contents
14장. 월야행(月夜行)
15장. 흑(黑)
16장. 잠에서 깨어난 용
17장. 이설(李設)
18장. 파수꾼
19장. 진심이 닿다
20장. 운명을 거스르는 시간
21장. 태양이 용을 삼킬 때
22장. 내 님 오시는 밤
23장. 바람에 실려온 이야기
외전: 초야(初夜)
유하 외전: 사관 김복동 일지
시열 외전: 비밀의 밤
산 외전: 초련(初戀)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