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9년도 과학스토리텔러 1기 양성 과정’ 당선작 모음
과학스토리텔러 1기 당선작 모음집 『페트로글리프』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SF작가 지망생 교육프로그램인 ‘과학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진정한 과학 이야기꾼의 탄생을 고대하며 2019년 처음 실시된 과학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소설뿐만 아니라 영화, 만화, 웹소설, 게임 등을 포함한 작가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생은 작법 교육부터 등단까지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과학스토리텔러 1기 당선작 『페트로글리프』는 SF작가들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시스템과, 깊이 있는 아이디어와 창작력을 겸비한 작가들이 이루어낸 미래 지향적인 결과물이다.
과학스토리텔러 1기 당선작 『페트로글리프』는 이 과정에 참여했던 수강생 가운데 8인의 우수작 「노인과 지맥」(전윤호), 「확산하는 꿈」(김성진), 「라움의 꽃다발」(우정하), 「손맛」(정윤선), 「로봇과 개」(구본진), 「내안에 물고기」(반야), 「무아가 내리는 밤」(황인선), 「페트로글리프」(이시도)를 모은 작품집이다. 우리 일상과 보다 가까워진, 인간의 얼굴을 지닌 SF 세계를 각인하는 동시에, 여전히 깊은 철학적 질문과 미지의 세계인 미래에 대한 성찰을 충실히 반영한 매력적인 작품들이다.
2007~2009년 사이버문학광장 창작광장 장르게시판에서 ‘파악’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다. 2014년 자음과 모음 네오픽션상을 수상했다. 공동단편집 『페트로글리프』에 동명의 작품을 수록했고, 이후 SF 영화·드라마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하드 SF를 좋아하지만, 뼛속까지 문과생이다.
2007~2009년 사이버문학광장 창작광장 장르게시판에서 ‘파악’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했다. 2014년 자음과 모음 네오픽션상을 수상했다. 공동단편집 『페트로글리프』에 동명의 작품을 수록했고, 이후 SF 영화·드라마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하드 SF를 좋아하지만, 뼛속까지 문과생이다.